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목차] == 개요 == 엉터리 [[철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주로 [[네이버]]나 [[유튜브]]의 [[댓글]]을 보면 개똥철학이 무엇인지 잘 나타난다. == 설명 == 개똥철학에서 '철학'은 진짜 학문을 가리키기보다는 '세상과 인생을 보는 관점,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의미하는 부차적 의미로 쓰인다. [[중2병]]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의미의 범위가 크기 때문에 중2병과 개똥철학은 교집합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인생 철학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있긴 한데 상식에서 심하게 벗어나 있을 경우 개똥철학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라노벨 주인공의 인생 철학인데, 중2병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데는 충분하나 실제로 이런 식으로 산다면 사회에서 매장 당하기 아주 좋다. '인생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서]]' 등의 책에서도 자주 발견되는데, 말은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내용을 경험에만 근거하여 문장들을 나열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은 개똥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학술어휘나 '[[미셸 푸코]]', '[[자크 라캉]]', '[[양자역학]]', '[[포스트모더니즘]]', '탈구조주의' 등의 어렵고 있어 보이는 단어를 아무 맥락도 없이 갑자기 꺼내서 제대로 설명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약간의 구별을 필요로 한다. 우선 이것을 안다고 하는 사람이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일 수도 있고, 듣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해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헤겔이나 칸트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대부분의 철학 서적이나 그에 대한 설명 자체가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언급하고 설명을 못한다고 무조건 개똥철학이라고 보기보다는, 그 사람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아닌지 판별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어디서 주워듣고 언급하는 것이라면 개똥철학이 분명함에 틀림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단순히 그 철학을 이해하지 못 했을 경우, 혹은 자신들의 수준이 그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기에 매도 후 [[정신승리]]를 위해서 그 생각을 개똥철학이라고 까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도 많았다. 재조명 받는 사상들이 당시에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또한 단순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렇게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철학은 친부 살해의 역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 논쟁하면서 발전한다. 또한 [[실존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 같은 부류는 학계 내부에서 학문적 가치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몇몇 학자들은 [[실존주의]]를 철학이 아닌 문학의 갈래로 치부하기도 한다. 포털, 유튜브 댓글이나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개똥철학은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온갖 정신질환자들을 접하며 그들의 궤변과 뒤틀린 인지도식을 일일이 의무기록으로 남기며 들어주는 것이 직업인 정신과 의사나, 범죄자들의 뒤틀린 개똥철학을 들어줘야 하는 수사부 경찰관들은 정신붕괴가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할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분류:속어 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