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크리켓]] 용어 == [[크리켓]]의 배팅 동작 중 하나. 사실 이게 원래 뜻이다. == 다전제 스포츠 용어 == Reverse Sweep '역스윕'이라고도 하며, 본디 [[야구]] 경기가 기원인 용어다. 다전제 경기에서 지기만 하다가 한 경기만 더 지면 시리즈가 완전히 끝나는 상황, 즉 엘리미네이션 게임부터 시작해서 남은 게임을 모두 이겨 시리즈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말한다. '''승 없이 패만 안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경기에서 '''한 번 만 지면 끝나는''' 절체절명의 시리즈에서 나머지 게임을 모조리 이기기만 하면 리버스 스윕은 성립한다. 통상적인 용례가 '''[[스윕]] 직전에 이루어진 경우에 한정'''되는 이유는 당연히 그쪽의 임팩트가 압도적이기 때문. 간단하게 설명하면 5전 3선승제에서 2연패 후 3연승 하거나, 7전 4선승제에서 3패 후 4연승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대다 승자전 규칙에서 마지막 한 명까지 전패를 기록한 상태에서 혼자서 모든 상대편을 올킬하는 경우에도 리버스 스윕이라고 부른다. 리버스 스윕만큼은 아니지만 리버스 스윕 못지않게 짜릿한 경우인 [[준 리버스 스윕]]도 있다.[* [[2013년 한국시리즈|중간에 1승이 끼여서 1승 3패로 몰리다가]] [[2016년 월드 시리즈|내리 3연승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8강~결승#s-2.5|거두면서]] [[2016 NBA 파이널|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 사실상 모든 리버스 스윕은 1승 3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곧 [[준 리버스 스윕]]이지만 반대로 모든 준 리버스 스윕은 리버스 스윕이 아닐 수도 있다.] 3전 2선승제에서 1패 후 2연승을 하는 경우도 정의상 해당되긴 하지만 이 경우는 워낙 많아서인지 리버스 스윕이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 이 문서에서도 이러한 리버스 스윕은 기록하지 않으며, 5전 3선승제 이상만을 기록한다. [[축구]] 경기에서는 [[조 본프레레#s-4.1|세 골을 내주더라도 네 골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 === 사례 === 주로 축구, 야구, 농구에서 보이지만 [[리버스 스윕]]은 잘 나오지 않는 편으로, 나올 경우 역대급 매치가 된다. ==== 일본 ==== 1958년 일본시리즈에서 니시테츠 라이온즈(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3승 0패로 밀렸다가 4대3으로 리버스 스윕을 한게 대표적인 예(이 경기에서 니시테츠의 [[이나오 카즈히사]]는 일본시리즈 4승 투수가 된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이나오 시리즈라고도 한다. [[1989년 일본시리즈]]도 역시 그 예인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킨테츠 버팔로즈]]에게 3선승을 내고 4연승을 해서 우승한 사례다. 1986년 일본시리즈도 비슷한 사례인데 세이부 라이온즈(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1무 3패'''로 밀리다가 내리 '''4연승'''해서 리버스 스윕을 하기도 하였다. ==== 미국 ==== 메이저리그에선 [[2004 ALCS]] 때 [[보스턴 레드삭스]]가 이를 시전했는데,,, 상대전적 0:3 상황까지 끌려가다가 당시 최고의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가 나온 상황에서 9회말에 동점을 만들고 연장에서 역전승으로 이긴 다음, 나머지 세 경기를 모두 이겨버리면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메이저리그 역사상 7전 4선승제 포스트 시즌 시리즈에서는 '''최초'''였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인 [[커트 실링]]은 이 경기에서 발목의 핏줄이 끊겨 양말이 피로 젖어 '''블러디 삭스'''가 되는 투혼을 발휘하였고,[* 하지만 당시 실링의 발목부상은 출혈을 동반하는 형태의 부상이 아니어서 당시에도 저거는 쇼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아무튼 부상 투혼인 것은 변함없다.] 기세를 탄 보스턴 레드삭스는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86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후에 결국 [[매니 라미레즈]]와 [[데이비드 오티즈]]의 약물빨로 들통났다. 밤비노도 약물을 이기진 못한 것이었다.] [[아이스하키]] 리그인 [[NHL]]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최근의 경우라면 2010년 NHL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사실상 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보스턴 브루인스]]에 시리즈 0-3으로 뒤지다 4연승으로 4-3 극적인 역스윕을 이끌어냈던 일이있다. 플라이어스는 이 역스윕으로 NHL사상 세번째(첫번째는 1942년의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두번째는 1975년의 [[뉴욕 아일랜더스]])로 시리즈 3패후 역스윕으로 통과한 팀이 되었다. ==== 한국 ====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직 없다. 다만 [[2000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여기에 가깝게 간 적 있다. 