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글자모)] ||<-3><#ccc,#333><tablewidth=200px><tablealign=right> '''{{{+3 ㅟ}}}''' || ||<-2><#ddd,#222> 이름 || 위 || ||<-2><#ddd,#222> 분류 || 단모음[* 이중모음 발음 허용] || ||<-2><#ddd,#222> 음성 || [y][br][wi] ~ [ɥi] || [목차] [clearfix] == 설명 == [[한국어]]에 있는 '''단모음''' 중의 하나. ㅜ와 ㅣ의 합자이며, 단모음 [y][* 미국 등지에서는 y를 [[경구개음#s-2.5|j]]의 기호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ü를 사용한다.][* 원순성이 약해져서 원순'''화'''된 [i̹\]로 발음하는 화자도 있다.]로 발음해도 되고 [wi][* 정확히는 여기서 [w\]도 [i\]의 영향으로 경구개음화되어 [ɥi\]에 가깝다는 설도 있고, 구개음화 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쉬'라고 발음할 때는 치경구개음이 되므로 구개음화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본 문서에서는 [wi\]로 적도록 한다.] 라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해도 된다. 다만 표기는 같아도 두 발음 사이의 미세한 변별력은 있으므로 ㅟ를 단모음으로 발음해야 할지 이중모음으로 발음해야 할지를 '''문맥으로 알아차려서''' 발음해야 한다. 아예 ㅞ로만 발음하는 화자가 매우 많은 [[ㅚ]]와는 달리 이중모음 ㅟ와 표기를 공유하는 단모음 ㅟ의 발음은 아직도 보편적이라는 게 아이러니.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전기 중세국어에서는 하강이중모음 [uj](우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ㅣ'가 뒤에 달린 하강이중모음들이 'ㅢ'를 제외하고는 단모음화되면서 발음이 변하였다. 즉 'ㅔ, ㅐ, ㅟ, ㅚ' 등은 본래 글자 생긴 모양 그대로 [əj], [aj], [uj], [oj](각각 [어이], [아이], [우이], [오이]를 빨리 읽은 발음) 정도로 발음되는 하강이중모음이었으나, 각각 [e], [ε], [y], [ø]로 단모음화되었다. 그리고 ㅟ의 경우에는 [uj]의 이중모음이었다가 [y]로 단모음화되었는데, 다시 [wi]라는 이중모음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에 있다. 현재 'ㅟ'의 표준 발음은 전설 원순 고모음으로, [[IPA]]로는 [y]라고 표기하며 발음할 때는 'ㅣ'([i])를 입술을 둥굴게 해서 발음해 주면 된다. 물론 [wi]도 허용한다. 국어 시간에 ㅟ가 원래 단모음이라는 건 가르쳐주는데 대체 어떻게 발음하는 단모음[* ㅣ를 발음하면서 입을 오므리면 [y\]가 나온다.]인지 안 가르쳐줘서 발음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어]]의 u, [[독일어]]의 ü, [[표준중국어]]의 ㄩ(ü/yu), [[스웨덴어]]의 y와 동일한 발음이다. 현대 국어에서는 특히 '''어두'''에서 'ㅟ'가 사실상 상승이중모음 [wi][* 본래는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었다. 중세국어에는 하강이중모음 [uj\]가 있었을 뿐이기에, 'ᄫᅵ'([βi\])가 변한 발음인 [wi\]에 대해서는 '위, 외, 웨' 등의 다종다양한 표기를 동원하였다. 결국 표준 발음이 아니었기에 표기가 혼란스러웠던 것.]로 발음된다.[* 쥐, 뉘, 쉬 등 치경(경구개)음을 발음하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중모음보다 단모음에 가까운 소리가 나긴 한다. 특히 '''[[쉬]]'''는 ㅟ가 거의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편. 당장 발음하면서 보면 치경구개음([[구개음화]]된 소리)로 발음된다.] 'ㅚ' 같은 경우는 하강이중모음 [oj]에서 단모음 [ø]를 거쳐 상승이중모음 [we]가 된바, [oj]와 [we]의 격차가 자못 크지만,[* 그런데 아주 크진 않다. oi와 ue를 보면 후설 원순모음->전설 평순모음이고, 각각 하나는 고모음 하나는 중고모음이다. 그러니까 '''아주''' 크진 않다.] 'ㅟ'는 하강이중모음 [uj]에서 단모음 [y]를 거쳤다가 상승이중모음 [wi]가 되었는데, [uj]와 [wi]의 발음이 유사하다. [u]에 평행하는 반모음 [w]가 있으며, [i]에 평행하는 반모음 [j]가 있기 때문인 듯. 결합시 발음이 들쭉날쭉해지는 자음이 있는데 바로 '''[[ㅎ]]'''. 이중모음 ㅟ[wi]는 ㅜ계 모음인 반면 단모음 ㅟ[y]는 ㅣ계 모음이기 때문에 변이음이 많은 ㅎ 특성상 발음이 달라진다. 단모음이면 경구개 마찰음[ç]으로, 이중모음이면 원순화 양순 마찰음[ɸʷ]으로 발음된다. 당장 "[[휘틀리(포탈 2)|휘틀리]]"를 발음해보자. 