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bordercolor=#ff6600><tablealign=right> [[파일:각다귀.jpg|width=250]] || ||<-3><bgcolor=#ff6600> '''각다귀''' || ||<bgcolor=#ff9933>crane fly, gnat||<bgcolor=#ff9933><-2>별칭: 꾸정모기, 며루(애벌레)|| ||<-3><bgcolor=#ff9966><color=#373a3c> '''Tipulidae''' Latreille, 1802 || ||<|7><bgcolor=#ffcc66><color=#373a3c>분류|| ||[[계]]||'''[[동물|동물계]]'''|| ||[[문]]||[[절지동물문]](Arthropoda)|| ||[[강]]||[[곤충강]](Insecta)|| ||[[아강]]||유시아강(Pterygota)|| ||[[목]]||[[파리목]](Diptera)|| ||[[과]]||각다귀과(Tipulidae)|| ||<-3><bgcolor=#ff9966><color=#373a3c> '''[[과|{{{#0275d8 아과}}}]]''' || ||<-3>Ctenophorinae Dolichopezinae '''각다귀아과'''(Tipulinae)|| [목차] [clearfix] == 개요 == ||<tablewidth=450> [[파일:Tipula aino.jpg|width=100%]] || || 아이노각다귀(''Tipula aino'') || [[파리목]]에 속하는 각다귀과 [[곤충]]의 총칭으로 우리나라에는 총 17속 28종의 각다귀가 서식한다. 모기의 크기를 키워 놓은듯한 생김새 때문에 '왕모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모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에 속한다.'''[* [[모기]]와 각다귀 모두 파리목 모기아목(긴뿔파리아목, Nematocera)에 속해있지만 모기는 모기하목, 각다귀는 각다귀하목에 속해있다.][* 모기중에 [[광릉왕모기]]라는 종은 모기이고 각다귀가 아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한 2차 오해가 생기는 종. 여담으로 바로 뒤에 후술된 모기를 먹는거에 대해 광릉왕모기는 유충때 다른 모기의 유충을 먹는다.] 영어권에서는 'Crane Fly'(두루미벌레), 영국에서는 보통 daddy long legs 라고 불리며 이 외에 'Mosquito Eater'(모기를 먹는 자)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모기를 먹지는 않는다. 각다귀를 수컷 모기[* 수컷 모기들은 우리의 피를 빨아대는 암컷 모기보다도 작다.]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때때로 인터넷 신문에서 거대 모기라고 소개되는 것 또한 이 각다귀다. 모기보다 훨씬 크고 다리도 길쭉한데다 눈알까지 또렷해서 상당히 혐오스럽다. 모기가 아니기 때문에 '''흡혈은 전혀 하지 않으며,''' 대신 수액이나 꽃꿀을 빨아먹으며 생활하기 때문에 오히려 꽃가루를 옮겨주는 익충이다.[* 수액을 빨아먹는다는 점에서는 수컷 모기와 동일하다. 수컷 모기는 암컷과 교미해서 모기 번식에 기여하니 간접해충이라 볼 수도 있지만 각다귀는 암수 모두 피를 빨지 않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생김새 탓에 사람에게 잘못 걸려서 죽는 경우가 많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는 주지 않는다. 단 더러운 곳에서 활동하는 청결하지 못한 곤충이니 완전 무해하다보기는 어렵다. == 상세 == 모기와의 가장 큰 차이는 입 모양으로 모기는 뾰족하지만 각다귀는 뭉툭하거나 뾰족하다 해도 사람 살을 뚫지는 못한다. 그리고 모기나 파리보다도 입의 길이가 매우 짧다. 흡혈을 하지 않고 그냥 할일 없이 날아다니는 게 일인지라 혐오스러울지언정 딱히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는다. 다만 각다귀의 유충은 벼나 보리의 뿌리를 갉아먹고 사는 해충이다. 유충은 길쭉한 구더기같이 생겼는데 대부분 수서생활을 하고 일부 종은 육상생활을 한다. 또 각다귀의 [[http://pds21.egloos.com/pds/201404/29/56/e0072356_535f472aea5bd.jpg|애벌레]]는 '며루'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애벌레와 아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흔히 '냉동 장구벌레(냉짱)'라 불리우며 관상어 생먹이로 널리 쓰이는 붉은색 애벌레는 각다귀가 아니라 [[깔따구]]의 유충이다. 각다귀와는 과(Family) 수준에서 분류가 다르다. 깔따구는 수질 생태계 지표생물 중 하나로 주로 4~5급수의 더러운 물에서 서식하며, 진흙탕+녹조가 많은 [[금강]] 강바닥에 [[실지렁이]]와 더불어 이 녀석들이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12259|증식하고 있다.]]] 반면 모기는 [[장구벌레]]다. 각다귀중에서도 장수각다귀란 종은 그 비교를 불허할 만큼 크다. 특히 다리가 정말정말 길기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에게 그냥 각다귀보다 더욱 굉장한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한다. 혐오스러운 생김새와는 달리 무척이나 [[약골]] 곤충으로, 몸이 성해도 사방이 막혀있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금방 죽어 버린다.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하필이면 인간의 최악의 원수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훨씬 덩치가 커서 혐오감을 극대화시키는 고로 매번 수난을 당한다. 다리를 잡으면 다리를 떼고 도망간다. 잡을 때마다 툭툭 끊는다. [[천적]]으로는 [[쌍살벌]], [[잠자리]], [[사마귀]] 같은 육식 곤충과 [[두꺼비]]나 [[새]] 등이 있다. 한적한 곳에서는 가끔 가다 집안에서도 각다귀가 벽 등에 붙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이놈은 절대로 벽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그냥 앉아있거나 아니면 벽에 붙은 채로 죽어버린 것으로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 벽에 꼼짝않고 있어도 잘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벽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한다. == 기타 == [[전기파리채]]로 지져대면 죽지만 적은 시간 동안 지져댈 경우 기절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의외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치게 깡마른 사람이나 유행어의 일종인 각을 남발하는 사람의 비하어로 쓰이기도 한다. [[일본어]]로는 모기+잠자리를 뜻하는 카톤보(カトンボ/蚊蜻蛉)라 부르며, 서브컬처 작품 [[기동전사 Z 건담]]의 등장인물인 [[팝티머스 시로코]]가 자주 비하의 의미로 언급한다. 같은 파리목에 속하며 이름과 생김새가 비슷한 [[깔따구]]와 혼동되기도 한다. [[분류:각다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