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10_of_Hearts.jpg]] > "It's amazing what passes for a firearm around here. You'd better off throwing rocks." > "이곳에서 "총"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보면 그저 기가 막힌다니까. 차라리 돌을 던지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콜렉터즈 에디션 카드에서 하트 10 에 대응한다. 참고로 본 덱에서 [[카이사르의 군단]]은 [[클럽]],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은 [[하트]], [[스트립(폴아웃: 뉴 베가스)|스트립]]은 [[다이아몬드]], [[프리사이드]]는 [[스페이드]]에 대응된다. 즉 건 러너스는 엄밀히 말하면 무소속이지만 NCR과 매우 가까운 단체라는 것이다. 추가로 플레잉 카드 10은 수치적으로는 K, J, Q와 동등한 강력한 패지만 룰 적으로 1대1 대응을 하면 K, J, Q보다 서열이 낮은 패로서 K의 지위에 있는 [[아론 킴볼|세]][[킹(폴아웃: 뉴 베가스)|력]] [[카이사르(폴아웃: 뉴 베가스)|수]][[미스터 하우스|장]]의 수하에서 활동하는 주요 이익단체들([[건 러너스]], [[프레토리안 가드]], [[킹(폴아웃: 뉴 베가스)|킹]]의 갱단, [[체어멘]])에게 주로 부여된다. [목차] == 개요 == 건 러너스(Gun runners)는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단체로, 미국 서부의 로스앤젤레스(본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군수 기업이다. --이름은 무기밀매상인데, 그냥 대놓고 판다-- [[폴아웃: 뉴 베가스]] 시점에서는 NCR의 [[모하비 황무지]] 확장 정책에 따라, 이들 역시 모하비 황무지에 지점을 차렸다. [[대전쟁]] 이전에 생산된 총기나 탄약들을 적당히 고쳐서 혹은 허접스러운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무기를 파는 다른 총기 상인들과는 달리, 이들은 '''제대로 된 공장에서 체계적인 업무 지침과 정확한 설계도 하에 직접 자체 생산을 한다.''' 따라서 매우 희귀한 탄약 및 강화 장비들도 판다. 당연히 품질은 다른 총기 상인들과는 [[넘사벽]]으로 차이 나고[* 건 러너스에서 파는 무기의 대부분이 풀 내구도다(정확히는 98%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비싸다는 게 함정. 보통 수천 캡은 하고 유니크 무기들은 20000캡을 넘어간다.], 건 러너스의 직원들 역시 그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있는 듯하다. 일례로 [[캠프 맥캐런]]의 보급장교 콘트레라스가 건 러너스 직원 아이작에게 NCR의 무기 발주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미니 퀘스트가 있는데, 원료와 생산속도가 도저히 못 따라간다며 거절한다. 여기서 주인공이 품질을 낮춰서 생산량을 늘리면 되지 않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그런 질 떨어지는 물건을 팔면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다'며 역시 거절한다. 그만큼 자신들의 무기가 최상품이란 점에 집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퀘스트에선 스피치가 높을 경우 [[리퍼비시]] 제품을 납품하도록 설득할 수도 있다. 즉 온갖 사기와 거짓말이 판치는 황무지에서 결함품도 아니고 그냥 무기를 사놓고 보니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 [[환불]]을 해주는 무시무시한 장인정신을 갖고 있는 대단한 집단. == [[폴아웃]] == 처음엔 [[로스앤젤레스]], 즉 본야드(Angel's Boneyard)[* "천사의 뼈무덤(또는 폐차장)"이라는 이름이다. [[핵전쟁]]으로 [[천사]](로스 '''엔젤'''레스)가 마천루의 뼈다귀(잔해)더미가 되었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실제로도 폴아웃에서 세계지도를 보면 이 지역엔 전략핵을 맞은 듯 [[오렌지 카운티|동남쪽]]에는 초거대 구덩이도 있다.]에서 활동하는 '''운 좋게 무기 공장을 본거지로 얻은 갱단'''에 불과했다. 그래서 고품질의 무기를 많이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잘 다루지 못해 [[데스클로(폴아웃 시리즈)|데스클로]]들을 다 못 없애서 쩔쩔매고 있다. 주인공이 이들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장비나 협력을 요구할 수 있다. 이때는 실탄 총기류보단 에너지 무기류를 주로 팔았고, [[볼트 거주자]]는 이들을 설득해 본야드의 악질 갱단 퇴치를 돕도록 요구할 수 있었다. 이 경우 상대 갱단은 [[플라즈마 캐스터(폴아웃 시리즈)|플라즈마 캐스터]]나 [[레이저 라이플]]에 터지고 녹아버린다. 