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오십음도)] [목차] == 개요 == * [[가타카나]]: フ (不의 약자) * [[히라가나]]: ふ (不의 초서체) * [[외래어 표기법/일본어|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 후/부(탁음)/푸(반탁음) * [[라틴 문자]] 표기: fu/bu/pu([[헵번식]]) hu/bu/pu([[훈령식 로마자 표기법|훈령식]]) * IPA * ふ /ɸɯ̹/ ([[양순음#마찰|양순 마찰음]] + [[고모음#후설평순|후설 평순 고모음]] + [[원순모음|원순화]]) * ぶ /bɯ̹˕/ ([[양순음#파열|유성 양순 파열음]] + [[고모음#후설평순|후설 평순 고모음]] + [[원순모음|원순화]]) * ぷ /pɯ̹˕/ ([[양순음#파열|무성 양순 파열음]] + [[고모음#후설평순|후설 평순 고모음]] + [[원순모음|원순화]]) * [[일본어]] 통화표: [[후지산|富士山]]のフ (후지산노 후)[* ふ만 해당] * 일본어 [[모스 부호]]: --・・ [[가나(문자)|가나 문자]]의 하나. == う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 모음은 원순화 후설 평순 고모음(/ɯ̹/)으로 ㅜ(/u/)와 ㅡ(/ɯ/)의 [[중간발음]]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 모양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1%B5-bw.png|width=22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3%95-bw.png|width=150]] 둘 다 [[不]](아니 불)에서 따왔으며 해당 한자는 지금도 ふ로 소리가 난다. 가타카나 フ는 한글 [[ㄱ]]을 닮기도 했다. 뭐 워낙에 간단한 모양이니까 여기저기 닮은 글자가 많겠지만. ラ, ワ, ク, ヲ 등과 조금 닮았다. 그래서 [[러브플러스]]는 가타카나로 적으면 ラブプラス로 다섯 글자가 다 [[ㄱ]]이나 [[7]]자 꼴로 비슷하게 보인다. 히라가나 ふ는 어째 사람 코같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글자로 그림 그리는 놀이인 [[헤노헤노모헤지]]에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거기서는 코 역할로 [[も]]가 대신 활약하고 있다. [[후쿠시마]] 현은 히라가나 ふ를 모티프로 한 현 기를 쓰고 있다. == 발음 == [[양순음#마찰|양순 마찰음]]([ɸ])이다. 로마자로 fu라서 한국어에 없는 발음인 것 같지만 한국어에도 [[ㅎ]]가 [u]나 [w]와 조합되면 [ɸu][* 정확히는 접근음의 성질을 띄므로 ɸʷ 발음이다. 그래도 양순 접근음은 무성음이 없으므로 그냥 ɸ라 해도 상관없다. 물론 음성 분석에서 음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할때는 얄짤없이 ɸʷ.][* 현재 쓰이지 않은 자음인 순경음 비읍 (ㅸ)이 이 발음이다.]이 발음이 난다. 로마자 표기로는 순음에 더 가깝다는 것을 의식해서 순치마찰음 /f/와 같이 'fu'로 적는다.[* 그렇다고 이걸 진짜로 '[[순치음#마찰|fu]]'라고 발음하면 안된다.] 그러나 [fu]에 더 가까운지[* 파열음화를 간신히 피할 정도로 아주 좁게 벌리면 f에 가깝다. 실제로 f를 조음 위치만 달리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발음한다.] [hu]에 더 가까운지[* 두 입술 사이 거리에 조금 여유를 주면 h에 가깝다.]는 논란이 있는 듯. 그러나 음성학적으로 f에 가깝다 해도 얘도 ハ행이고 ハ행의 특징인 어중 h발음 탈락이 フ에서도 나타나므로(ex: [[まふまふ]]→[まうまう]) 오히려 음운론적 자질 면에서는 h에 가까워 hu로 적는 것이 맞았다. 아예 다른 자음인 [[タ]]↔[[ツ]]와는 달리 フ의 자음[ɸ]은 ハ의 자음[h]의 [[변이음]]이라 연관성이 있기도 하고. 이 때문에 ホゥ([[연구개음#마찰|/xɯ̹/]])라는 표기도 있다. == 쓰임 == === 동사 어미 ぶ === のぶ, えらぶ 등 ぶ로 끝나는 동사들이 여럿 있다. [[む]]로 끝나는 동사와 비슷하게 일부 활용 형태에서 [[ん]]으로 변한다. 후술하는 대로 청음 -ふ 꼴 동사들은 [[순음퇴화]]로 [[う]]로 변화했기 때문에 거의 없다. == [[역사적 가나 표기법]](1946년 이전)에서 == [[순음퇴화]] 항목을 보면 과거에 어중에서 ふ로 쓰던 것들은 자음이 퇴화해버리는 바람에 1946년부터 う로 쓰게 되었다. 