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align=right><tablewidth=350px><tablebordercolor=#f60><tablebgcolor=#fff><bgcolor=#f60> '''{{{#fff {{{+1 갯강구}}}[br]Sea slater}}}'''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igia_exotica.jpg|width=100%]] || ||<bgcolor=#f93> [[학명|{{{#000 '''학명'''}}}]] || ''' ''Ligia'' ''' Fabricius, 1798 || ||<-2><bgcolor=#f96> '''분류'''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2|{{{#000 '''계'''}}}]] ||[[동물계]](Animalia)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3|{{{#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bgcolor=#fc6> '''아문''' ||[[갑각아문]](Crustacea)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4|{{{#000 '''강'''}}}]] ||[[연갑강]](Malacostraca)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5|{{{#000 '''목'''}}}]] ||등각목(Isopoda) || ||<bgcolor=#fc6> '''아목''' ||쥐며느리아목(Oniscidea) || ||<bgcolor=#fc6> '''하목''' ||갯강구형하목(Ligiamorpha)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6|{{{#000 '''과'''}}}]] ||갯강구과(Ligiidae) || ||<bgcolor=#fc6> [[생물 분류 단계#s-2.7|{{{#000 '''속'''}}}]] ||갯강구속(Ligia) || ||<-2><bgcolor=#f96>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2>• 44개 종 || ||<-2><table bordercolor=#999><tablebgcolor=#fff><bgcolor=#999> '''{{{#fff 언어별 명칭}}}''' || ||<bgcolor=#ddd> '''[[한국어]]''' ||갯강구, 갯쥐며느리, 바다바퀴벌레 || ||<bgcolor=#ccc> '''[[영어]]''' ||<bgcolor=#eee>Sea Slater[* "갯쥐며느리".], sea roach[* "갯강구".], wharf roach[* 갯강구(''Ligia exotica'') 한정. "부둣강구".] || ||<bgcolor=#ddd> '''[[중국어]]''' ||海蟑螂 || ||<bgcolor=#ccc> '''[[일본어]]''' ||<bgcolor=#eee>船虫(ふなむし) || [목차] [clearfix] == 개요 == 갯강구속의 모든 종의 총칭. 국내에 2개 종이 자생하고 있다. 몸길이는 3~4.5cm이다. 몸빛깔은 누런 [[갈색]] 또는 검은 갈색이다. 몸은 타원형이고 등쪽이 약간 볼록하다. 머리에는 기다란 제2촉각과 큰 눈이 있다. 가슴마디는 7마디로 몸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배는 꼬리마디와 함께 6마디이다. 꼬리발은 2갈래이고 길다. 암컷은 배쪽에 알을 품는다. == 특징 == 몸의 앞쪽 절반을 먼저 [[탈피]]한 다음에 나머지 뒤쪽 절반을 탈피한다. 군생하며 밤에는 한데 모여 쉬고, 아침에 줄지어 나가 바위 위에 버려진 것을 찾아 먹는 잡식성이다. 바닷가 바위나 물기가 축축한 곳에 살지만 물 속에서는 살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정말 다급한 상황이 아니고는 결코 바다에 뛰어드는 법이 없다. 하지만 헤엄은 정말 잘 치는 편. 한국·일본·중국·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주로 [[방파제]]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썰물 직후나 밤에 방파제를 가보면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의 [[바퀴벌레]]란 별명이 있는데 실제로 강구는 바퀴벌레의 사투리다. 하지만 바퀴벌레와 갯강구는 엄연히 다르다. 둘 다 [[절지동물]] 단계까지는 같지만 바퀴벌레는 [[파리(곤충)|파리]]나 [[모기]]처럼 [[곤충]]에 속하지만 갯강구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류]]에 속한다. 생김새가 징그럽고 냄새가 지독해서[* 몰론 취선이 없어서 갯강구 자체는 냄새가 안나지만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나 심하게 부패한 동물의 사체까지 뭐든 먹어치우는 청소동물이라서 썩은내가 묻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하성 욕으로도 쓰인다. 사투리로는 바위살렝이, 설설발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게]]와 같이 바닷가의 청소부이기도 하니 미워할 수만은 없는 생물. 애초에 그 지독한 냄새도 부패한 사체를 먹어치우느라 썩은내가 몸에 밴 것이다. == 여담 ==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엄청나게 빠르고 거기다가 눈치까지 매우 좋아 잡기가 힘들다. 