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align=right><width=40%> '''{{{#!html<span style="font-size:35pt">釗</span>}}}'''[br]볼 조,볼 교,사람이름 소[br]쇠 쇠(國) || '''훈(訓)''' ||<-2> 보다,깎다,멀다,힘쓰다 || 사람 이름 || 쇠 || || '''음(音)''' || 조 || 교 || 소[* 속음. 본음 "조"] || 쇠 || || '''부수''' ||<-4> 金(쇠 금) || || '''획수''' ||<-4> 2획 || ||<-6> || || '''[[신자체]]''' ||<-5> {{{#!html <span lang="ja" style="font-family: MS PGothic, MS Gothic, Meiryo, MS PMincho, MS Mincho, Hiragino Kaku Gothic Pro">釗</span>}}} || || '''일본어 음독''' ||<-5> ショウ,(キョウ) || || '''일본어 훈독''' ||<-5> けずる.つとむ || ||<-5> || || '''[[간체자]]''' ||<-5> 钊 || || '''중국어''' ||<-5> '''표준어''': zhāo,(jiāo,cháo)[br][[광동어]]:ciu1, ziu1[br][[객가어]]: zhau1 || ||<-6> || || '''베트남어''' ||<-5> Chiêu || [목차] [clearfix] == 개요 == 볼 조, 볼 교, 쇠 쇠 [[파일:zhao.png]] [[金]](쇠 금)자에 [[刀]](칼 도)자가 합쳐진 글자로 쇠에 칼로 새기는 모습을 표현한 [[회의자]]이다. 주나라 시대 이후에 등장한 문자이기 때문에 [[갑골문]]은 없고 [[금석문]] 이후의 형태만 전한다. 설문해자에서는 깎다(刓也)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외의 뜻으로 보다(見也), 힘쓰다(勉也), 멀다(遠也), 쇠뇌틀(弩機)이라는 뜻이 있고, 한국 한정으로 '''쇠 쇠'''라고 해서 '''쇠'''로도 읽으며 인명자로 쓰인다. 한자 급수로는 "쇠 쇠"로만 어문회 특급Ⅱ로 분류되어 있으며, [[한자/인명용 한자표|인명용 한자음]]으로는 '소' 또는 '쇠'로 쓸 수 있다. == 음가 == 이 글자를 쓰는 이름의 경우 국내 대부분의 사전이나 백과사전의 설명에서 '''쇠'''로 표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자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름의 경우 그 음가를 "쇠"로 달고 있다. 이는 '乭(돌)'과 마찬가지로 [[구결]]에서 비롯된 훈으로 보인다. 구결에서 刂는 '利'에서 비롯되어 '이'로 읽었으므로, 金에 刂를 달아 金刂로 적고 '쇠'라고 읽는 독법이 있었다. 그것이 하나의 글자로 합쳐져 釗가 된 것이다. 그런데 乭의 경우는 乙은 乚/乙의 형태로 방으로나 쓰이지 乙형태 그대로 발로 쓰이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반면 刂는 같은 위치에서 부수로 활발히 쓰였기 때문에 [[수렴 진화|중국에서 쓰이는 釗와 우연히 모양이 겹쳤다.]] 따라서 한국인의 인명에서만 '''쇠'''로 표기함이 마땅하다.[* 참고로 한국에서 국자가 아닌 국의자의 예는 釗 외에 시집 시로 쓰이는 [[媤]], 탈날 탈로 쓰이는 頉(중국에서는 頤의 이체자)가 있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한자음사전'에서는 국의자로 설명하며, 국음은 "쇠"라고만 설명하였다. 아예 중국에서 쓰이지 않는 [[국자(한자)|국자]]와는 달리 중국에 존재하는 자가 한국에서 특별한 뜻으로만 쓰이는 경우 국의자(國義字)[* 太가 콩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한국 한정의 음이 존재하는 경우를 국음자라고 하는데[* 印을 끝이라고 읽는 경우.] 이 글자는 전자와 후자에 모두 속한다. 즉 형태는 같지만 사실상 동형이자 관계에 속한다.[* 다만 釗의 경우 같은 형태의 글자가 중국에 있다는 인식은 국내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 [[원종]]이 주나라 강왕의 이름을 본받으려 자신의 휘를 釗로 고쳤다가, 동형이자 이름의 [[고국원왕]]이 비명횡사를 한 사실을 알고서 이름을 되돌렸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 비슷한 예로 垈가 있다. 이 글자는 한국 국자로는 "터 대"라는 글자지만, 일본에서는 ぬだ라고 읽는 지명용 국자이다. 다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에 비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비슷한 상황인 다른 글자 頉(본음 이, 국음 탈), 媤(본음 사, 국음 시)의 경우 중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벽자라서 충돌될 여지가 없는 반면에 이 글자는 [[주강왕|주 강왕]]의 이름으로 사용되어 이후 중국에서 인명자로 널리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아래 인물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이 글자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이래 꾸준히 인명에 사용되었고 현재도 이 글자를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중국]]에서 이 글자를 나타내는 반절은 止遙切, 之遙切(광운), 莊交切(집운), 古堯切(광운)[[http://www.zdic.net/z/27/kx/948A.htm|강희자전 釗항목]], [[http://kanji-database.sourceforge.net/dict/sbgy/v2.html#xp03|광운 蕭韻]]로 나타나며, 이 글자의 상고음은 [kljew]로 추정되고 있다. 