특히 う단은 동사 어미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태평양 전쟁]] 이전 표기에서는 동사 어미로 う 대신 ふ를 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いふ(→いう;말하다)가 대표적. 그 외에도 まよふ(まよう), つかふ(つかう) 등등. 어쩌면 한국어에서 'OO하다'의 ㅎ 발음이 종종 생략돼서 /OO아다/라고 발음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다. '오늘'을 뜻하는 今日 역시 지금은 きょう로 쓰지만 1946년 이전까지는 けふ라고 썼다. 이 경우엔 (え단 + う)을 (い단 + ょう)로 쓰는 것까지 겹치면서 조금 더 알아보기 어렵다. けふ → けう → きょう 식의 변환을 거친 것. ふ하고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けふ라는 옛 모양을 보면 今朝(けさ)와의 연관성도 드러난다. [[일본 한자음]] 중에서 [[한국 한자음]]으로 ㅂ 받침인 것들이 ょう 꼴의 장음인 것도 ふ의 [[순음퇴화]] 때문이다. 예를 들어 法은 /p/ 받침을 フ으로 옮겨 'ハフ'라고 적었다. [[일본 한자음]]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한자를 들여오던 7~9세기에는 は행을 /p/로 읽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p/ 폐음절을 ップ로 적는 것과 같은 이치(cup → コップ처럼).~~고뿌~~ 그러다가 위에 적은 대로 う로 바뀌면서 장음화되어 ホウ가 되었다. 生은 인명에서 훈 읽기로 ふ라고 썼었는데 이 역시 う로 변하고 앞 모음과 함께 장음화되면서 生이 붙은 많은 일본 이름들의 발음이 불규칙해졌다. 柳生(야규;やぎゅう←やぎふ), 麻生(아소;あそう←あさふ) 등등. 羽生(하부;はぶ←はふ←はにふ / 하뉴;はにゅう←はにう←はにふ)는 규칙 형태(ふ가 연탁되어 ぶ로 변함)과 불규칙 형태가 공존한다.[* '하부'라 읽는 인물은 [[하부 요시하루]], '하뉴'라 읽는 인물은 [[하뉴 유즈루]] 등이 있다.] 한글 표기시에는 이런 역사적 표기법에 대한 정의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발음과 표기 중 어느 쪽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표기가 달라질 수 있다. 표기를 기준으로 하면 아래의 한글 표기 단락에서와 같이 '후'라고 적으면 된다. 발음을 중시한다면 여기서의 ふ는 한글로는 '우'로 적게 될 것이다. 혹은 う가 일본어에서 많은 경우 お단의 [[장음]]으로 쓰이므로 이 경우 장음이라서 적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けふ가 좋은 예. 일반 명사라서 한글로 적을 일이 많진 않지만 적게 된다면 현행 가나 표기법을 기준으로 할 것이고, 그럼 きょう니까 (원래는 ふ였던) う는 적지 않고 '교'라고 적을 것이다. == 한자 == === 음독 === ||<rowbgcolor=#c0c0c0><table align=center><tablebgcolor=white> '''日''' || '''韓''' || '''한자''' || '''韓''' || '''한자''' || '''특수''' ||<|100> || '''日''' || '''韓''' || '''한자''' || '''韓''' || '''한자''' || '''특수''' || ||<|2><bgcolor=#dcdcdc>フ[br](24) || 부 ||__不__父付扶夫[* 夫婦(ふうふ, [[부부]]), 工夫(くふう)에서는 장음이다.][br]府附訃負阜[* 岐阜県(ぎふけん, [[기후현]])에서만.][br]赴浮婦符富[* 富貴(ふうき, 부귀)에서는 장음.][br]腐敷膚賦 || || ||<|2>풍(風)[* 風情(ふぜい), 中風(ちゅうぶ, [[중풍]])에서만. 보통은 장음이다.][br][* [[부두]](埠頭)라는 단어는 埠가 [[상용한자]]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한자로 쓰지 않고 埠만 히라가나로 써서 ふ頭라고 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가나 혼용]]).] ||<|2><bgcolor=#dcdcdc>ブ[br](5) || 무 ||舞武[* 오음 [[ム]]로도 읽는다.] || 부 ||部 ||<|2>봉(奉)[* 奉行(ぶぎょう, 봉행)에서만. 