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UC]]의 등장인물. 성우 : [[아리모토 킨류]][*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패트릭 자라|아스란의 아버지]]의 성우] [[로난 마세나스]], [[리디 마세나스]]의 조상으로 작중에선 이미 고인. [[지구연방]]의 초대 수상으로 [[미국]] 태생이며 설정에 따르면 미국의 [[민주당(미국)|민주당]]인 [[리버럴]]파에 속해 있는 사람이다. [[미국]] 태생이지만 [[프랑스]], [[아시아]] 등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자라왔으며 30개국의 나라의 피가 서로 섞여있다는 이유로 연방의 초대 수상으로 선택되었지만 [[서력기원|서기]]가 끝나고 [[우주세기]]를 개막하기 위한 연설을 하던 도중에 관저에 [[테러]]가 일어나서 사망한다. 초대 연방 수상 관저는 우주에 있었는데 테러 실행조가 관저 외부의 태양광 패널을 몇 개 조작해서 관저의 순환 파이프에 빛을 조사시켰다. 결과 순환 중인 물이 수천 도에 이르는 태양광에 의해 순식간에 끓어올라 안쪽에서부터 터져버렸다. 그의 사망의 진상에 관해서는 [[라플라스의 궤|이 문서]]와 [[죠르쥬 마세나스|이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youtube(I1iaQuV6wrg)] 테러 당시의 연설 전문 동영상. 블루레이 3편의 라이브 재생 특전으로 들어있던 것이다. UC100년에 UBC라는 민간 방송국이 [[지온 공화국]]과 연방정부 및 관련인물들의 협조를 얻어 복원했다는 설정인 듯 하다. >[[지구]]와 [[우주]]에 사는 모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구연방]]정부수상, 리카르도 마세나스입니다. 이제 곧 [[서력]]이 끝나고, 우리들은 [[우주세기]]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할 만한 순간에, 지구연방정부 초대[[수상]]으로서 "여러분" 에게 말할 수 있는 행복에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제가 어릴 적, 수상과 [[대통령]]이 이야기를 거는 것은 자국의 [[국민]]들뿐이었습니다. [[국가]]는 국민과 [[영토]]의 통치기구이며, 궁극적으로는 자국의 안전보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인류의 숙원이었던 통일정권을 현실로 만든 우리들은, 지금까지의 정의로 존재했던 국가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국가 또한 그 단독으로는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구의 위기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지금까지의 국가는 어떠한 유효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20세기 말엽부터 지적되어 오기 시작했던 [[인구]]문제,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로 인한 열오염…… 지금 되돌릴 수 없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들 한명 한명의 의식개혁이 불가결했던 것입니다. 하나의 국가, 하나의 [[민족]]에 귀속된 "나"가 아니라, [[인류]]라고 하는 종에 귀속된 "나". 이러한 관점에 서지 않았다면, 우리들은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하지 못했을 겁니다. 전신기관의 설립으로부터 50년 남짓, 인류우주이민계획과 함께 걸어온 지구연방정부의 역사는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국가, 민족, [[종교]]... 이러한 벽을 허물어 버리고, 인류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련들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하지만 지금, 우리들은 [[스페이스 콜로니]]라는 새로운 생활의 터전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우주세기와 함께 이민도 본격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서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무게에 짓눌려 쓰러질 것 같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인류가 하나가 되어 이룩한 빛나는 성과입니다. 서력이라고 불리는 시간이, 인류가 인류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킨 요람기라고 한다면, 우주세기는 그 다음을 향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산아제한으로 사람의 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인구에 맞는 공간을 외부에서 개척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작아진 "요람"에서 기어 나온 아기는,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들은 우주이민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통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하나로 결속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증명해보였습니다. > >그렇다면, 그 다음은? 우주세기(宇宙世紀), 유니버셜 센츄리(Universal Century).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보편적 세기라는 말이 됩니다. 우주시대의 세기이니까, 유니버스 센츄리(Universe Century)로 해야되는 것이지만, 저희들은 일부러 용법차이라고 생각되는「보편적(유니버셜)」을 선택해, 새로운 세기의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저는 과거 [[아메리카합중국]]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프랑스]]에서 소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학생시절에는 [[아시아]]에서 살았고, 아내는 [[아랍인]]과 [[유럽]]인의 [[혼혈]]입니다. 저의 양친도 비슷한 경우로, [[선조]]를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30개 이상의 국가의 피가 섞여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피부 색깔, 여러가지 민족의 피가 제 안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입니다. 이「보편적」인 출신 때문에, 지구연방정부 초대수상의 영예를 안게도 되었지만, 이러한 배경을 가지는 분들은 저 이외에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21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통신]]기술의 발달, 상호의존경제로 인한 세계의 병렬화가, 피와 피부의 혼합을 추진시킨 것입니다. 