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목차] == 兼床 == [[외상#s-5]]과 차림은 같으나 외상과는 달리 두 사람이 마주보고 먹도록 차린 반상. 현대에는 의미가 더 넓어져 두레상을 겸상으로도 부르는데, 이 둘은 엄밀히 말해 다르다. 인터넷에는 조선 [[중종(조선)|중종]] 때 이동이라는 사람이 아버지와 겸상했다가 아버지를 죽였으나 부자가 겸상을 했다는 것이 참작되어 왕의 지시로 감형되었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는데,[[http://imnews.imbc.com/n_newssas/n_story/n_story/4117048_17081.html|#]] 이는 엽기 조선왕조실록[* [[2006년]] 출간된 서적으로 교보문고는 '역사기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극대화한 '시추에이션 팩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에서 왜곡된 이야기로, 원본은 이동이 아버지와 겸상했다가 다툼이 벌어져 아버지에게 밥그릇을 던진 사건이다. 이동은 [[법의 무지|자신의 무지함을 주장하여]] 선처를 호소했고 결국 백성들에 대한 교화를 우선시하는 황해감사 김정국 덕분에 사형을 면했다는 이야기이다. [[http://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1787|참고 내용]]. == 비유적 의미 == 겸상을 먹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마주보아야 한다는 것에서 비롯되어, 두 사람이 대면하거나 서로 말을 섞는 것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트위터]]에서는 자기가 파는 어떤 장르를 안 파는 사람과는 겸상 안 한다는 식으로 흔히 쓰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장르를 같이 파달라는 표현이다. [[분류:토막글/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