일부 사투리에는 ㅟ의 [y] 발음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예를 들면 '뒤포리'를 [지포리]로 발음한다거나. '뒤포리'가 구개음화를 거쳐 [쥐포리]가 되었다가 [쥐]의 모음을 발음하기 편한 평순 모음으로 바꿔 [지포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신조어에서도 [wi]보단 [y]가 더 우세한 듯. 당장 [[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나꿍꼬또'''기'''싱꿍꼬또]]나 [[귀요미|'''기'''요미]]만 봐도... --아뉘[ɐ.ȵy]...-- 실제로는 [ɛ] 발음임에도 ai로 적는 경우가 많은 ㅐ나 [ø̞] 발음임에도 oi로 적는 경우가 많은 ㅚ와는 달리 ㅟ(y)는 ui 따위로 적는 일이 없다. wi를 놔두고 ui를 쓸 필요성을 못느끼는듯. ㅟ가 단모음으로 발음되어도 머릿속 기저형은 이중모음으로 인식된다는 것 때문인지 ㅟ의 장음은 ㅣ로 쓴다.[* ex)[[ㅂㄷㅂㄷ|쒸'''익'''쒸'''익''']]] 1930년대에 나온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 ㅚ는 oe로 적지만 ㅟ는 ue가 아니라 wi로 적는 것을 보면, 이미 1930년대에 ㅟ가 이중 모음으로 발음된 역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오히려 그 당시에도 [wi] 발음이 더 일반적이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원문(1939년)에는 다음과 같은 서술이 존재한다. > The ''ŏnmun'' [[다중음자|digraph]] ㅟ varies in pronunciation from a labialized ''i'' (''wi'') through a semi-labialized form to a simple vowel-sound, corresponding closely to the German ''ü'' and the French ''u''. There is some dispute as to the normal pronunciation of ㅟ in standard dialect, as the variant renderings of Ogura, Jung, Haguenauer and others clearly show. Although it is generally pronounced as a simple vowel-sound throughout southern and eastern Korea and occasionally in the capital region itself, the simple vowel form cannot be considered its standard pronunciation. > Except as a syllabic initial, however, the labial element in the pronunciation of ㅟ in the standard dialect is weaker than it is in the other labialized vowels. This is particularly true when it is preceded by the consonants ''s'' ㅅ, ''ch'' or ''j'' ㅈ and ''ch'{{{#!html }}}'' ㅊ.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ㅟ의 발음은 labialzed i ([wi]), semi-labialized ([wi]에서 [w]가 약해진 것), 단(單)모음 ([y]) 세 가지가 존재한다. * 표준 방언(서울 방언)에서 ㅟ의 일반적인 발음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연구자들도 여러 가지로 기록하고 있다. * 한국의 남부와 동부에서는 일반적으로 단모음으로 발음되고 수도권에서도 간혹 그렇게 발음되지만, 단모음 형태([y])는 표준 발음으로 볼 수 없다. * 표준 방언에서 자음이 선행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ㅟ의 labial element([w])는 다른 labialized 모음(ㅘ, ㅝ 등 [w]로 시작하는 다른 모음)의 labial element보다 약하다. 특히 선행하는 초성이 ㅅ, ㅈ, ㅊ일 때 그러하다. == ㅟ 발음의 예외 == 표준 발음법에 따르면 ㅚ, ㅟ는 이중 모음(각각 [we], [wi])으로도 발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즉 표준 발음은 단모음이 원칙이되,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wi] 발음과 [y] 발음을 모두 ㅟ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wi 발음일 경우 ㄱ/ㅋ/ㅎ 외의 자음이 앞에 오면 분리시킨다. (예: Fyn은 퓐이지만, twist는 '''트위'''스트.) 앞에 자음이 오면 y 발음이 되는 현상을 피하기 위한 듯. [[분류:한글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