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librewiki.net/13_07_26_beast.jpg]] [[파일:/pds/201501/29/74/e0006574_54ca446d5c616.jpg]] 옛날 그림들. [[파일:external/www.prophetictimes.org/Rev12Dragon.jpg]] [[파일:attachment/묵시록의 붉은 용/revelation.jpg]] 묘사를 토대로 재구성한 그림. 옛날 버전 중에는 진짜로 왕관 쓰고 있는 [[도마뱀]]으로 그려진 것도 있다. Red Dragon of Apocalypse [목차] == 소개 ==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큰 붉은 용이 나타났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 [[요한묵시록]] 12장 3절 ([[공동번역성서]]) [[성서]] [[요한묵시록]][* [[성공회]]를 제외한 [[개신교]]에서는 요한계시록, [[가톨릭]] 및 [[동방정교회]]에서는 요한묵시록이라고 한다.]에서 언급된 용. 머리 7개에 뿔 10개 달린 [[레드 드래곤]]으로 머리에 [[왕관]] 7개를 쓰고 있다. 옛 [[뱀]] 혹은 [[악마]], [[사탄]]이라고도 한다.[* [[사탄]]의 대응 [[천사]]인 [[메타트론]]의 세피라가 왕관(케테르)이다.] [[먼치킨(클리셰)|그 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강대하여]] 꼬리를 한 번 휘두르면 하늘에 있는 모든 별들 중 3분의 1을 떨어트릴 수 있으며~~우주멸망~~, 입에서 물을 강물처럼 토해낸다. 또한 [[야훼|하느님]] 앞에서도 인간들을 밤낮으로 헐뜯으면서 동시에 현혹시킨다고 한다. 이 드래곤은 사악한 마음을 가진 괴물들을 이끌며, 신앙심이 깊은 인간들을 괴롭히거나 [[타락]]시킨다고 한다. [[파일:external/blogs.nd.edu/MaryCrushingtheSerpent.jpg]] 붉은 용은 한 여자[* 이 여자는 묵시록에서 처음 등장할 때 해를 둘러 걸치고 달을 발밑에 밟고 별 12개가 박힌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다. 게다가 이 여자가 낳은 아기는 훗날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는 인물이 된다. [[개신교]]에서는 이 여자를 [[이스라엘]]([[창세기]] 37:9)이라 보고, [[가톨릭]]은 교회와 [[성모 마리아]] 둘 다라고 본다.(창세기 3,15) 가톨릭과 개신교 구분 없이 여자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석은 일치한다. 단,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기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천년왕국을 다스릴 조직, 즉 '''워치타워 협회'''라고 주장하는 등 다른 해석을 주장하는 종교도 있다.]가 낳으려는 아기를 삼켜버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태어난 아기는 [[야훼|하느님]]에게 이끌려 올라가서 실패. 그러던 그 때 전쟁이 발발한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에게 맞서 싸우고, 결국 용과 그의 부하(천사)들은 하늘에서 내쫒긴다. 그러자 용은 몹시 화가 나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위에서 언급한 그 여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자는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용에게서 무사히 도망치고, 이로 인해 용은 더욱 분노하여 여자의 남아있는 자손들(=하느님의 사람들)과 싸우고자 [[짐승(성경)|짐승]]에게 자신의 힘과 왕위와 권세를 내린다. 짐승과 거짓 예언자는 사람들을 미혹하며 세력을 모으고 하느님에게 맞서 [[하르마게돈]]에서 전쟁을 일으키지만, 결국 패배하고 불과 유황의 바다에 던져진다. 또한 용은 한 천사에게 붙잡혀 결박당한 채 무저갱 속으로 던져지고, 무저갱의 입구도 봉인되어 무저갱에서 천년 동안 갇혀지내다가 풀려 나온다. 풀려나온 용은 지상의 민족들(곡과 마곡)[* [[에제키엘]] 38장에서 언급된다. 곡(gog)은 마곡(magog)의 왕을 뜻한다. 곡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침략하지만 크게 패배한다.]을 미혹하고 그들을 모아 전쟁을 일으킨다. 