[include(틀:회원수정)] [목차] == 일반적인 의미 == * 景氣: 경제적인 총체적 활동. * 京畿: [[수도권]]이나 [[수도(행정구역)|수도]] 그 자체를 일컫는 옛말.[* [[경기고등학교]]나 [[경기대학교]]의 경기가 바로 이 뜻으로 쓰인 것이다.] 원래 주나라 봉건제에서 경京은 천자가 머무르는 곳, 즉 수도를 의미하고 기畿는 경을 둘러싸고 있는 땅으로 천자가 직접 다스리는 직할지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가 방(邦)이고 제후들에게 나눠준 봉토가 국(國)이고, 제후가 다시 자신의 봉신들에게 분봉한 봉토가 경대부가 다스리는 가(家)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한고제]] 유방이 등장하면서 [[피휘]]가 이뤄져서 방은 사용되지 않고 국이 나라를 의미하게 되었고 경과 대부의 봉토였던 가는 가문이라는 의미로 변했다.] 당나라는 이 개념을 행정에 그대로 적용해서 수도 인근에 경현과 기현을 두었는데 이것이 행정구역 경기의 유래이며, 이를 당나라 주변국들이 수용해 각국에서 현지화되었다. 즉 [[신라]]에서는 [[경주시]] 근처가 기(畿)였고,[* [[서라벌]] 시가지를 중심으로 동기정(停), 서기정, 남기정, 북기정이 둘러싸는 형태의 행정구역이었다.] [[일본]]의 [[간사이|긴키(近畿) 지방]]의 유래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일본의 수도는 [[도쿄]]이지만 왜 [[오사카]] 근교의 [[간사이]] 지역에 이런 이름이 붙었냐면,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일본의 수도는 [[교토]]였던 전통이 있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지금도 도쿄를 함부로 서울 경(京)자로 약칭하지 못하여 [[도메이 고속도로]]의 경우 교메이(京名)가 아닌 도메이(東名)로 명명하게 되었다.] * 競技: 운동에서 규칙을 통해 겨루는 일. 첫번째 의미와 엮어서 KCC창호에서 [[https://youtu.be/K9VDLDHJjFg|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 驚氣: 어린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병의 총칭. 이 단어만 읽을 때 [경끼]로 읽는다. == [[후한]] 말의 인물 == [[경기(삼국지)]] 문서로. == [[춘추시대]] 말의 인물 == 慶忌 생몰년도 미상 춘추시대 [[오왕 료]]의 아들. 용맹이 뛰어나 각국에서 그를 등용하려고 할 정도이며, [[만인지적]]으로 짐승을 잡거나 손을 늘려 날아가는 새를 잡았다고 한다. 공자 광이 자객 전제(専諸)를 이용해 오왕 요를 죽이고 [[합려]]로 즉위하자 경기는 복수를 위해 위(衛)나라에서 군사를 준비했는데, 오자서는 경기를 제거하기 위해 요리(要離)라는 인물을 합려에게 추천한다. 이때 요리가 내놓은 계책은 극단적인 [[고육지책|고육책]]으로, 합려는 요리를 역적으로 매도하며 오른팔을 자르고 요리의 처자식을 [[화형|불에 태워 죽인다]]. 이렇게 경기에게 접근한 요리를 경기는 의심없이 맞았으며, 그의 말에 따라 오왕을 탈환할 준비를 한다. 행군 도중 장강을 건널 때 경기는 요리에게 찔렸으며, 찔리고도 그 용력으로 여러 번 요리의 머리를 쳐박았다. 이에 군사들도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하루에 두 명의 용사가 죽을 수 없다면서 요리를 오나라로 보내라 명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요리는 오나라로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왕을 위해 처자식을 죽였으니 어질지 못했고, 선왕의 아들을 죽였으니 의롭지 못했으며, 내 몸을 해쳤으니 지혜롭지 못했다" 라며 자결했다.] 훗날 [[위나라(삼국시대)|조위]]의 [[조휴]]가 [[오(삼국시대)|오나라]] [[주방#s-2]]이 자기 머리카락까지 잘라가며 거짓 항복으로 속이자 [[가규]]가 이 고사를 언급했다. 그러나 조휴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결국 주방의 계략에 넘어가 대패하고 만다. == [[고려]]시대의 [[행정구역]] == [include(틀:5도 양계)] [[파일:external/study.zumst.com/%EA%B3%A0%EB%A0%A4%EC%9D%98%EC%A7%80%EB%B0%A9%ED%96%89%EC%A0%95%EC%A0%9C%EB%8F%84.png]] 개경 근처의 지역. 한자는 京畿로 아래의 경기도와 같다. 이 쪽이 원조. 고려의 수도는 [[개성특급시|개성]]이었으므로 개성과 그 주변을 포함하는 행정구역이었으며, 다만 아래의 경기도가 조선 [[팔도]] 중 하나로 쳤던 것과 달리 고려의 경기는 [[5도 양계]] 중의 하나가 아닌 중앙정부 직할지로 간주되어 [[도(행정구역)]] 자가 붙지는 않았고(그래서 '경기도'가 아니라 '경기'다) 범위도 아래의 경기도보다 좁았다. 왜인지 고려시대 행정구역을 나타낸 지도에서는 십중팔구 색깔을 달리해서 다른 [[5도 양계]]들과 구분은 해놓는데, 경기라는 이름이 안 적혀있어서 이게 고려시대의 경기인지 뭔지 학생들은 잘 모른다. 고려시대에는 수도 개성 외에도 [[서경]](西京, [[평양직할시|평양]]), [[동경]](東京, [[경주시|경주]]), [[남경]](南京, [[양주시|양주]],[[서울특별시|서울]][* 고려시대때 남경은 지금의 서울이다. 그당시 서울지역이 양주에 속해있었다.])에도 각자 [[서경기]], [[남경기]], [[동경기]]가 있었다. 공민왕 대에는 경기가 [[경기우도]]와 [[경기좌도]]로 갈라졌다. 고려의 행정구역을 나타낸 지도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고려 말에는 경기의 범위가 상당히 확장되어서 다른 도들과 비슷한 크기만큼 커졌다. 완전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지금의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개성을 중심으로 [[황해북도|황해도 동쪽 절반]]과 [[경기북도|경기도 북쪽 절반]]쯤을 합친 것이 고려 후기의 경기였다. 고려가 망한 뒤에는 경기의 경, 즉 수도가 개성에서 남쪽의 [[한양]]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한양을 중심으로 경기의 영역을 재편하고[* 기존 양광도의 서북부를 경기(도)에 편입하고, 양광도의 잔여지역을 [[충청도]]로 개편했다.] 기존 경기의 중심이었던 개성도 한양의 주변지역으로서 경기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중앙정부 직할지가 아닌 다른 도들과 같은 광역 지방행정구역인 경기'도'로 바꾸었으며, 경기(도)에서 제외된 지역을 [[황해도]]와 [[강원도]]로 이관했다. == [[조선]]시대, [[대한민국]]의 지명 == 京畿道 조선시대의 수도 [[한양]] 주변을 아우르는 행정구역으로 잠시 [[23부제]]가 시행되었던 때를 제외하면 현대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경기 지역은 [[수도권(대한민국)]] 문서로. 현재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경기도는 [[경기도]] 문서로. [[분류:동명이인/ㄱ]] [[분류:동음이의어/ㄱ]] [[분류:춘추시대의 공자]] [[분류:기원전 475년 사망]] [[분류:한국의 옛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