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포츠]] [목차] == 개요 == [[당구]]와 미니[[골프]]의 요소를 적절히 가져온 듯한 운동. '크로케'(croquet)라는 [[프랑스]]의 농민들의 간단한 놀이에서 유래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홋카이도]]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스즈키 에이지(鈴木栄治)가 이 놀이를 게이트볼이란 이름으로 개량하여 보급시켰다. 국내에는 1980년대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통해 보급되었으며, 1982년 경주 코오롱 호텔 잔디구장에서 [[http://www.gateball.or.kr/whatisgateball/history.php|첫 경기가 열렸다]]. == 규칙 == 망치 모양의 스틱으로 당구공과 비슷한 크기의 공을 쳐서, 게이트장 내의 게이트 3곳을 통과한 후, 골폴[* 골대와 같이 한 쪽이 막혀 있는 게이트]에 공을 집어 넣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게이트의 각도를 감안해서 어느 게이트를 먼저 통과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고, 또한 한 쪽이 막혀있는 골폴이라든가, 혹은 상대방의 공의 위치 등등 감안해야 할것도 생각보다 많은 편. == 유래 == 원래는 '''전후 갖고 놀 장난감이 없어진 애들을 위한 스포츠'''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인들을 위한 스포츠로 이미지가 바뀌었고[* 다만 원 발상지인 홋카이도에서는 [[http://www.visit-hokkaido.jp/info/detail/220|지금도 아들 손자 며느리와 같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되는 듯 하다.] 한국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스포츠로 여겨지고 있다. 게이트볼의 경우, [[골프]]와는 달리 관절에 거의 부담이 가지 않고,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이 많고, 즐기는 사람들끼리 이런 저런 대화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하기 적합하다. 그래서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게다가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도 높다. 이렇게 나이가 드신 노인층들에게 사랑받을 조건들이 여럿 있다. 그래서 도시의 근처 공원에 가면 게이트볼을 즐기는 노인들을 볼 수 있다. 수도권이나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시골 읍내에서도 게이트볼장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보급이 많이 된 편이다. 물론 청년~중년층의 경우는 [[골프]]나 [[당구]]라는 너무나도 메이저한 대체 스포츠가 있기 때문에 굳이 게이트볼을 즐기는 사람을 찾기는 힘든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망률이 제일 높은 스포츠는 [[윙슈트]]가 아니라 게이트볼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 여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여왕과 부하들과 치른 스포츠가 바로 이것. 일각에서는 [[크리켓]]으로 와전되기도 했다. 일본 만화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간간이 소개가 되는 편이며 [[슬램덩크(만화)]]에서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무림전을 앞두고 연습을 하다 깜빡 잠이 드는 바람에 지각을 하는 씬에서 잠깐 나오는데, 잠든 강백호의 근처에서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하다 그 중 한 노인이 친 공이 골폴을 빗나가 누워있는 강백호의 정수리를 맞추면서 그제서야 강백호가 잠에서 깬 것. 이 게이트볼을 소재로 한 게임은 딱 두 개 나왔는데, [youtube(ZzZTnjIEXHs)] 하나는 [[PC 엔진]]용으로 [[허드슨(일본 기업)|허드슨]]에서 만든 앗파레! 게이트볼[* 허드슨은 홋카이도에 있었던 회사고, 상술했듯 홋카이도는 게이트볼의 발상지다.] [youtube(N4_HO5OeHxc)] 다른 하나는 [[플레이스테이션]]용 [[SIMPLE 시리즈]] SIMPLE 1500 Vol.23으로 나온 THE 게이트볼이다. ||<tablebgcolor=#ffffff> [[파일:63C989BC-A09A-4B93-B2F8-817D6559CE60-2828736372881829&282828.jpg|width=300]] || || 영국 코미디 [[미스터빈]]의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노인들이 게이트볼과 비슷한 놀이를 증기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건 원조인 크로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