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1102500229_0.jpg]] == 개요 == {{{+1 更紙}}} [[종이]]의 일종으로, 질이 낮은 종이다. 특유의 누런 색깔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폐지와 펄프원료를 섞어서 만들다 보니 보통 원래 흰색이어야 할 종이지만 백색도가 낮아 누렇게 뜨거나 다른 종류의 색깔로 탈색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색이 되는 것이다. 흔히 똥종이라고 불리며, 대한민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시험지 및 가정통신문 용지로 자주 보던 그 종이이다. == 용도 == 과거에는 [[신문]]을 인쇄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다. 단가도 일반적인 사무용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기도 하고 기름의 흡수도가 좋기 때문에 잉크가 쉽게 마른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황색언론]]이라는 단어가 신문을 인쇄하는 갱지의 색깔이 노란색이라서 생긴 단어다. 1980년대에는 정말 심하게 저렴했는데 [[10원]]을 주면 거의 [[공책]] 한권에 있는 종이 숫자만큼(25매) 갱지를 살 수 있었다. [[100원]] 어치 사면 요즘 나오는 [[A4]]지 1포 분량만큼(250매) 살 수 있었다. 그래서 일부 학생들은 공책사라고 돈을 주면 갱지를 사다 실로 공책처럼 엮어서 사용하고 남는 돈을 [[오락실]] 가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연습장 용도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 2500장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기때문에 1,2년치 연습장 분량치고 비교적 굉장히 저렴하다. == 현재 == 가장 많이 볼수 있는 곳은 바로 [[만화책]]. 대부분의 만화책이 저렴한 갱지인 "만화용지"를 사용한다. 가볍게 보는 특성을 이용해 원가절감을 한 것. 그 외에는 학교 안내장이나 신문을 제외하고 거의 제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갱지보다 훨씬 고급 종이들이 널린 데다가 가격 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탈색이 안된다는 큰 장점을 가진 중성지도 엄청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갱지의 표면 질감은 굉장히 거칠며 미세하게 표면이 일어나서 프린터에 넣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종이 제작 기술이 매우 조악해서 아직도 주요 도서나 잡지에조차 갱지를 사용한다.[* 윗 동네 갱지는 재료부족으로 옥수수대와 껍질 등을 섞는다. 당연하지만 우리가 쓰는 갱지보다 훨씬 품질이나 수명이 떨어진다. 어느정도냐면 이걸로 40페이지 정도의 잡지를 만들면 '''너무 얇고 힘이 없어서 제대로 된 제본이 힘들 정도'''고, 그나마 품질이 좋다는 내각기관지 민주조선도 몇 면 넘기면 책상바닥에 먼지가 수북하게 쌓일 지경이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등지에서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 교과서 진품을 볼 수 있는데 이런것들은 차라리 이집트 파피루스가 낫겠다(...)싶을 지경]. 갱지로 된 연습장도 판매되는데 가성비가 좋아 학생들에게 수학문제 푸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부담없이 막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외국에서는 펄프픽션 류의 소설들은 갱지로 출간한다. 이는 싸게 사서 한 번 보고 그냥 버리는 용도라 그런 듯 하다. 물론 [[양장본|양장]]이나 [[한정판]]의 경우에는 좋은 품질의 종이를 쓴다. == 관련 문서 == * [[신문지]] * [[종이]] * [[한지]] [[분류: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