광운 및 집운에서 설명하는 반절의 경우 앞의 두가지는 모두 章母+宵韻 3등(중고음 [tɕiɛu])임을 나타내는 반절로 이에 합당한 음가는 과거의 표기법으로는 "죠"며 현대 한국어 표기로는 "조"가 합당하다.[* 같은 반절에 속한 한자들은 모두 "조" 내지 "초"로 발음된다.] 古堯切절의 경우 見母+蕭韻 4등(중고음 [kieu])를 나타낸 것으로 "교"로 읽는 것이 합당하다.[* 참고로 이 반절도 사정이 복잡한 편이다. 다만 한국의 자전에서는 이 음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원음인 "교"로 적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대표자인 驍가 근고한어에 이르면서 曉에 이끌려 속음 xiao가 되면서 같이 xiao로 읽히는 글자도 있었고(梟 등) 澆처럼 원음대로 jiao가 된 경우도 있고 한국에서는 澆(堯에 이끌려), 邀(원래부터 교와 요가 둘다 있음)에 이끌려 "요"가 된 글자도 있는 매우 문제가 많은 반절이다.] 네이버 한자사전[[http://hanja.naver.com/hanja?q=%E9%87%97&cp_code=0&sound_id=0|네이버 한자사전 釗항목]]에서는 이 음가에 대해서 '''소'''로 음가를 나타내고 있으나 후술할 집운의 莊交切을 따른 것이거나[* 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한국에서 본격적인 운학이 발달하기 전에 한국에서 쓰이던 운서가 집운의 요약판에 해당하는 배자[[예부운략]](광운의 요약판인 예부운략에 집운의 기준을 적용한 수정본이다.)이었기 때문.] 音昭를 따라 "소"로 표기한 것이나 昭는 조(止遙切)와 소(時饒切)라는 두가지 음이 모두 있지만 중국에서는 "조" 쪽이 주류음이고 "소" 쪽은 비주류 음이었다. 근고한어에서 중국 쪽에서는 거의 "조"로만 읽었다. 당장 상고음-중고음의 변천 과정과 강희자전의 반절을 함께 보면 여기서 쓰인 "조"나 "교"로 읽는 것이 합당하다. [* 상고음이 kljew였는데 중고음에서 tɕiɛu, kieu의 형태로 음이 분화된 것은 당시 한자음에서 광범위하게 보이던 현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고음#s-2.1.2]]항목의 구개음화 항목 참고 바람. ] [[집운]]에서 나오는 莊交切의 경우 이전에 편찬된 [[절운]]부터 광운에 이르기까지의 운서가 모두 절운의 확장판에 가까웠던 반면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절운부터 광운까지의 운서를 절운계 운서라고 부른다.] 집운은 之母가 권설음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莊母[ʈ͡ʂ][* 조기 중고음 시기에는 tʃ로 발음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기 중고음으로 갈수록 권설음화되었다. 현재도 권설음으로 발음된다.]로 옮긴 것인데 이를 따르면 "죠"가 된다. 이 집운의 莊交切을 따르면 "소"로 표시될 근거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집운의 莊交切에 속한 한자의 경우 소(巢)처럼 소로 읽는 경우와 抓처럼 조로 읽는 경우가 갈리기 때문.] 그러나 집운의 내용에 따르면 쇠뇌틀, 힘쓰다는 "교"(堅堯切)[* 爾雅勉也一曰弩機], 쇠뇌틀, 달아나다, 힘쓰다 일때는 "교"(祁堯切)[* 群母+簫韻 4등으로 중고음 /gieu/에 해당한다. 병음으로는 /qiáo/][* 弩機也一曰逸也勉也], 깎다, 주 강왕의 이름, 힘쓰다, 쇠뇌틀은 죠(조)(之遙切)[* 說文刓也周康王名一曰勉也一曰弩機]으로 읽도록 규정하며 오직 주강왕의 이름에서만 "죠"(속음 "쇼")(莊交切)[* 闕人名周康王]로도 읽을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즉 주강왕의 이름을 제외한 경우는 사실 "소"로 읽을 여지가 전혀 없으며 이 음가 또한 전술한 상고음이나 중고음을 감안하면 "조" 혹은 "교"로 읽는 것이 훨씬 합당하다.[* 후한대의 설문해자止遥切의 반절은 止遙切, 당운, 정운의 음가는 之遙切, 광운에서의 반절은 止遥切. ] 그리고 어느 쪽이든 "쇠"로 읽을 수는 없다. 그리고 명나라 대에 발간된 홍무정운에서는 반절에 之遙切을 제시했으며 강희자전에도 止遙切,之遙切의 음가를 제시하였고, 분운촬요에서도 소운에서 昭로 묶여 있어(전술했다시피 [[조선]]에서는 밝다는 "소"로 비추다는 "조"로 읽었지만, 근고한어에서 昭는 "조"로만 읽었다.) 근고한어에서는 거의 한국한자음 "조"로만 읽혔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반절이 없을 경우 명청대 인물에 대해서 이 글자는 "조"로 읽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이 글자가 중국인의 이름으로 사용될 경우 쇠로 읽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이 글자가 중국인의 이름으로 쓰일 때는 발음이 /zhāo/(止遥切)라면 '''조'''로 /jiāo/(古堯切)./qiáo/(祁堯切)라면 '''교'''로, /cháo/(莊交切)만 "소(본음 조)"라고 읽을 수 있다. '''쇠'''는 한국인의 이름으로 사용될 때에 한해서 읽어야 한다. == 사용례 == === 낱말 === * '''가막쇠(加莫釗)[* 음차이다. 