실제로 현대 유니콘스가 3승 0패로 앞섰으나 이후 두산 베어스가 4, 5, 6차전 모두 따내 3승 3패로 동률이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패배하면서 리버스 스윕은 이루지 못했다. 그나마 비슷한 거로는 2승을 먼저 내주고 4연승을 한 [[2007년 한국시리즈]]가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013년까지 2차례 있었다. 1996년에 [[현대 유니콘스]]가 [[쌍방울 레이더스]]를 상대로 전주에서 두 경기를 모두 내 준 다음, 나머지 세 경기를 모두 이긴 것과, 2009년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두 경기를 먼저 내 준 다음에 나머지 3경기를 싹쓸이해서 이긴 것이 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010년 페넌트레이 3위인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두 경기를 내주고 나머지를 싹쓸이 한 것과, 2013년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두 경기를 모두 내 준 후 나머지 3경기를 싹쓸이해서 이긴 것이 있다. 두 번 모두 [[두산 베어스]]가 기록했는데, 두산은 2010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패해 3위를 기록했고, 2013년에는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여 삼성을 상대로 3승 1패로 앞서다가 내리 3연패를 당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 해당 사건 === ==== [[야구]] ==== * 1958년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니시테츠 라이온즈]]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1~3차전 요미우리 3승, 4~7차전 니시테츠 4승)[* 이 시리즈는 일명 '''[[이나오 가즈히사|이나오]] 시리즈'''로 유명한 시리즈다. 5차전에서 이나오가 '''[[답답해서 내가 친다|일본시리즈 최초의 끝내기 홈런]]'''으로 분위기를 니시테츠로 완전히 돌려놓는 대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시리즈 4승2패'''(2차전만 빼고 전 경기 등판이고 그 중 5차전만 구원등판)를 거둬 '''일본시리즈에서 유이한 4승 투수'''가 됐다. 당연히 시리즈 MVP는 이나오의 것이었다.] * 1981년 [[한국실업야구]] [[1981년 코리안시리즈|코리안 시리즈]]: [[롯데 자이언트]] 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육군 경리단]](1~2차전 육군 승, 3차전 무승부 4~6차전 롯데 승) * 1981년 MLB NLCS [[LA 다저스]]:[[휴스턴 애스트로스]] (1~2차전 휴스턴 승, 3~5차전 다저스 승) * 1982년 MLB ALCS [[밀워키 브루어스]]:[[LA 에인절스|캘리포니아 에인절스]]: (1~2차전 에인절스 승, 3~5차전 밀워키 승) * 1986년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세이부 라이온즈]]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1차전 무승부, 2~4차전 히로시마 3승, 5~8차전 세이부 4승) * 1989년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1~3차전 [[킨테츠 버팔로즈]] 승 → 4~7차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이 때 3차전 선발투수로 나왔던 킨테츠의 카토 테츠로(6.1이닝 2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섭지 않은 팀' '시즌 중의 상대들(=퍼시픽 리그 팀)이 더 어려웠다'등의 멘트를 했다고 한다. '요미우리가 롯데(그 해 퍼시픽 리그 최하위)보다 더 약하다'라는 말을 했다고도 전해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4차전에서 5:0 완봉승, 5차전에서 6:1 완투승, 6차전도 3:1로 이기고 맞이한 7차전에서 킨테츠 선발로 나온 카토 테츠로를 나름 공략해서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 1자책 패전투수로 만들어버렸다(...).] * 199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ALDS: 1~2차전 [[뉴욕 양키스]] 승 → 3~5차전 [[시애틀 매리너스]] 승[* 다만 방식은 원정-원정-홈-홈-홈 방식이었다. 1~2차전은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인 양키스의 홈이었으며, 3~5차전은 매리너스의 홈이었다.] * [[한국프로야구/1996년 포스트시즌#s-2.2|1996년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2차전 [[쌍방울 레이더스]] 승 → 3~5차전 [[현대 유니콘스]] 승 * 2001년 MLB ALDS: 1~2차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승 → 3~5차전 [[뉴욕 양키스]] 승 * 2003년 MLB ALDS: 1~2차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승 → 3~5차전 [[보스턴 레드삭스]] 승 * [[2004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3차전 [[뉴욕 양키스]] 승 → 4~7차전 [[보스턴 레드삭스]] 승[* 현재까지 MLB에서 7전제 포스트시즌에서 리버스 스윕이 나온 유일한 사례.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 신호탄이 된 역사적인 시리즈다. 