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cardboardgods.files.wordpress.com/2008_903_0001_mario_mendoza_80_1080.jpg|width=400]]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수비형 [[유격수]]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 생활 9년동안 0.215라는 개안습 타율(메이저 리그 9시즌 중 2할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이 5시즌)을 보여줬던 [[마리오 멘도사]][[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m/mendoma01.shtml|#]]라는 선수의 이름에서 유래된 [[야구용어]]. [[https://en.wikipedia.org/wiki/Mendoza_Line|마리오 멘도사가 직접 발언한 데 따르면]],[* 원문 출처는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article_cff05af5-032e-5a29-b5a8-ecc9216b0c02.html|여기]].] 마리오 멘도사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해 처음으로 주전 [[유격수]]가 되었던 1979년, 같은 [[아메리칸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출신의 강타자로 명예의 전당 [[3루수]]인 [[조지 브렛]]이 시즌 개막 직후 극심한 부진으로 한달동안 타율이 2할대 초반을 왔다갔다 했다. 그때 조지 브렛의 팀 동료들이 '''"이봐, 자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마리오 멘도사보다 타격순위 아래로 내려갈거야."'''라고 농담을 쳤던 것이 [[ESPN]]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버먼, 그리고 다른 선수들의 입소문을 타고 흘러 흘러 멘도사의 귀까지 전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미디어에 회자되면서 멘도사 라인이라는 용어가 정립되었다고 한다.[* [[조지 브렛]]은, 21시즌 통산타율이 .305에 3154안타에 타격왕을 3번, 최다안타 1위를 3번 차지한 70~80년대를 대표하는 안타 기계로 통하는데, 유독 커리어 전체 통산 4월달 타율은 .264, 4월 이외의 월별 타율은 3할에서 내려간 적이 없다. 이상하리만치 스타트가 느린 타입의 강타자.][* 참가로 이 드립을 들은 시즌인 1979년 브렛은 AL 최다안타 1위를 차지한다.] 대개 리그 평균 타율에 한참 못 미치는 1할~2할대 극초반 정도의 타율을 가리킨다. '멘도사 라인까지 내려왔다'라는 말은 공이 심하게 안 맞는다는 말. 최소한 배트에 맞아야 홈런이건 2루타건 내야안타건 기록할 것 아닌가(...). 물론 [[애덤 던]]이나 [[박경완]]같은 타자처럼 [[타율]]은 낮지만 [[볼넷]]을 잘 얻어 [[출루율]]이 높다거나, [[홈런]]을 많이 쳐서 [[장타율]]이 높아 고전적 스탯보다는 [[세이버메트릭스]] 스탯이 더 좋은 타자인 경우는 눈감아 줄 수는 있다. 또한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나 [[센트럴리그]] 투수들의 경우는 공 잘 던지는게 우선이니만큼 타격은 딱히 기대하지 않는다.[* 투수가 2할을 치면 잘 치는 축에 속하고, 시즌에 따라서는 [[실버슬러거]] 후보군에 오를 수도 있다. 희생번트만 잘 대도 투수중에는 평타 이상이고, 괜히 되도않는 빠따질 하다 다치면 손해니 타석에 가만히 서 있어서 삼진 당하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흔하다.] '''상기한 둘은 타율이 낮다 낮다 해도 최소한 2할 3~4푼은 쳤고, 귀신같은 [[선구안]]으로 출루율은 어느정도 보장했으며 무엇보다도 한 시즌 40홈런을 넘긴 적이 있는 강타자였다. 수비가 중요한 [[포수]], [[2루수]], [[유격수]]라 해도 멘도사 라인에서 놀게 되면 수비, 주루로 부족한 타격을 메꾸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평균 이하로 못하는 것이 된다. 멘도사 라인 타자가 꾸준하게 경기에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나종덕|선수층이]][[최진행|얇거나]], [[롯데 자이언츠|팀이]] [[한화 이글스|허접하거나]] 주축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라인업이 마비된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도 아니면 타격을 제외한 모든 것, 이를테면 신들린 수비로 실점을 막고 즉 희생타나 기습번트, 상대의 신경을 긁는 주루 등을 선보여 팀 동료들을 잘 도와주는 선수는 감독 성향과 팀 상황에 따라 주전이 될 수도 있다. == 예시 == 국내 프로야구에서 멘도사 라인을 찍었던 주요 선수로는 [[염경엽]]이 대표적이다. 타율 '''커리어 하이'''가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1&name=염경엽&birth=1968-03-01|1994년 0.212]]다. 그리고 [[김성갑]]도 빼어난 수비와 2할 초반대 타격으로 멘도사 라인의 대명사였다. 참고로 [[김성갑]] 감독의 선수시절 커리어 하이는 [[1987년]]으로 당시 타율이 .230이었다. 