실제로 가막쇠는 순 우리말.]''' : 한 끝을 감아 고리못을 달고, 한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려 배목에 걸도록 만든 쇠.[* 흔히 문짝을 잠그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할 때 쓴다.] * '''등자쇠(鐙子釗)[* '쇠'에 해당하는 글자를 음차한 것.]''' : 감잡이.[* 두 부재를 감아 목재의 이음을 보강하는 디귿 자 모양 쇳조각.] * '''발쇠(發釗)''' : 쇠뇌를 쏨.[* 쇠뇌는 순 우리말로, '쇠'에 해당하는 글자를 음차한 것으로 보인다.] * '''요구쇠(撩鉤釗)[* 마찬가지로 음차.]''' : 갈고랑이 모양으로 생긴 쇠. === 지명 === * [[부산광역시]] [[동래구]] [[쇠미로|'''쇠미로(釗尾路)''']] *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오쇠동|'''오쇠동(五釗洞)''']] === 인명 === [[신해혁명]] 이전의 중국인의 이름에 釗자가 들어가는 경우 상당한 혼란이 있다. * '''[[고국원왕|고쇠]](高釗)'''[* 다른 이름으로 사유(斯由)와 소(召)가 전하는 것으로 봐서는 [[음차]]로 보인다.] * '''동조(董釗)''': [[중화민국]]의 [[중국 국민당|국민당]] 소속 군 장교(1902 ~ 1977).[*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둥자오.] * '''[[리다자오|이대조]](李大釗)''' * '''마조(馬釗)''': [[청나라]]의 관리(1813 ~ 1860).[*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마자오.] * '''방준조(方駿釗)''': 현 홍콩 [[TVB]] 소속의 드라마 프로듀서.[* 광동어 발음은 퐁전치우. 영어 이름은 Dave Fong.] 대표 작품은 강마적(降魔的). * '''[[양국충|양소(楊釗)]]''': [[당나라]] 재상으로 [[양귀비]]의 육촌 오빠인 [[양국충]]의 본명. [[안록산]]과 권세를 다투다가 [[안록산의 난]]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든다. * '''오조섭(吳釗燮)''': [[중화민국]]의 [[민주진보당]] 소속 정치인이자, 현직 [[총통부]] 비서장. [*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우자오셰.] * '''유조(劉釗)''': [[중국]]의 축구선수. 과거 [[산둥 루넝]] 소속이었으나 계약 해지로 2012년 퇴역하였다.[*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류자오.] * '''[[원조(북위)|원조]](元釗)''' * '''위교(魏釗)''': [[당나라]]의 명신 [[위징]]의 조부.[*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웨이차오.] * '''위조(魏釗)''': [[명나라]] 시기의 인물. 명나라의 권신 [[위충현]]의 형이다.[*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웨이자오. 밑의 골키퍼 역시 같은 발음이다.] * '''위조(魏釗)''': [[홍콩]] 1부 리그인 툰먼 SA의 [[골키퍼]]. * '''이조(李釗)''': [[중국]]의 [[아이돌]] [[SNH48]]의 4기생 멤버.[*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리자오.] * '''장문조(張文釗)''': [[중국 슈퍼 리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소속 [[윙어|레프트 윙어]].[*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장원자오.] * '''장사조(章士釗)''': [[중국]]의 정치인이자 저널리스트(1881 ~ 1973). [[신문화운동]]의 개혁에 관한 토론 및 [[백화문]] 반대, 기존 [[한문|한문체]] 찬성 등의 장대한 연속 기사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장스자오.] * '''장유조(張裕釗)''': [[청나라]]의 서예가.[*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장위자오.] * '''장조한(張釗漢)''': [[중화민국]]의 중의사. '개시점 의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현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상 발음은 장자오한.] * '''효도 츠토무(兵藤釗)''': [[일본]]의 [[1933년]]생 경제학자.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로, 2009년에는 '서보장[* 국가와 공공에 공로가 있고 공무 등에 장기 재직해 성적을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일본 훈장.]'을 수여받는다. * '''[[주강왕|희조/희교]](姬釗)''' [[분류:한자]][[분류:나무위키 한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