연방정부의 수립으로 인한 국경의 무력화와, 세계표준어의 규정으로 인해 그 경향은 앞으로 점점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더 이상, 특수한 경우가 아닙니다. 우주에서 사람이 산다는 것. 이를 위해서, 전 인류가 하나가 되어 이민계획을 추진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적을 특수한 사례로 남겨서는 안 됩니다. 인류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편화 시키고, 서로 거절하지 않고, 미워하며 싸우는 일 없이, 하나의 종으로서 광대한 우주와 마주해 나간다. 유니버셜 센츄리라는 말에는, 그런 저희들의 기원이 담겨져 있습니다. > >저는 어떠한 종교에서도 속해 있지 않지만, [[무신론]]자는 아닙니다.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자신의 안에 보다 고차원적인 존재를 설정하는 것은 인간의 건강한 [[정신]]활동의 표출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서력의 시대, 그것은 [[신]]의 말씀으로서, 여러가지로 이야기 되어 왔습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세계와 마주해야 하는가. [[모세]]가 받았던 [[십계명|십계]]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가르침은 여러 종교에서 전해져 왔습니다. 인간의 말이 아니라, 인간과 신의 계약의 설화로써. 지금, 신의 세기에 결별을 고하는 우리들은, [[계약]]갱신의 때를 맞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월자로서의 신이 아니라, 우리들의 안에 존재하는 신보다 높은 경지에 다다르려고 하는 마음과의 대화로. 우주세기 계약의 상자는, 인류가 그 총의에서 낳은 것이어야만 합니다. 여기 수상[[관저]]의 이름, [[라플라스]]의 어원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서 태어난 물리학자의 이름입니다. 라플라스는, 과거에 일어난 모든 사상을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원자]] 한 개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분석함으로써, [[미래]]는 [[라플라스의 악마|완벽히 예측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후에 [[양자역학]]의 발달로 인해 부정되어, 지금에 이르러 미래를 완벽히 예측하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경위를 [[역설]]로써 받아들여, 이 수상관저 ''라플라스''의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미래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대로, 지구궤도상의 스테이션에 수상관저를 두는 것에 대해 수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교통의 편리성, 경비상의 관점으로 볼 때도, 확실히 이는 바람직한 선택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우주세기에 발을 내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우주]]야말로 인류의 새로운 생활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길 위에 서있는 사람으로서, 지구와 우주의 사이에 몸을 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저는 수상권한으로 이를 밀어붙였습니다. 서력 최후의 날, 개력 세레모니와 함께 [[라플라스의 궤|우주세기 헌장]]을 발표하게 된다면, 그 무대는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오늘, 여기에는 지구연방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백여 개 남짓의 국가대표가 모여, 면밀히 검토해 우주세기헌장에 사인을 했습니다. 곧 발표될 이 헌장은, 이후 라플라스 헌장이라고 불리게 되어, 인류와 세계의 새로운 계약의 상자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연방정부의 총의 아래, 거기에 신의 이름은 없습니다. 인류의 [[원죄]]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앞으로, 만약 [[최후의 심판]]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우리들 자신의 마음이 불러 일으킨 파국일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이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눈 앞에는 넓고 끝없는 우주가 있습니다.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끝없이 흔들리고 움직이는 미래가 있습니다. 어떠한 경위로 이 출발점을 떠나게 되었든, 새로운 세계에 과거의 숙업을 가져 와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은 스타트 지점에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쓴 시나리오에 휘둘리는 일 없이, 내면에 있는 신의 눈으로, 앞으로 시작될 미래를 바라 보십시오. 현재, [[그리니치]] 표준시 23시 59분. 이제 곧입니다.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여러분. 만약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와 같이 묵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나갈 서력, 누구나가 그 일부였던 인류의 역사를 떠올리며, 그리고 기도를 해주십시오. 우주에 나선 인류의 앞 길이 평안하기를. 우주세기가 성과 있는 시대가 되기를. 우리들의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신을 믿으며.''' 연설 전문을 들어보면 상당히 깨어있는 정치가임을 알 수 있는데 테러가 없었다면 우주세기의 역사는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 오히려 작중 내 시종일관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했지만 결국 아무 것도 바꿀 힘도 없었던 [[라플라스의 상자]] 따위보다는 이 연설이 더 교훈적이고 의미있다는 평도 있다.][* 묘하게 지구를 떠나 우주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아 인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온 줌 다이쿤의 뉴타입론과 비슷하다.]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히이로 유이|정치가 히이로 유이]]를 암살한 아딘 로우와 마찬가지로 [[사이암 비스트]]가 저지른 테러가 역사를 비틀어버린 상황. 물론 사이암은 쓰고 버리는 말단인 실행팀의 일원일 뿐이었지만. [[분류:우주세기/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