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劍罡}}}[* 통신 연재시절 확장 한자인 罡(U+76F1)을 지원하지 않아서, 비슷한 剛을 쓰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두 개의 강은 이름만 같지 사실 다른 거라는 설정을 가진 소설도 있다.] [목차] == 개요 == [[검기]]가 뭉쳐 단단하게 유형화된 형태. 편의상 검강 외에도 도강, 창강, 수강, 권강 등과 강기에 대한 내용을 같이 서술한다. 2000년대 이후로 출간되는 [[무협소설]]에서는 검강 같은 강기 무공은 초절정 고수의 기본소양으로 등장한다. [[검기]] 같은 것이 다양한 매개체를 통하여 기를 물체에 맺히게 하는 것이라면, 검강은 검기를 더 날카롭고 견고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검기성강(劍氣成罡) == 설명 == 형성되는 방식은 단전에 축적한 내공을 신체나, 병장기에 밀어넣어 발산하는 것을 [[검기]](劍氣)라고 한다. 그리고 검기만으로 능히 사람을 해하는 경지를 검기상인(劒氣傷人)이라 한다. 하지만 검기는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이 아지랑이 같은 수준으로 발산된다. 이러한 검기가 뭉쳐지고 육안으로 구분이 가는 유형화 된 형태를 검기성강(劍氣成罡) 줄여서 검강(劍罡)이라 불리며, 무공에 따라 초승달이나 일직선의 광선 등의 형태로 쏘아보낸 것으로 묘사한다. 그러나 판타지의 설정에는 주로 검에 입힌 기의 순도를 높이고 어느 순간 기 자체가 유형화되어 무기를 코팅하듯 감싸 무기가 확장된 형태를 말한다. 이를 영어로 오러 블레이드(Aura-blade)라고 하며, 무협지의 검강과 동일시한다. 단순히 내공이 이런 짓을 할만큼 많아야 되는 것은 기본이고 고도의 깨달음을 얻어야 되는 게 대부분이다. 판타지에는 검기와 검강(오러 블레이드) 사이에 검사(劍絲)라는 단계가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검기가 압축되어 하나의 실처럼 유형화되는걸 검사라 칭하며 검강은 이 검사가 짜여서 비로소 무기 자체를 뒤덮는 걸 칭한다. 이미지는 다크소울3에 나오는 고리의 기사의 직검 또는 남옥의 단검 전기상태와 유사하다. 간단히 비유를 하자면, 일반적인 기氣(물) => 강기(얼음)이라고 보면 된다. 물로 이루어진 검기가 얼음으로 이루어진 강기에 슉슉 베이는 건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단, 수압이 강해 얼음이 깨지는 것처럼, 강기를 부술 정도의 순수한 힘을 낸다면 얼마든지 부술 수 있다. 물론 그 수압보다 얼음이 더 단단하다면, 즉 강기를 더 단단하게 형성했다면 못 부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중국무협이나, 뫼 출판사 시절에 나온 [[무협소설]]에서는 검강은 고사하고, 검기조차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기에 검강은 나왔다 하면 그야말로 최강의 절기, 어떤 것도 파괴하는 무적의 힘이라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무협소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된 지금은 [[검기]]와 마찬가지로 고수다 싶으면 누구나 쓰는 보편적인 절기로 전락했다. 이 때문이 검강 같은 것이 나오는 작품은 90%를 웃도는 확률로 검기 같은 건 아무나 쓰고 다니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모든 작품이 그런 건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뫼 출판사나 드래곤북스 시절이나, 중국무협 같은 데에서는 검기만 써도 엄청난 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와룡강]]의 색협지(色俠誌)가 출간되던 구무협 시절에는 검강 같은 강기무공이 곧잘 나오곤 했다. 