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개그 프로그램 || || [[웃는 데이]] || → || '''개그야''' || → || [[하땅사]] || [목차] == 개요 == [[MBC]]에서 [[2006년]] [[2월 16일]]부터 [[2009년]] [[9월 27일]]까지 방영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는 여의도 사옥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 개그야의 시작 == 과거 MBC '[[코미디하우스]]'에서 노브레인 서바이버가 끝나게 된 뒤, MBC는 코미디 프로에서 KBS의 [[개그 콘서트]]와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그리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다. 물론, 어느정도의 투자와 프로그램 제작은 했고, 전작이었던 라이브 무대 식의 [[웃으면 복이와요]][* MBC에서 아주 예전 197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름만 따왔던 1990년대 중반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복각한 프로그램]를 도입했으나 지나치게 구세대적인 개그 포인트에 흥행에 실패했고 버라이어티 개그에 초점을 둔 [[웃는 데이]]도 역시 실패하게 된다.[* [[웃는 데이]] 때엔 [[이경규]]와 개콘에서 나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막 자리잡기 시작한 [[정형돈]]이 콤비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MBC도 꽤 흥행을 위해 노력을 했었다. 다만 개그 스타일이 [[이경규]]의 90년대 히트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응용한 수준이었다는 게 문제지만...] 이후, 웃는데이의 후속으로 다시 무대 개그를 도입한 프로그램이 이 개그야이다. === 개그야의 정체성 문제 === 개그야가 방송 될 당시, [[MBC]]에는 이미 [[무한도전]]이란 버라이어티 코미디 프로그램이 존재했고 개그야의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MBC는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피하려고 한 것 같다. 초중반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지원은 SBS의 [[웃찾사]]를 견제하기 위한 나름의 수단으로 생각 되며 2008년 말엔 약 2달간 웃찾사보다는 높은 시청률이 나와주어 프로그램은 유지되었으나 2009년 초봄부터 시청률이 따라잡히더니 결국 지상파 3사의 개그 프로그램중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MBC는 봄 개편을 핑계 삼아 시청률이 잘나오는 시간대로 이동시켜 프로그램의 유지를 시도했으나 실패하면서, 2009년 가을 개편 발표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래도 프로그램이 3년 6개월동안 진행됐다는 점에서 [[흑역사]]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전의 [[웃으면 복이 와요]]와 [[웃는데이]], 그리고 이후의 [[하땅사]]와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그리고 [[코미디의 길]]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MBC 코미디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고 볼 수 있다. == 개그야의 행보 == === 초창기 === [[김미려]]를 메인으로 내세운 '[[사모님(개그야)|사모님]]', [[조원석]]이 [[최민수]]를 패러디한 캐릭터인 [[죄민수]]로 흥했던 '[[최국]]의 별을 쏘다',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가 '''땀''' 쭉쭉 흘리는 '주연아', [[성우]] [[안지환]]의 나레이션과 [[전환규]]의 몸개그가 어우러진 '고독한 킬러', '명품남녀' 등의 코너를 내세워 개그콘서트와 웃찾사에 맞먹는 신드롬급의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웃찾사와 개그콘서트가 슬럼프에 빠지던 시기고, 개그콘서트는 그나마 KBS 기본 시청률빨로 버티는 중이었는지라, [[개그야]]는 야심만만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꾸준히 차지하며 2006년~2007년 기준으로 개그프로들 중에 가장 인기있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사모님 코너의 김미려는 이 프로로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대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도 토해냈다.] 하지만 이들을 뛰어넘을 이렇다 할 후속 코너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사모님'과 '최국의 별을 쏘다'의 경우 등장해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들이 [[러시앤캐시|사채업]] 광고에 출연하여 [[시청자]]들과 여론 모두 등을 돌리게 되었다. 당시 개그야의 주축 개그맨 중 한 명이었던 [[조현민(코미디언)|조현민]]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얘기하기를, 무명 개그맨들이 갑자기 한 번에 너무 많은 인기를 얻고 그걸 컨트롤 해줄 고참이 없는 상황에서[* 당시 개그야에서 가장 고참이라봐야 나이 서른 갓 넘긴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정도였으니...] 상당수 개그맨들이 개그 짤 시간에 여기저기 행사 다니면서 돈벌이에 치중했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인기 코너를 발굴하지 못했고 기존 인기 코너가 힘이 빠지자 자연스레 프로그램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개그야에 출연했던 개그맨들이 지금에 와서는 그 때 새로운 코너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최국 역시 이 점을 지적했다. 조원석이나 김미려 등 스타덤에 오른 개그맨들이 예능과 개그를 병행했더라면 시너지 효과가 났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리즈 시절 때는 설날 특집으로 '''개그야 vs 웃찾사'''라는 지금껏 TV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빅 카드[* 지방행사 때는 볼 수 있었지만 방송에서 대놓고 방송사들끼리의 맞대결은 없었다.]를 꺼내드는가 했더니 섭외한 웃찾사 개그맨들이라고는 당시 웃찾사에 출연하지 않는 개그맨들뿐이었다. 여기에 웃찾사 로고까지 허락없이 사용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 중반기 === 개그야를 인기 프로그램으로 만든 세가지 코너가 종료된 뒤, [[시청률]]이 바닥을 기게 되자 [[개그 콘서트]] 출신의 [[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과 [[정종철]], [[웃찾사]] 출신의 [[리마리오]](본명 이상훈)를 개그야에 영입하지만, 메인 코너의 분배에 실패, 화젯거리조차 되지 못했다. 이후, [[개그 콘서트]]로 유명해진 [[심현섭]]을 섭외했으나[* 사실 개그야의 전신인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심현섭은 이미 끝물이었으며 개그 콘서트의 초기 멤버들의 이탈을 조장했단 이미지를 가진 심현섭을 받아들였다는 것만으로 시청률을 깎아먹는 결과만 낳고 말았다. === 후반기 === 2009년 봄 개편을 통해 프로그램의 방송시간을 옮기고 수명을 연장하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했으나 다 실패했다. 개그'''夜'''이면서 방송은 정작 오후에 하는 기현상만 낳았을 뿐...[* 물론 이러한 모순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개그Ya'''로 스리슬쩍 바꾸기는 했다.] 결국 2009년 가을 개편 계획이 발표되며 2009년 9월 27일 16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 프로로는 컬투 패밀리를 영입한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라는 개그 버라이어티가 방영되었다. '''[[망했어요|하지만]]'''... === 코너 목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개그야/역대 코너)] [[분류:개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