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ong–Mien languages == 개요 == [[몽족]]이 사용하는 [[몽어]]를 포함한,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일대에 널리 퍼져있는 [[어족]]이다. 중국에서는 이 어족을 먀오야오어족이라고도 부른다. 상고시대부터 [[중국티베트어족]]과 공존하여 상호 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역사 == 상술했듯이, 몽몐어족은 상고시대부터 [[중국]] 남부에서 [[중국티베트어족]]과 함께 존속해왔으며, 상호 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중국 남부의 [[장강]] 일대에서 발원했던 문명인 [[장강 문명]]과[* [[황하]] 일대에서 발흥한 [[황하 문명]]과 함께 [[중국 문명]]의 기원이 된 문명이다.], [[춘추오패]] 및 [[전국칠웅]]의 일원으로도 꼽힌 [[춘추전국시대]]의 주요 강대국 중의 하나인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가 원시 몽몐어를 쓰던 민족이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에서 쓰인 초어와 관련해서는 [[https://en.wikipedia.org/wiki/Chu_(state)#Linguistic_influences|이설도 있는데]], [[타이카다이어족]]이라는 설,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라는 설과, 소멸한 [[상고한어|상고 중국어]]의 방언이라는 설,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비 [[중국어]] 계열 언어라는 설 이외에,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나 타이카다이어족,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이나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 언어 중 하나를 기반으로한 [[크리올어]]라는 설도 있다.], [[삼국 시대]]의 [[오(삼국시대)|오나라]][* [[삼국지]]의 주역들 중 한 명인 [[손권]]이 세운 그 오나라다.]가 대대적으로 추진한 강남 개발과 더불어, 오나라 멸망 이후에 들어선 [[서진]] 왕조가 [[영가의 난]]으로 인해 전복되면서 [[한족]]계 이주민들이 대거 몽몐어족계 민족들이 살던 [[장강]] 이남 지역으로 이주하자[* 이때 이주한 [[한족]] 이주민들의 후손들이 바로 [[중국]]의 소수민족들 중의 하나인 [[객가인]]이다.], 이에 떠밀린 이들이 [[동남아시아]]로 대거 이주하면서 몽몐어족에 속한 언어들이 동남아시아 곳곳으로 확산되었다. == 분류 == 본래 원시 몽몐어를 쓰던 민족들은 [[장강 문명]]과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를 세웠던 이들이고, 따라서 오랜 옛날부터 문명을 이루고 살았던 관계로 독자적인 문자를 썼기는 했지만 이것도 [[금문]]에서 파생된 형태이며[* 물론 [[잉카 제국]]의 경우처럼 독자 [[문자]]가 없는 문명도 있긴 했다.], 진나라가 한자 자체를 통일 한 이후로는 [[한자]]를 빌려서 거기에 자기들만의 문자를 일부 추가해서 사용한 사례만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원시 몽몐어를 재구해내는 연구가 쉽지는 않은 편이다. 일단 주류 [[언어학|언어학계]]에서 인정하는 분류에 의하면, 몽몐어족은 몽어파와 몐어파[* 각각 [[중국]]에서는 먀오어파와 야오어파로 부른다.]로 나뉜다. 그리고 몽몐어족의 상위 분류에 대해서는 한때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 동계라는 가설인 [[오스트로어족]] 가설에 몽몐어족을 끼워넣는 식으로, 가설의 주축이 되는 두 [[어족]]과 동계로 보는 학설도 있었지만, [[일본]]의 언어학자인 [[코사카 류이치]]는 이 설을 부정하고 몽몐어족과 [[타이카다이어족]]을 동계 언어군으로 보는 먀오다이어족 가설을 제안했다[* Kosaka, Ryuichi (2002), "[[http://sealang.net/sala/archives/pdf8/kosaka2002affiliation.pdf|On the affiliation of Miao-Yao and Kadai: Can we posit the Miao-Dai family.]]" Mon-Khmer Studies 32:71-100.]. [[분류:어족]][[분류:아시아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