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BN-RT403_0123NA_P_20170123170445.jpg]] == 개요 == 몬테레이(Monterray)는 [[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수도인 [[멕시코시티]], 남부의 [[과달라하라]]에 이은 '''멕시코 제3의 도시'''이다. 물론 애석하게도 이 도시도 멕시코의 타 북부 지역처럼 치안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멕시코]] 동북부 [[누에보 레온]] 주에 있는 도시이다. 누에보레온 주의 주도이며, 인구 1,133,814명(2005)이다. == 지리 == 해발 540m 지점에 있으며, [[아열대기후]]를 보이는 건조 기후대라 여름철에는 상당히 덥지만 겨울철에는 평균 13도 정도로 온화하여 [[미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최고 온도는 섭씨 40도까지 올라가고 최저 온도는 0도까지도 떨어져 연교차가 매우 심한 건조대다운 날씨를 보여준다. 겨울에는 30도 아래이지만 낮에는 좀 덥고 밤에는 쌀쌀한 편이다. 그래도 북쪽보단 온화한 편이라 피한지로 미국인들이나 캐나다인들이 많이 찾는 편. 여름은 더위가 매우 심해 섭씨 40도를 웃돈다! == 역사 == 16세기에 건설되었으나, 주변 지역은 척박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오랫동안 별다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19세기 후반 미국과 연결되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미국]] [[텍사스]] 주와 접하는 국경에서 200km 떨어져 있으며, [[멕시코]]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20세기 전반 이후 [[제철]] 공업의 중심지가 된 이후 각종 공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최근 [[고속도로]]가 정비되고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이 진출하여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멕시코]]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1위는 수도인 [[멕시코 시티]], 2위는 옆동네 [[에카테펙 데 모렐로스]]. 3위는 [[과달라하라]].], [[광역권]] 인구는 [[멕시코 시티]]와 [[과달라하라]] 다음으로 많은 [[멕시코]] 제3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기아자동차]]도 페스케리아 지역에 현지공장이 들어서서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한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해외취업]]을 많이 하고 있다. == 교통 == === 시내교통 === [[도시철도]]인 몬테레이 메트로가 다닌다. 대부분 구간이 지상철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가로 다니나, 일부 지하구간이 있다.[* [[몬테레이 경전철 2호선|2호선]] [[헤네랄 이그나시오 사라고사역]]부터 [[레히나역]]까지.] === 시외교통 === [[센다 운송그룹]]의 최대 허브이며, 멕시코 국내선을 담당하는 [[노르테여객]] (Transporte del Norte)이 몬테레이발 멕시코 중/북부지역으로 노선을 굴리고 있으며, 투리멕스 인테르나시오날 (Turimex Internacional)이 미국행 국제선을 굴리고 있다. 대놓고 몬테레이가 본사 + 허브라는 식으로의 행보를 보이는 바람에 멕시코 북부행을 운행하는 회사 중 [[멕시코시티 북부종합버스터미널|멕시코시티]]발 노선이 다른 회사에 비해 빈약하다.[* 대신 이쪽은 에스트렐랴 블랑카 운송그룹, 프리메라 플루스, ADO 등의 세력이 강하다.] 그리고 몬테레이가 본사는 아니지만[* 멕시코시티 북부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모처에 본사가 위치해있다.] [[옴니부스 데 메히코]]가 몬테레이를 최대 허브로 삼고 있으며, 계열사인 노르에스테고속 (Noreste), 미국행 국제선을 운행하는 계열사인 [[옴니부스 메히카노스]], [[판아메리카나고속]] (Autobuses Panamericanas)이 몬테레이발 멕시코 국내선과 미국행 국제선을 굴리고 있다.[* 미국행 국제선의 경우 대부분 [[옴니부스 메히카노스]]가 담당하며, [[판아메리카나고속]]은 몬테레이 / 레이노사 ↔ 매캘런행 국제선만 운행하고 있다.] 그 외에는 [[에스트렐랴 블랑카 운송그룹]]이 멕시코 각지로 가는 국내선 노선을 굴리고 있는데, 이 회사는 몬테레이에서 [[ADO]]의 대부분 노선으로 연계가 가능한 [[푸에블라 데 사라고사]]로 가는 유일한 회사다.[* [[레이노사]]에도 ADO가 있으나, 타마울리파스주 내부, 베라크루스주, 멕시코 시티로 가는 노선만 운행하고, 오아하카, 치아파스 등지로는 운행하지 않는다. 레이노사에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곳은 [[타바스코|타바스코주]]에 있는 비야에르모사이다.] 그러나 [[멕시코 시티]] 등 남부 지역으로 간다면 차라리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나으며[* 일례로 몬테레이에서 [[푸에블라]]를 경유하여 [[칸쿤]]까지 환승대기 시간을 제외하면 38시간이나 걸린다. 환승대기 및 이민청, 현지 군경의 검문시간까지 따지면 40시간 넘으며, [[칸쿤]]발 몬테레이행의 경우 곳곳에 이민청이 검문을 서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린다.], 굳이 버스로 가고자 한다면 [[베라크루스]]의 [[포사 리카]]나 [[푸에블라|푸에블라주]]의 [[푸에블라 데 사라고사]]에서의 환승 확정. 굳이 버스를 탄다면 [[푸에블라 종합버스터미널]] (CAPU)에서의 환승을 권장한다.[* 일례로 몬테레이에서 치아파스주의 툭스틀라 구티에레스까지 자동차로 간다면 푸에블라 경유로 안내한다. 그러나 칸쿤으로 간다면 푸에브랄 경유와 포사리카 경유 소요시간이 엇비숫하나 포사리카에서 칸쿤으로 가는 버스가 없다. 같은 [[ADO]]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포사리카를 경유한다면 타바스코 주의 [[비야에르모사]]에서 다시 환승이 확정이다.] [[몬테레이 국제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de Monterrey)[* 마리아노 에스코베도 국제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General Mariano Escobedo)이라고도 한다.]