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광혼록 인물]] [목차] == 개요 == >"그때? 이 몸이 뭘 하고 있었냐고? 모처럼 밀실에서 호젓한 분위기에 빠져 있었지. 그때 바둑을 두었는데, 한 10판을 두었을걸. 달리 할 일도 없잖아? 음··· 바둑알이 모자라서 판을 깬 게 2판이었고, 나머지 8판 가운데 6판을 이기고 2판을 졌을 거야. 뭐, 회주가 몸이 안 좋아서 제 실력을 못 꺼낸 탓도 있었겠지만. 그 호젓한 다보장의 복판 밀실에서 그렇게 바둑을 둘 수 있다는 것도 운이 좋은 탓이었어. 술이 좀 많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 『광혼록』의 강천위가 다보장에서 혈선교의 기습을 홀로 막아낸 것을 나중에 회상하면서 한 말이다.,, [[풍종호]]의 무협소설 『[[광혼록]](狂魂錄)』 2부에서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절정고수(絶頂高手)로, 독특한 암기 수법을 가지고 있어서 열 걸음 안쪽으로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오로지 자신만의 영역으로 둘 수 있다고 하여 '십보', 화가 눈곱의 반만큼 치밀어도 눈에 뵈는 게 없는 광폭한 성격이라 '단혼'이 붙어 '''십보단혼객(十步斷魂客)'''이라 불린다. [[맹룡회]](猛龍會)의 근거지인 다보장(多寶莊)을 [[혈선교]](血仙敎)가 기습하여 거의 장악했을 때, 강천위는 홀로 나타나 맹룡회주를 작은 밀실에서 며칠간 보호한다. 특히나 술과 함께 바둑까지 두면서 10보 안에 들어온 적을 모조리 박살 내는, 실제 그 이름에 걸맞은 맹위(猛威)를 보여준다. 그렇게 시간이 끌린 사이, 혈선교의 지원군인 소호(素狐) 황가동과 금사(琴蛇) 요평성은 비호도(飛虎刀) [[육풍목]], 굉뢰귀견수(宏雷鬼見愁) [[석일도]]에게 막혔으며, 경천객(驚天客) [[무호성]], [[조수인]], [[양노대]]가 다보장으로 난입하면서 공략하던 혈선교 무리를 [[일망타진]](一網打盡)한다. 그 후에는 무호성, 육풍목과 함께 행동하여 조수인 일행의 뒤를 따라 숭산(嵩山)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조수인이 수라신군(修羅神君) [[공손이]]의 비급을 연성해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가 다시금 무림에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대영웅대회(大英雄大會)에서 조수인의 활약도 지켜본다. 그리고 수밀계(樹密界)에서 벌어진 혈선교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해 금권자(金權子)가 데려온 정예들을 때려죽여 혈선교의 최후를 장식한다. == 무공 == * '''주안술(朱顔術)''': 젊은 때의 붉은 얼굴을 유지하는 비결로,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한다. 더구나 강천위는 이 주안술을 깊게 익혀서 늙어도 늙지 않는 괴물이라 불릴 정도이다. 그래서 공손이는 금선고(金仙蠱) 때문에 금권자가 50년 전의 모습과 전혀 다름이 없자 강천위와 비교하며 속을 긁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