용의 군대는 지면으로 올라와 성도들의 진과 하느님이 사랑하는 도시를 애워싸지만 군대는 하느님이 내린 불에 삼켜져 전멸하고, 용은 불과 유황의 바다에 던져져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함께 [[영고라인|밤낮으로 영원히 고통당한다.]] == [[상징]] == 여인의 아이(신자들의 교회)를 잡아먹으려 했던, 머리 일곱과 뿔 열 개의 붉은 용. 하늘에서 퇴출된 [[사탄]]이라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아닌 게 아니라 12장에 '악마', '사탄'이라는 이름이 보란 듯이 적혀 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특정한 어떠한 것을 의미한다고 다양하게 해석되곤 한다. 음모론을 심봉하는 극단적인 [[세대주의]] 개신교 측에서는 붉은 용을 기독교 이단 or 사회주의 국가 or 무신론자라며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의 [[광역자치단체]]라 카더라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60|#]]~~ [[러시아]] 등에서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이 있다. 하지만 [[사탄]]은 악을 계획하고 충동질하는 영적 존재임을 이미 [[성경]] 전체에서 표현하고 있다. 역사상 특정한 인물이나 어떤 세력 뒤에 사탄의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탄 즉 [[루시퍼]] 그 자체라고 여기는 것은 오류이다. 심지어 붉은 용에 의해서 적그리스도가 되는 바다에서 온 짐승조차도 사탄 그 자체가 아니라 시종이다. 일곱 [[머리]]는 [[기독교]]에서 저질러선 안 되는 [[7대 죄악]]'''([[교만]], [[질투]], [[분노]], [[탐욕]], [[식탐]], [[나태]], [[색욕]])'''을 뜻하며, 10개의 뿔은 평소에 저지르기 쉬운 작은 [[죄]]를 상징한다. 즉, 이 드래곤이 상징하는 것은 '''[[인간]]에게 죄를 저지르게 [[타락]]시키는 사악한 존재'''를 뜻한다. 그 때문에 7대죄악 그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실로 '''[[만악의 근원]].''' 인간에게 죄를 저지르게 한다는 점과 사탄의 현신이라는 점에서, [[창세기]]에 나타나 [[선악과]]를 인간에게 먹인 뱀과 동일시된다. 그외에는 기독교를 탄압하던 그 시대의 권력자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또한 머리에 쓴 일곱 왕관은 [[로마 제국]]의 일곱 황제나, 타락한 일곱 교회를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 사탄이 드래곤이 된 이유 ==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사탄의 모습이 드래곤이 된 이유는, 요한묵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 성서를 전해준 [[유대인]]이 [[오리엔트]] 지역의 사막민족이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예전에 초룡 [[티아마트]](Tiamat)와 싸운 [[마르두크]][* 바빌론의 주신] 신이나 해룡 [[레비아탄]](Leviathan)[* 정확히 말하면 레비아탄의 원형인 바다의 칠두룡 로탄(Lotan). 해신이자 원초적 혼돈의 지배자인 얌 나할의 화신 혹은 본모습 그 자체다.]과 싸운 [[바알]] 신을 숭배했던 적이 있다. 그런 그들의 사상에는 이들이 맞서 싸웠던 적이 [[드래곤]]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악마]]를 드래곤에 비유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드래곤(큰 뱀)은 신의 적'''이라는 인류의 오랜 이미지가 결합된것.[* 딱히 오리엔트 지역에 국한 된것은 아니며 인구어권에서도 일반적인 신화소로 나타난다.] [[그리스 신화]]에서 "용"이라 불리는 짐승은 커다란 뱀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델포이의 왕뱀 퓌톤을 아폴론이 쏴죽이는 등의 신화가 있긴 하지만 반대로 큰 뱀이 신성한 상징이 되기도 한다.[* 또다른 전승에서는 퓌톤은 원래 암수 1쌍이 있었는데, 수컷은 죽고 암컷은 아폴론에게 데꿀멍했지만, 아폴론이 [[모에화|암컷을 인간으로 만들고 델포이 신전이 건축된 후 그곳의 첫번째 무녀가 되게 했다]]고 하는 걸 보면, [[그리스 신화]]에서 용이나 뱀의 대우가 어땠을지는 예상이 된다.] 예로 여신 [[아테나]]의 다리에 [[헤파이스토스]]의 정액이 닿아 태어난 아테네의 시조는 하체는 [[뱀]]이었다. 