경지가 올라갈수록 무기를 코팅하는 수준을 넘어서 점점 더 길어지면서 사실상 병장기의 길이가 길어지고 좀 더 두꺼워지는 효과는 낳는데 일부 소설에선 이 길이로 강함을 측정한다. 그 길이도 기본 2m를 넘어 가끔 10m 이상의 강기을 뽑아내기도 하는데, 실제로 10미터면 웬만한 건물 높이는 가볍게 뛰어넘는 엄청난 높이다. 다만, 길이가 아니라 '''검강의 강도''' 로 강함을 측정하는 작품들도 있다. 검강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고 검기의 강도 차이가 묘사된다든가. 검강의 사용법을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서 처음 검에 기 또는 마나라고 불리는 힘을 넣어 검기를 발출하기전 무기의 강도와 절삭력을 높이는 단계에서 착안 또는 그 단계와 혼동해서 나온 내강기(무기 안에 강기를 넣어 검 자체의 강도와 절삭력을 한층 더 올리는 수법), 그리고 아예 그것을 검강을 외부로 발출하기 위한 하나의 단계로 나타나기도 하고 강기를 한번 더 압축시키는 [[검환|강환]]. 병장기의 형태와 속성에 구여받는 단계를 벗어나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형태와 속성이 변화하는 의형강기 등 다양한 사용법으로 분화한다. 검강이 아닌, 일반적인 몸을 매개로 한 강기무공은 보통 앞에 XXXXX강이라는 식으로 거창한 이름이 붙는다. 보통 익히고 있는 내공심법의 이름을 따서 붙는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무공으로 예를 들자면 [[파극심공]]으로 형성한 강기는 파극마강이라고 부른다 정도.] [[검기]]가 [[강철]] 같은 건 [[푸딩]]처럼 자르는 것처럼, 검강은 현철 같은 희귀한 금속 같은 것을 비교적 손쉽게 자를 수 있다. 그 위의 전설 단계에 가까운 건 못 벤다. 당연히 검기의 상위호환이기에 검기와 검강이 부딪히면 검기가 개박살난다. 위력이 지나치게 강한 만큼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면 전투장면이 매우 단조롭게 되기 쉽다.[* 예를 들어서 《[[묵향]]》에서 검강이 본격적으로 나오자, 초반에는 검기와 검사 등 조화롭게 쓰고 묘사도 제대로 하였으나, 나중에 묵향의 무공 수준이 많이 오르게 되자, 가면 갈수록 전투장면의 묘사는 "묵향은 검을 신속히 휘두르고 강기 다발을 쏟아냈다."로 때워버린다.] == [[판타지 소설]]의 검강 == [[임경배]]의 《[[카르세아린]]》에서 [[소드마스터(판타지 소설)|소드마스터]]라는 개념은 검강이 아닌 [[검기]]를 사용했지만, 판타지든 무협이든 파워 인플레가 가속되자 《[[소드 엠페러]]》에서 이르러서는 검기가 아닌 검강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자로 쓰면 [[판타지 소설]]에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양판소]]에서는 검기를 오러라고 부르고, 검강은 오러 블레이드라고 부른다. 다만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은 [[무협소설]]과는 달리 전투장면이 무협소설보다 더 단조로운데, 마법 등의 다른 이능력의 존재와 발달로 응용무공 같은 것도 없는 경우가 많고 전투의 양상도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로 검으로 싸우는 무협소설과 달리 도검류를 든 사람들은 주인공을 제외하면 아군 마법사진 같은 원딜들을 지키는 탱킹 또는 습격, 소방수담당이라 전투의 주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도검이 전투의 주역인 무협소설과 달리 판타지 소설의 전투의 주역은 다용도와 누킹, 화려한 효과담당을 맡는 마법이 담당하는데 이 마법사는 전투 초기에 검을 든 기사와 전사, 무사들을 보내서 어떻게든 쓱삭해서 제거해버리고 전투를 시작하는게 판타지 소설 전투의 정석(안되면 암살자라도 보내서 뚝배기를 날려버리고 시작하려 한다)이라 그렇게 되어버렸다. == 관련 항목 == * [[무공/목록]] * [[무협소설/용어]] [[분류:무협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