그 외에는 ホウ이다.] || || 보 ||普譜步 || 포 ||布怖 || 모 ||侮 || || || ||<-6> ||<-6><|6> || ||<bgcolor=#dcdcdc>フウ || 봉 ||封 || 풍 ||風 || || ||<-6> || ||<|2><bgcolor=#dcdcdc>フク[br](8) || 복 ||伏服復腹複[br]覆 || 폭 ||幅 ||<|2> || || 부 ||副 || || || ||<-6> || ||<bgcolor=#dcdcdc>フツ || 불 ||払 || 비 ||沸 ||<|2> ||<bgcolor=#dcdcdc>ブツ || 불 ||仏[* [[프랑스]]를 의미하는 仏일 때에는 청음 フツ이나 표 외이다.] || 물 ||物[* 오음 [[モ|モツ]]로도 읽는다.] ||<|2> || ||<-6> ||<-6> || ||<bgcolor=#dcdcdc>フン[br](8) || 분 ||粉紛雰噴墳[br]憤奮__分__[* ブ로도 읽는다.] || || ||<|2> ||<bgcolor=#dcdcdc>ブン[br](2) || 문 ||聞文[* 聞, 文 모두 오음 モン으로도 읽는다.] || || ||<|2> || フ로 읽는 독음은 8종이며 한자 수는 53자이다. [[ヒ]]와 비슷한 정도. 절반 가량이 フ에 쏠려있다. 오음 モ/ム 계열로 읽는 글자들도 간혹 있다. ぶ는 部로 쓰면 부나 [[동아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일본]]은 중고교 때부터 동아리가 활성화되어있어서 학원 만화 등에서 部가 자주 등장한다.[* 部活(ぶかつ;동아리 활동), 部室(ぶしつ;동아리방) 등.] === 훈독 === 二人(ふたり), 二つ(ふたつ) 등이 ふ로 시작하기 때문에 숫자 [[고로아와세]]에서 2에 해당되는 글자로 쓰이기도 한다. 동사 어간 중 ふ가 들어가는 동사는 吹く(불다), 降る(내리다), 振る 등이 있다. 이 중 振る는 뜻이 꽤 많으니 주의. 말 그대로 흔들다는 뜻도 있고, 후리가나(振り仮名)처럼 '달다'라는 뜻도 있고, 振り込む처럼 '입금하다' 라는 뜻도 있다. == 한글 표기 == [[외래어 표기법/일본어|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한글로는 후로 적는다. 마침 한국어의 '후'도 /ɸu/ 발음이니 딱 맞아떨어진다. 모음은 ㅡ(ɯ)에 더 가까우므로 '흐'로도 적어도 될 것 같지만 '흐'는 /[[연구개음#마찰|x]]ɯ/로 자음의 발음이 바뀌기 때문에 도리어 더 멀어지게 된다. 스테가나가 붙은 ファ, フィ, フェ, フォ에 대한 표기법은 딱히 마련되어있지 않은데, 현대 한글로는 표기가 불가능한 ファ[* 옛한글을 끌어오면 {{{#!html <span style="font-family: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나눔명조 옛한글, 함초롬돋움 LVT, 함초롬돋움, 본고딕;">ᄫᅡ/ᅗᅡ</span>}}}로 표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표기할 때는 보통 '화'.]를 제외하면 각각 휘[* 사실 이쪽은 [çy\]~[çʷy\] 발음이지만, [ɸwi\]~[ɸʷi\]로도 발음할 수 있다.], ᄫᅦ/ᅗᅦ, ᄫᅩ/ᅗᅩ[* 참고로 ㅜ+ㅗ[wo\]는 옛한글에도 없다. オ단 모음이 ɤ̞와 o̞의 중간이기 때문.]로 표기가 가능하겠다. == 다른 가나와 조합 == 양순 마찰음이 영어 f의 [[순치음#마찰|순치 마찰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서유럽제어의 f 발음을 표기할 때 이 글자와 あ행을 조합해 발음을 표기한다. ファ - フィ - フ - フェ - フォ 세트가 그것. 로마자 입력도 이에 맞춰 fa - fi - fu - fe - fo로 하면 저 글자로 변환이 된다. /f/의 유성음은 /v/이고, 일본어 가나에서 보통 무성음은 탁음을 붙이면 유성음이 되니까 그 규칙을 생각해보면 /v/는 ブァ - ブィ - ブ - ブェ - ブォ가 되어야 할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위에서 보다시피 フ에 탁음이 붙은 ブ는 /v/가 아닌 /b/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쓰일 수 없는 것이다. 대신 /v/를 표기하기 위해서는 ウ에 탁음을 붙여서 [[ヴ]]를 사용한다. ヴァ - ヴィ - ヴ - ヴェ - ヴォ 꼴. 이에 더 나아가서 /fja/, /fju/, /fjo/ 꼴을 표현하기 위해 フ에 や행을 덧붙이기도 한다. フャ - フュ - フョ(로마자 표기는 fya - fyu - fyo)가 그 세트. 이 중 /fja/나 /fjo/는 거의 쓰일 일이 없기 때문에 문부성 표기 지침에도 실려있지 않고 フュ만이 간혹 /fju/ 발음을 정확히 적어야 할 때 가끔 쓰인다. 사례로 일본의 걸그룹 [[Perfume]](パフューム)이 있다. 해당 단어가 일본어에 꽤 동화됐다고 여겨지면 ヒュ를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분류:가나(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