인간을 만나면 대들기보다는 도망가는 편이지만, '''잡혀서 궁지에 몰리면 문다.''' 독이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 꽤 따가우니 조심하자. 바닷가에서 울퉁불퉁한 바위를 들추거나 밟으면 엄청난 수의 갯강구들이 우르르 몰려나오기도 한다.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멘탈이 붕괴될 정도의 광경. 독성이 없어서 식용으로 먹을 수'''는''' 있다. 단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갯강구는 [[동의보감]]에도 안 나오는 음식이라는 것. 즉 맛도 없고 효능도 없다. 새들이 갯강구를 괜히 안 먹는 게 아니다. ~~바다새들도 믿고 거르는 갯강구~~ 갯강구를 죽이면 [[동족포식|수십 수백마리 갯강구가 몰려들어서 시체를 먹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무척 겁이 많다. 눈앞에 새우라도 떨어지면 도망가기 일쑤며 [[게]]랑 먹이싸움시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큰 놈이 작은 놈한테 지는 경우도 다반사. 테트라포드(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도둑게]]와 서식지가 겹친다. 서울에서 갯강구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은 인천 월미도 바닷가 돌틈. 돌 틈에 살다가 가끔 돌 밖으로 나와 기어다니는 것이 가끔 보인다. 낚시 중에 미끼가 떨어지면 근처에 기어다니는 갯강구를 잡아서 공짜 현지조달 미끼로 쓸 수 있다고도 하는데, 붙잡을 수 있다면야 가능하다. 다만 너무 빠르고 겁이 많아서 발걸음 진동만 느껴져도 순식간에 돌 틈으로 숨어버리므로 맨손으로 그냥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건어물인 건새우나 건멸치를 사면 가끔 한 두 마리씩 혼입된 녀석이 발견되는데, 엄청난 비린내의 향연을 느낄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참고로 건어물뿐만이 아니라 생물 새우나 멸치에도 종종 섞여있다. 특히 새우젓용으로 쓰는 작은 새우는 100% 섞여있다고 봐도 좋다. 김치의 필수재료 중 하나가 새우젓인만큼 김치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으깬 갯강구 조각도 먹는 셈이다. 뭐 독성은 없으니 먹어도 탈은 없다. 단지 눈에 보이면 기분이 더러울 뿐. 가장 가까운 친척은 [[멧강구]]라고 하는 녀석인데 '''갯강구와 정말 똑같이 생겼다.''' 다만 이녀석은 바다가 아니라 아주 습기찬 산속에서 산다. 이름도 갯강구의 '개'는 바다가 드나드는 곳[* 갯벌의 개도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이다.]을 가리킨다면, 멧강구의 메(뫼)는 산의 옛날 말을 나타낸다.[* [[멧돼지]]의 메가 그 메다.] 간혹 [[바티노무스]]를 거대갯강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거대등각류와 갯강구는 등각목이라는 목 수준에서만 같지 실제로는 과 수준에서 다르다. 바티노무스와 가까운 친척은 [[어리모래무지벌레]]. == 매체에서 == [[밀리언달러스쿨]]의 왕비주(왕비쥬)는 밀리언달러스쿨에 오기 전에 있던 섬의 학교에서 갯강구를 죽이고 바다에 돌을 던지며 신세한탄을 하며 '''"갯강구 덮밥"'''을 먹고 살았다고 한다. 갯강구 덮밥이 올라온 밥상을 걷어 차는 것 봐서는 엄청나게 싫어했던 모양. [[세토의 신부]]에서 마키가 [[미치시오 나가스미]]에게 붙인 별명, 정확히는 멸칭이기도 하다. 위에 상술한 비하성을 담은 것. 국내판에선 갯지렁이라 번역되었다. [[더 파이팅]]에서는 갯강구 오코노미야키라는 [[절륜]]한 음식이 있다. 당연히 극중에서 대중에게 파는 건 아니고 [[아오키 마사루]]가 [[타카무라 마모루]]의 장난에 대한 복수로 오코노미야키에 성인의 손바닥만한 크기의 갯강구를 잡아 오코노미야키에 넣은 것이다. 참고로 결국 마모루는 그 음식의 탈을 쓴 무언가를 먹었는데, 이후 본인의 배설물을 감상하다 갯강구의 시체를 발견한다. 문제는 갯강구의 시체가 소화가 전혀 안 되었는지 형태가 온전했다는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배설물 장면은 삭제 되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쿠크레와 [[포켓몬스터]]의 [[꼬시레]]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겁쟁이라 도망을 잘 치며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는 습성도 반영되었다. 더군다나 꼬시레는 진화하면 거대갯강구라고 불리는 [[바티노무스]]가 된다.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박일웅은 이어도 지사에서 갯강구 취급 받으며 [[미역]]을 채취했다고 한다. [[분류:등각목]] 여담으로 트위치 스트리머 [[쌍베]]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내의 정글 중립몬스터 바위게를 갯강구라고 부른다.--협곡의 전령은 어미갯강구라고 부른다-- --갯도 아니고 강구도 아니고 영양가도 풍부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