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ollicipes_mitella.jpg|width=500]] [목차] == 개요 == Japanese goose barnacle, ''Capitulum mitella'' (Linnaeus, 1758)[* [[한국]],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는 거북손이 이 종이다.] [[갑각류|갑각아문]] 소악강 초갑아강 만각하강 유병목 거북손과에 속하는 동물. 이름의 유래는 생긴 모습이 마치 '''[[거북]]의 [[손]]'''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일본어로도 같은 뜻의 가메노테(カメノテ). 한국 남해안 지역의 방언으로는 '보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인도]], [[태평양|서태평양]] 등지에서 서식한다. [[따개비]]와는 가까운 친척이며 따개비처럼 갑각류이다. 절지동물이긴 하지만 겉으로 보면 절지동물의 특징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따개비처럼 '''[[자웅동체]]'''이다. 이 녀석이 진정 [[게]]와 같은 갑각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이다. 성체와 달리 유생은 갑각류의 특징인 노플리우스 유생이다. 유생 때 유영생활을 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어느 정도 성장하면 촉각에 있는 '''석회질 물질'''을 분비하는 샘을 이용하여 적당한 곳에 정착한다. 자라면 [[멍게]]처럼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만 살아간다 머리는 황회색 네모꼴로 된 석회판 32~34개로 덮였고 그 사이에 돌기 6개가 나와 호흡과 운동을 맡는다. 바닷물에 잠겼을 때는 머리 쪽에서 [[다리(신체)|다리]]를 내놓아 이 다리를 저으면서 호흡과 먹이 섭식을 한다. == 식용 == 징그럽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거북손의 껍데기 안 연한 부위는 맛[* 그냥 삶아도 통조림 골뱅이맛과 똑같다.]이 좋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식용으로 자주 쓰인다. 날것으로 먹고 삶거나 탕으로도 끓이는 등 생각보다 꽤나 다양하게 먹는다. 석회질 부분은 [[비료]]로도 사용된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오봉이 나란히 서 있다. 바깥쪽 두 봉은 낮고 작으나 안쪽 두 봉은 크다. 황록색이다. 뿌리둘레는 껍질이 있다. 유자와 같으며 습하다. 살에도 붉은 뿌리와 검은 수염이 있다. 맛이 달다’고 나와 있다. 2014년 소설가 [[한창훈]]이 이러한 자산일보의 내용을 엮어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라는 책에서 [[만재도]]의 다른 식재료들과 소개하며 다소 알려졌다, 이후 한창훈 작가의 담당 에디터가 이 책을 tvN의 [[나영석]] PD 제작팀에 보냈다고 한다. 2015년 1월 실제로 나영석 사단의 [[tvN]]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이 거북손으로 죽과 무침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고, 거북손 판매가 1년새 10배 가까이 뛰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221132001&code=940100&nv=stand|#]] 그 때문에 [[배말]]과 함께 도를 넘은 남획이 자행된 나머지 현지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나온 지 벌써 몇 년이 지나 지금은 어느 정도 원상복구가 되었다. 원 책의 작가인 한창훈은 칼럼으로 거북손들에게 사과문을 올리며 미디어에서 유행한다고 남획을 자행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2844.html|#]] 이후 2020년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유해진]]과 [[차승원]]이 다시 거북손으로 요리를 해먹으며 소비율이 올라갔다. 다만 방송의 화제성이 어느정도 내려간 만큼 남획은 없었던 편. 스페인에서도 고급식재료로 취급되어 어부들이 해안절벽에 매달려 위험한 채취작업을 하는 다큐가 방영되기도 했다. == 대중매체에서 == [[포켓몬스터 X·Y]]의 포켓몬 [[거북손데스]] 계열의 모티브가 되었다. [각주] [[분류:소악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