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left><table bordercolor=#00CC00><#00CC00><:>'''[[국명|{{{#black 가시박}}}]]'''|| ||||||<rowbgcolor=#ABF200>Sicyos angulatus||||이명 : Bur cucumber, Star cucumber || ||||||||||<:><#BDFF12>Sicyos angulatus L.|| ||<|8><:><#D7FFCE> 분류 || || [[계]] ||||||'''식물계(Plantae)'''|| || [[문]]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 [[강]] ||||||목련강(Magnoliopsida)|| || [[목]] ||||||제비꽃목(Violales)|| || [[과]] ||||||박과(Cucurbitaceae)|| || [[속]] ||||||가시박속(Sicyos)|| || [[종]] ||||||'''가시박(S. angulatus)'''|| [목차] == 개요 ==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미 원산의 박과 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 생태 == 잎은 얕게 갈라진 손바닥 모양이고, 덩굴은 주위 식물들을 지지대 삼아 4 ~ 8 m까지 자라는데 덩굴 전체에 가시가 있다. 흰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따로 피고 8월에 개화한다. 가을이 되면 흰 가시로 뒤덮인 별사탕 모양의 길이 1cm 정도쯤 되는 열매가 열리는데,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 당 씨가 2만 5천 개 이상 달리기도 한다. ||[[파일:가시박 잎.jpg|width=400]]||[[파일:가시박 열매.jpg|width=400]]|| || 이파리 || 열매 || 가시가 작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어서 얇은 옷을 관통하기도 하며, 간혹 제대로 찔리거나 베이면 꽤 쓰라리다. 열매는 쓰고 떫어서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한 덩굴식물이지만 이 녀석이 악명 높은 이유는 '''바로...''' == 떠오르는 신흥 강자 == ||[[파일:00DSC_1666.jpg|width=500]]|| ||[[부산]] [[낙동강]]변에 서식하고 있는 가시박||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2009년 6월 1일 가시박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을 만큼 악명이 높다. 심각성을 다룬 뉴스도 여러 차례 나왔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348020|#]][[https://www.youtube.com/watch?v=JanDVA5CEqA|#]][[https://www.youtube.com/watch?v=DFq43n_FSfQ|#]][[https://www.youtube.com/watch?v=apF-hWkD7ek|#]]. 특히, 가시박이 낙동강 등 4대강 사업지부터 서식지를 넓혀 수도권까지 진출해 강변을 점령해버린 상황. 식물 전체에 잔뜩 난 가시 때문에 제거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다. 엄청나게 넓게 펼쳐져서 자라는 데다가[* 따라서 가시박보다 키가 작은 식물들은 자연히 햇빛을 잘 쬘 수 없게 된다.] 다른 식물들을 죽여서 오로지 자기만 살 수 있는 땅으로 유도하는 독을 방출하기 때문에 주변 생태계를 가시박 투성이로 바꾸어버린다. 가시박이 어째서 주변 식물들, 특히 토종 식물들의 천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 [[환삼덩굴]]도 가시가 많고 덩굴로 자라 왕성히 번식하여 악명이 높지만 먹을 수도 있고 네발나비라는 천적이 있다. [[뉴트리아]]도 번식력 때문에 골머리를 썩게 하지만 [[웅담]] 성분이 발견되어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잡는 덕에 조금은 한숨 돌린다. 하지만 가시박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데다 뿌리만 남으면 계속 올라오는 등 번식력만 좋다. 아직까지 가시박의 번식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방안이 없다. 잎을 쪄서 [[호박]]잎처럼 [[쌈]]을 싸 먹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맛이나 식감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일부러 캐서 먹을 정도는 전혀 아니다. 이외에는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이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 정도이다. 본디 가시박은 안동오이에 [[접붙이기]]를 해서 더욱 줄기가 튼튼한 [[잡종]]을 만들기 위해 들여온 식물이었다.[* [[오이]] 외에 [[수박]], [[참외]] 등 접붙이기에도 [[박]]과 가시박이 쓰인다. 원래 줄기로 하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접붙이기]]가 운과 난이도가 따르는 기술이었고, 접붙이기에 실패한 개체들이 야금야금 버려지면서 이 지경이 났다. 아이러니하게도, 강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경작이 가시박의 번성을 틀어막고 있었으나, 불법경작을 단속함으로 인해 줄어들면서 가시박도 전성기를 맞게 된다. 다만 불법경작 또한 미관을 해치고 비료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을 일으키므로 그야말로 병 주고 약 주는 셈. == 기타 == 한국에선 무쓸모한 생물로 여기고 실제로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지만, 원산지인 북미에선 과거 원주민들이 약용으로 썼다고는 한다(…) 지금도 어떻게든 이 녀석의 쓸모를 찾아내기 위해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열(淸熱),[* 열을 식혀주는 것.] 살충(殺蟲), 비알콜성간질환,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4729575&dbt=DIKO|항염]] 등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어보인다…만, 2020년 되도록 어쩌다 논문 몇 개나 찾을 수 있는 수준에서 그친 걸로 봐서 실효성은 별로인 듯. 꽃과 꿀이 많은 밀원식물이기 때문에 양봉농가 한정으로는 고마운 식물이다. 반대로 말하면, 개화기에 방제한답시고 농약을 뿌리면 양봉농가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는 뜻이다. [[꽃말]]은 '기다림' 이다. 유튜버 [[우마]]가 가시박을 왕우렁이로 만든 강된장과 함께 먹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SvEl34pX-fA&t=1141s|#]] 이 영상에 달려있는 [[유한킴벌리]] 장갑 광고는 덤. == 관련 문서 == * [[생태계교란 생물]] [[분류: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