헤라의 황금사과를 지키는 머리가 백 개 달린 라돈역시 용(뱀)이었다. [[용]]이라 하면 신의 적은 아닐지라도 두렵고 무언가를 지키는 괴물이란 느낌이 강했다. == 기타 == 이 묵시록의 붉은 용을 묘사한 그림들 중,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가 그린 [[http://en.wikipedia.org/wiki/The_Great_Red_Dragon_Paintings|''붉은 용과 태양을 입은 여인'']] 이라는 작품이 꽤 유명하다. 물론 현대 판타지의 기준으론 그다지 "드래곤" 같아 보이지도 않고 근육질의 [[등짝]] 때문에 뱀보다는 사람의 형상, 즉, 사탄의 이미지를 강조한 듯 싶다. 한니발 시리즈 팬들에게는 달러하이드 등짝에 박힌 문신으로 유명하다. 마침 등장 작품의 제목도 "더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이다. 한국에서는 기독교가 처음 조선에 왔을때 천마적룡(天魔赤龍)이라 불린다. [[http://lsm20418.egloos.com/3089963|출처]] 대중매체에서는 주로 강대한 힘과 [[간지폭풍]]의 외형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가 되거나 간지폭풍의 악역에게 붙여지는 별명이 되기도 한다. 또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시리즈의 [[칼레드 알 아사드|묵시]][[빅토르 자카에프|록의]] [[이므란 자카에프|4]][[블라디미르 마카로프|기사들]]처럼 흑막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소설 '[[레드 드래곤(소설)|레드 드래곤]]'의 프랜시스 달러하이드. 이것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에는 [[디아블로 시리즈]] 세계관의 태초의 절대악 [[타타메트]], [[디지몬 시리즈]]의 [[메기드라몬]]과 [[루체몬 사탄 모드]], [[하이스쿨 DxD]]의 [[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 [[헬보이]]의 [[오그드루 자하드]], [[몬스패닉]]의 [[아인 루비라이트]], [[페어리 테일(만화)]]의 묵시록에 있는 검은 용 [[아크놀로기아]]가 있다. 또한 추정단계지만, [[SCP 재단]]의 [[SCP-682]]도 일부 SCP 문서에서 이 묵시록의 붉은 용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 암시가 종종 비쳐진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떡밥인 [[드래곤 스트라이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드래곤 스트라이크]]도 확실하진 않지만 7쌍의 눈 같은 게 빛나는 장면이 나와서 묵시록의 붉은 용이 모티브~~주인공이 악마라니~~으로 추측되었으나 초전자포에서 드래곤의 17개의 머리가 공개되면서 사장되었다. 물론 아닐 것이란 법은 없지만(...). ~~7+10=17~~ 또한 확실치는 않지만 [[가면라이더 빌드]]의 [[가면라이더 크로즈#s-2.3|크로즈 마그마]]의 모티브로도 추정된다. [[여신전생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더하롯]]이 타고 있는 짐승이 이 녀석이다. 마더 하롯 자체가 요한계시록 17장의 음녀인 점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그러면 마더하롯은 [[루이 사이퍼]]를 타고 다니다가 배신당하는 건가-- [[디스 이즈 디 엔드]]에서는 [[대물(신체)|대물]] [[악마]]의 몸에 뱀들이 달린 걸로 나온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모티브를 딴 듯한 조각이 드라큘라의 방 바로 앞에 등장. 아기와 여인이 우측 구석에 있고 용이 왼쪽 위에서 기어 내려오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게임에서 악마성이 나타난 이유인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있는 듯.[* 공교롭게도 [[조나단 모리스]]의 [[조니 모리스|아버지]]가 드라큘라와 싸웠던 때도 [[제1차 세계 대전]]이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나오는 [[킹 기도라(몬스터버스)|킹 기도라]]의 설정과 모티브가 묵시록의 붉은 룡을 연상 시킨다. [[분류:드래곤]][[분류:기독교]][[분류: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