이 광역권인 아포다카에 있어 국내선 항공편은 웬만한 멕시코 항공사들은 모두 여기에 취항하나, 멕시코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이 이곳에 허브를 두고 이곳에 전용터미널을 둘 정도로 몬테레이에 각별히 신경쓰는 편이다. 멕시코시티발 뉴욕행, 라스베이거스행 국제선이 취항하기 전까지는 몬테레이발 국제선 노선을 여럿 취항했을 정도였다. === 국제 항공교통 === [[대한민국]]에서 올 때는 일반적으로 [[아에로멕시코]]의 직항이나 [[중국]]/[[일본]] 경유편이 비싼 관계로 [[홍콩 국제공항|홍콩]],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 등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 [[일본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을 탄 뒤 [[미국]]의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댈러스]] 등으로 간다. [[홍콩 국제공항|홍콩]]에서는 CX로 시카고, [[일본]]에서는 [[아메리칸 항공]] 미-일 직항로로[* [[인천국제공항|인천]]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는 단항했고 현재 일본항공의 서울 노선은 [[김포국제공항|김포]] - [[하네다 국제공항|하네다]] 노선만 남아 있다. 나리타는 [[김해국제공항|부산]]발착만 이용가능. 단, 일본항공이든 아메리칸 항공이든 미-일 노선이 하네다와 나리타에 나눠져 있기 때문에 어느 쪽에서 출발하든 공항 변경 환승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에 직접 들어오므로 인천에서는 자사 직항 이용으로 유도하고 부산에서는 일본항공 코드셰어를 통해 도쿄로 데리고 와서 도쿄발 자사 항공편에 태우거나 일본항공 코드셰어로 미국 본토까지 오게 만든 후 자사 항공편에 연결해 준다.] [[미국]]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댈러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까지 가며 [[중국]]에서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까지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댈러스]]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 둘 다 [[아메리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이 몬테레이로 자주 들어온다. 일부 장거리 항공편이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를 오갈 때 [[몬테레이 국제공항]]에서 중간 기착하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 들어올 [[아에로멕시코]]의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직항도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출발편에 한하여 몬테레이 중간 기착으로 운항 중이었다가 2019년 7월부터는 무기착한다. 다만 [[아에로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상하이]] 노선과 [[중국해남항공]]의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 노선같이 몬테레이 대신 [[티후아나]]에서 중간 기착하는 케이스도 있다. == 치안 == 화려한 도시 분위기와 다르게 치안이 개판이라 할 수 있다. [[미국]] 국경과 가까운 지역인 만큼 [[마약]] [[마피아]]의 영향력 안에 있는 지역이 일부 있으며[* 그래도 [[멕시코]] 제 3의 도시 명성답게 마피아들이 장악한 시골지역보다는 낫다.], 한인촌과 [[기아자동차]] 협력업체가 몰려있는 아포다카 지역에서는 강도 및 절도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2012년에는 살인률이 4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교부에서는 이 지역을 여행자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따라서 몬테레이 지역에서 일 또는 학업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자신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자. 물론 주재원들이 사는 마을은 요새처럼 되어 있고 교민들은 대게 거기서 웅크리고 산다. 밖에 마실이라도 나올려고 기어 나왔다가 험한 꼴을 보는 거다.[* 이와 다르게 [[멕시코 시티]]의 교민들도 몬테레이처럼 소나로사 등 한인촌과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근처, 부촌인 폴랑코와 산타페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경향이 강하긴 하지만, 온갖 사람들이 모이는 [[멕시코 시티]]답게 몬테레이 교민과는 다르게 비교적 개방적인 면을 보인다. 일단 소나로사부터가 현지인과 다른 민족들도 모이는 만큼 요새화까지 되어있진 않고, 이들 지역 외 다른 지역에도 한인들이 한두명씩은 존재한다.] [[마약 카르텔]]은 본인이 마약을 거래하지만 않으면 굳이 엮일 일은 없다. 일단 카르텔은 외국인이다 싶으면 미국의 CIA 스파이가 아닌 바엔 잘해준다. 되려 경비업으로 강도나 도둑 혹은 잔챙이 갱으로부터 보호해 줄 정도. 한 예로 북부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로스 제타스도 티후아나 등에 사는 중국계 멕시코인 즉 화인들의 경우는 일절 건들지 않는다. 물론 이쪽은 [[삼합회]]가 버티는지라 잘못 건드리면 로스 제타스도 무사하진 못한다... == 여담 == 미국 국경과 가까운 동네라 야구 인기가 꽤 있다. 1999년 4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시즌 개막전이 열렸는데, 이는 MLB 최초로 미국 밖에서 치른 정규시즌 게임이었다. 이후에도 [[MLB]] 사무국은 2018년부터 꾸준히 멕시코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일부 경기를 여기서 치룬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32개 구단으로 확대하기 위한 후보지의 하나로 언급한 도시이기도 하다. [[분류:멕시코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