단, 그 조건이 위에도 나와 있듯 '''옆 맵의 데스클로들을 쓸어버리는 것'''이다. 지상에는 데스클로가 둘 있는데 여기까진 잡을만 하지만 지하의 여왕이 문제. 여왕을 죽이고 알까지 파괴해야 한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뉴 베가스 시점에서는 그간 선택받은 자가 서부를 들쑤시고 다니며 여러 분쟁을 해결해주면서 지역 자체가 안정화된 덕에 NCR의 성장에 시너지를 얻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초거대 세력으로 진화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과 계약을 맺어 총기를 납품하고 있다. 그리고 NCR을 따라서 [[모하비 황무지]]로도 진출하여 [[뉴 베가스]] 인근에 총기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설정상 모하비 황무지 전역에 총기류 전문 캐러밴을 파견하나, 게임상으로는 [[188 거래소]]에서만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알렉산더라는 약간 싹수없는 상인과 용병들인데, 자기네들은 그저 [[브라민]]에 총기를 잔뜩 실은 무장을 한 녀석들에 불과하다고 하며 NCR의 No.1 총화기류 계약 업체이니 사실상 비공식 군수업체나 다름없다고 한다. 혹시나 있을 도난을 막기 위해 무장을 단단히 하며, 설사 물품을 빼앗기더라도 건 러너스가 아니면 총기함이 폭발하도록 설치되어 있다고(…). 근데 캐러밴 중에서 건 러너스 소속은 없다. 중간에 누군가가 빼돌리는 걸 막기 위해서인가? 공장 앞에서 벤더트론[* 참고로 벤더트론은 판매자(Vendor) + 프로텍트론(Protectron)의 말미 -트론(-tron) 합성어. 한국어로 치면 '판매봇' 정도 된다… 공장 내부의 컴퓨터를 보면 "벤더트론이라니 이따위 성의 없는 이름이 어딨어. 개성 있는 걸로 바꿔봐"라는 메시지가 있다.]이라는 자동판매 [[프로텍트론]]을 통해 총기를 판매하고 있다. 벤더트론은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 일단 입구도 없고 절대 안 부서지는 부스 안에 있는 데다, tcl 치트로 부스를 뚫고 들어가서 공격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 애초에 인터콤 같이 액터가 그 자리에 있지 않은 대화 가능 오브젝트 취급이라 레이더에도 안 잡힌다.] 특정한 유니크 아이템을 파는 상인이 죽었다면 얼마 후부턴 벤더트론이 그 유니크 아이템을 판매한다. [[188 거래소]]에도 알렉산더란 판매원을 통해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이나 여행자들에게 총기를 판매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물량 재고 역시 벤더트론과 비슷한 편이다. 단, 벤더트론은 아무 때나 찾아가서 구매하는 게 가능하지만, 알렉산더에게서 총을 사려면 총기 스킬 40의 체크를 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그 이하라면 나를 뭘로 보냐며 물건 보여주는 것 자체를 거절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들한테는 안팔고 총 좀 쓸만한 '총잡이'에게만 골라서 판다는 뜻. >[총기 40] 너 같은 사람은 분명 최고의 살상 무기들을 갖추고 있을텐데. > >알렉산더: 뭘 좀 아는군. 이때까지 모은 무기나 개조품이 좀 있지… 참고로 이 녀석은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에게 초면인데도 무례하게 틱틱대는데, 맨 위의 모하비 전체를 깔보는 대사도 이 알렉산더라는 놈의 대사. 설정상 황무지 최고의 무기 상인이나, 게임상에선 예비 물량은 [[후버 댐(폴아웃: 뉴 베가스)|후버 댐]]의 바든이나 [[칸스|위대한 칸]] 무기고에 비하면 그렇게 많지 않은 편, 그래도 모든 종류의 탄종을 다 판다는 점은 장점이다. ~~문제는 미사일 HE, HV의 발당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그리고 좀 걸어야 하는 위대한 칸이나 바든과 달리 벤더트론은 빠른 이동으로 한 큐에 갈 수 있을뿐더러 탄환 물량도 웬만한 상점보단 종류가 많은 편이고 항상 8천 캡 정도의 자금을 가졌는지라 상인 중 이용하기는 제일 편하다[* 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다른 몇몇 상인들이 캡과 물건을 시간이 지나도 리젠하지 않는 버그가 있는 데 비해 건 러너스는 이런 버그가 발견되지 않았다.]. 단 화약이나 뇌관류를 많이 사거나 거래량이 매우 많으면 게임이 깨지는 버그가 있다. 공장 내부를 몰래 견학해 볼 수도 있다. 다만 공장 내부는 좀 심심한 게, [[컴뱃 아머(폴아웃 시리즈)|컴뱃 아머]]와 [[사냥용 소총(폴아웃 시리즈)|사냥용 소총]]을 장착한 경비원 하나가 있고 직원 서너 명이 작업대에 앉아서 총을 조물조물 만지고 있다. 그리고 만드는 무기도 고작 어설트 라이플이나 레이저 라이플밖에 없어서 크게 한탕 하려고 간 배달부를 실망하게 하기도 한다. 