타율이 가장 나빴던 시즌은 [[1991년]]이었는데, 이 때 타율이 .194. --전직 넥센 1군 2군 감독들이 멘도사 라인을 찍었는데 이 때 당시 넥센은 핵타선을 자랑했다는게 유머-- [[박진만]]은 97시즌 '''.185'''를 남긴 적이 있다. 당시 백업이었던 염경엽의 97시즌 타율은 '''.000'''(...)이었다. 그나마 '''배트에 공이 와서 맞아 줄 확률'''이라도 있었던 박진만이 주전으로 뛴 건 당연했다. 그래도 그 직전 데뷔시즌 2할 8푼으로 평타는 쳤고, 일종의 소포모어 징크스였다. 그 이후로 김재박 감독이 직접 펑고도 쳐주고, 사수 염경엽이 조언도 해줘서 99년부터 슬슬 제대로 각성한다. 2011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문규현]]이 멘도사 라인에 가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나(6월까지 156타수 22안타 0.146) 7월 문대호모드로 각성(7월타율 0.423)하여 최종타율 0.242로 마무리했다. [[한상훈]]도 2008년까지는 이 라인에 가입되어 있었지만 2011년에는 타격이 소량 각성. 2013년 신생구단 [[NC 다이노스]]의 [[권희동]]이 이 라인에 가입은 했으나[* 2013년 9월 13일 [[한화 이글스]]전 까지의 타율이 고작 0.199였다...] 시즌동안 무려 {{{#blue 15}}}홈런을 쳐낸 공포의 1할타자로 [[충공깽]]을 보여주었다. 시즌 성적은 해당항목 참조. 2015년 [[KIA 타이거즈]]의 중견수 [[김호령]]이 타율 .218로 멘도사 라인에 가입. 허나 김호령은 수비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위타선에 계속 기용. ~~그리고 득타율이 같은 팀의 [[브렛 필]] 보다 높았다~~ 같은 해 [[한화 이글스]]의 3루수 [[김회성]]도 타율 .209로 멘도사 라인에 가입했다. 이쪽은 타율과 출루율이 1할 넘게 차이날 정도의 선구안[* 타율 .209, 출루율 .321]과 규정타석의 3분의 2 정도밖에 채우지 못했음에도 시즌 동안 무려 '''16홈런'''을 쳐내는 장타력으로 하위타선에 자주 기용되었다. 덕분에 OPS는 .209의 타율에도 불구하고 .805로 8할을 넘었다. 2018년 [[롯데 자이언츠]]의 [[나종덕]]은 멘도사 라인보다 더한 타격을 보여주는 중이다. 6월 10일 127타석 타율은 무려 0.125(...) 시즌 동안 177타수 22안타로 '''0.124''', 2019시즌 185타수 23안타로 '''0.124'''를 연속으로 기록해버렸다. [[마리오 멘도사]]가 오히려 더 기분 나빠할 성적. 2020년 [[삼성 라이온즈]]의 이성규도 멘도사라인이지만 10홈런을 쳤다.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는 0.221, [[kt wiz]]의 [[심우준]]은 타율 0.232를 기록중이다.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고있지만 주전 유격수로는 부족한 성적을 내고있다. 하지만 이 해 35도루로 도루왕을 땄는데 역대 도루왕 중 최저 출루율을 자랑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0년에만 두명의 '''규정타석을 넘긴''' 멘도사 라인 선수가 나왔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 [[카를로스 페냐]]가 타율 .196을(28홈런 84타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루수]] [[마크 레이놀즈]]가 타율 .198을(32홈런 85타점) 기록했다. 그러다보니 홈런을 저렇게 쳤음에도 [[1루수]] 겸 중심타자로써 [[타점]] 생산력은 끔찍할 정도. 그렇다고는 해도 2할 가까운 타율로 30홈런 가까이 치는 것 자체가 공이 맞기만 한다면 생산력은 있다는 것이므로 적어도 2011년의 '''[[애덤 던]]'''과는 절대 비교 불허. 던의 2011년은 11홈런밖에 안된다(...) 다행히도 그의 친구가 나타났다. 2018년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의 성적은 애덤 던의 2011년 그 성적보다 더 참담하다. 타율이 고작 1할 5푼이다(...) == 세이버메트릭스에서의 멘도사 라인 ==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멘도사 라인을 대체선수(replacement player)의 고전적인 개념으로 보고 있다. 즉, 주전 선수가 갑자기 부상을 당하는 등의 이유로 출전할 수 없을 때 급하게 끌어다 쓸 수 있는 후보선수의 수준을 측정하는 가장 오래된 기준이 멘도사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카리 겐도|이정도의 대용은 얼마든지 있으며]] [[답이 없다|얘보다 못하면]] [[백인천|프로야구선수도]] [[고효준|아니라는 뜻]]'''. 일반적으로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타자 대체선수의 수준은 [[야구의 기록 계산법|EqA(equivalent average)]]가 .230(쉽게 말하면 타율이 .230 정도에 그 수준의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선발투수 대체선수의 수준은 리그 방어율보다 1점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는 선수로 보고 있다. == 관련 문서 == * [[야구용어]] * [[대체 선수]] * [[WAR]] [각주] [[분류:야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