그나마 내구도가 만땅인 게 위안[* 생각해보면 안전한 NCR 본토 냅두고 위험천만한 모하비에 중화기 제작 설비를 두고 있을 리가 없다. [[스테디셀러]]인 헌팅 라이플이나 레이저 라이플만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본토에서 생산해 가져오는 듯하다.]. 대기업의 역할을 하는 황무지의 거대 거래 세력 중 상당히 양심적인 편. 이득을 위해선 온갖 불법도 서슴지 않는 사이코 집단인 [[반 그라프]]나 겉으로만 깨끗한 척하고 뒤로는 갖은 뒷공작을 해대는 [[크림슨 캐러밴]]과 달리, 딱히 어떤 뒷공작을 하거나 막 나가지 않고[* 다만 건드리면 보복은 '''철저히 한다'''. 배달부를 내세워 설계도를 훔쳐간 크림슨 캐러밴의 수장인 [[앨리스 맥래퍼티]]를 나중에 쓱삭해버리는 것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물론 자기들은 '''공식적인 동기는 없음'''이라면서 부인하지만 '''앨리스를 습격한 레이더들이 죄다 최신무기와 군대전술로 무장하고 있더라'''는 사건 내용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요놈들이 주범이다. 그것도 슬쩍 저격만 한 것도 아니고 한바탕 전투를 펼쳐 쓸어버렸다니 크림슨 캐러밴에게 '''"또 까불어 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목적이었던 듯.] 자체의 규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선 사업도 자주 한다. [[묵시록의 추종자]]들에게 일부 총기류와 탄약을 전액 무상으로 [[기부]]하고 있고, 총 가격이 비싼 것도 너무 정직하게 규율에 충실하게 만들다 보니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달려서 그렇게 된 것이다. 반 그라프가 음모론 속의 [[군산복합체]]라면 건 러너스는 자존심 강한 원칙주의적 군산복합체 같은 느낌일 듯하다. 전쟁 이전의 설계도를 통해 총기를 생산하고 있으므로 목숨 걸고 설계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공장 문 안으로 조금이라도 발을 내밀면[* 정확히는 잠겨진 문을 따기라도 하면. 들키지 않으면 바로 쏘지는 않는데, 이 대문은 보이기 전에 꼭 닫아두자. 열린 채로 경비원에게 보이면 그 즉시 헌팅 라이플 세례를 받는다. 닫아두면 이미 땄어도 상관 안 한다.] 문답 무용으로 총알 세례를 맞는다. 근데 이 점을 너무 잘 살렸는지(?) 경비를 죽인 뒤(스닉킬을 추천) 하루 뒤에 찾아오면 리스폰 되어 있다. 경비에게서 루팅한 아이템을 바로 앞의 벤더트론에 팔면 짭짤한 고정 수입이 들어 온다(기본 무장이 [[컴뱃 아머(폴아웃 시리즈)|컴뱃 아머]]와 [[사냥용 소총(폴아웃 시리즈)|사냥용 소총]]). 참고로 가끔 설계도를 은신으로 가지고 나왔는데 경비원들과 아이작이 적대적으로 변하는 버그가 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난 후 오면 정상화된다. 참고로 경비원들과 싸울 때는 건 러너스 상인과 거래를 못 하지만 쳐 죽이고 난 후는 가능하다고 한다. [[모하비 황무지]]는 반복되는 전쟁으로 총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싸므로, 안 그래도 자본이 고갈되어가는[* 애초에 모하비 황무지 전체를 책임지는 간 큰 행위를 하고 있어서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는 데다가, NCR이 모하비로 진출하면서 [[미스터 하우스]]가 제시한 'NCR은 자국민이 스트립 카지노에 출입하는 걸 막아선 안 된다'는 조항을 넣은 조약서에 서명을 한 탓에 NCR 국민과 군인들이 알아서 자기 돈들을 카지노에 갖다 바치고 있어서 정말 돈줄이 후달린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은 엄청난 자금을 이놈들에게 갖다 바치고 있다. 또한, 계속 무기를 사주기엔 아깝기에 [[크림슨 캐러밴]]을 통해 이들의 설계도를 입수하려고 계획 중이다. 알렉산더에게 물어보면 사실 이전에 사업 확장의 하나로 에너지 무기도 취급하려고 했지만, 행상인을 보낼 때마다 행상인이 죄다 털려버려서 에너지 무기는 포기했다고. 알렉산더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어떤 기술덕후 집단]]의 소행'''으로 짐작했지만, 당시엔 마찬가지로 에너지 무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반 그라프]]가 폭발적으로 활동영역을 높이던 중이고, 또 반 그라프와 일종의 동맹 관계인 크림슨 캐러밴이 건 러너스의 모하비 본진[* 정확히는 벤더트론이 들어있는 부스.]에 총질까지 했다는 부분을 고려하면 진범은 이쪽일 가능성이 크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중 건 러너스의 이름이 붙은 [[Gun Runners' Arsenal]]이 있다. 다만, 안타깝게도 건 러너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DLC가 아니고, 그냥 추가 무기 몇 개가 '건 러너스가 새로 들여온 물건입니다~' 라는 딱지만 붙이고 더 생기는 DLC이다. [[분류:폴아웃 시리즈/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