또한 보스턴이 당시 와일드카드로 올라왔기 때문에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팀이 업셋을 달성한 사례에도 포함된다.] * [[한국프로야구/2009년 포스트시즌#s-3|2009년 한국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2차전 [[두산 베어스]] 승 → 3~5차전 [[SK 와이번스]] 승 * [[한국프로야구/2010년 포스트시즌#s-2|2010년 한국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2차전 [[롯데 자이언츠]] 승 → 3~5차전 두산 베어스 승 * 201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NLDS: 1~2차전 [[신시내티 레즈]] 승 → 3~5차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승[* 1995년 디비전 시리즈 도입 이래 내셔널리그 최초의 리버스 스윕이었다.] * [[KBO 준플레이오프/2013년|2013년 한국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2차전 [[넥센 히어로즈]] 승 → 3~5차전 두산 베어스 승[* 이로서 [[두산 베어스]]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준PO 리버스 스윕 2회 달성팀이 되었다. ~~1회 달성팀도 없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LG를 상대로 그간 존재했던 '리버스 스윕 팀은 상위 팀에게 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2013년 한국시리즈|정작 한국시리즈에서는 3년전처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3승 1패까지 앞서다가 내리 3연패로 리버스에 가까운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지만(...)]]~~.] * [[201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2차전 [[텍사스 레인저스]] 승 → 3~5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 [[201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2차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승 → 3~5차전 [[뉴욕 양키스]] 승 ==== [[농구]] ==== ==== [[바둑]] ==== * [[조치훈]] - 3연패 후 4연승을 3회 달성한 '''7번 승부의 귀신''' * 1983년 기성(棋聖)전: [[후지사와 슈코]]에게 3연패 후 4연승. 일본 바둑사상 처음으로 대삼관(大三冠, 기성·명인·혼인보를 동시에 차지하는 것) 달성. ~~심지어 이건 시합전 '''예고하고 스윕'''했다.~~[* 세 번만 배우겠다고 했으니 4승 3패는 예고했어도 리버스 스윕을 예고한 것은 아니다.] 후지사와 슈코와의 에피소드는 [[조치훈]] 문서로. * 1984년 명인전: [[오타케 히데오]]에게 3연패 후 4연승. 5년 연속 우승으로 명예 명인 칭호 획득. * 1992년 혼인보전: [[고바야시 고이치]]에게 3연패 후 4연승.[* 고바야시 고이치는 조치훈에게만 네번이나 혼인보전에서 도전을 하였는데, 모두 패배하였다.] * [[조훈현]] * [[1997년]] 제28기 [[명인전]]에서 [[이창호]]와 사제 대결로 도전 5번기를 치뤘는데 두 판을 내주고 내리 3판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https://youtu.be/eprT2fciIhQ|5국 자전해설]]) * [[하네 나오키]]: [[2008년]] [[혼인보]]전- [[다카오 신지]]한테 3연패 후 4연승. * [[이창호]] * 제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결승(vs [[이세돌]], 3:2): 세계대회 결승에 뛰어올라온 이세돌 당시 三단이 2판 내리 따냈는데, 이창호 九단이 3,4,5국을 내리 쓸어버리면서 이세돌을 [[멘붕]]시켜버린다. 2판 내리 따낸 이세돌이 먼저 '''"이창호의 시대는 끝났다"'''고 [[도발]]하는 [[인터뷰]]를 했는데, 이창호가 3, 4, 5국을 내리 따내버리면서 이세돌의 자존심을 제대로 긁었다. 이세돌은 2년 후인 7회 대회 때 와서야 이창호를 3:1로 누르고 [[LG배]] 타이틀을 처음 차지한다. *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2005년 농심신라면배 국가대항 연승전]][* [[최철한]]이 1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리버스 스윕은 아니다. 그래도 워낙 [[임팩트]]가 커서 인정해주는 편. 이른바 [[상하이 대첩]]이다.] * [[이세돌]] * 제40회 [[명인전]] 결승에서 [[백홍석(1986)|백홍석]] 9단 상대로 2패 후 3연승을 기록했다. * [[한국바둑리그]] * [[한국바둑리그/2017시즌|2017년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KT&G|정관장황진단]]이 [[포스코켐텍]]을 상대로 1차전을 2:3으로 내주고, 2차전을 3:1로 승리하고, 3차전에서 포스코켐텍한테 1, 2국을 내주며 0:2로 끌려가다가 [[이창호]](3국), [[신진서]](4국), [[김명훈(1997)|김명훈]](5국)의 승리로 '''3:2'''로 리버스 스윕을 했다. 라운드도 1라운드 지고 2, 3라운드를 이겨서 리버스 스윕, 3라운드도 0:2에서 3:2로 완벽한 리버스 스윕. * 바둑기전 결승전에서 번기 승부가 무수히 많았기 때문에 위에 나온 기록들 이외에 리버스 스웝 기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리버스 스윕/e스포츠|e스포츠]] ==== 셧아웃 직전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역으로 승리를 따냈을 경우는 리버스 스윕이라고 한다. 위너스리그/팀리그에서는 역올킬이라는 용어를 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리버스 스윕/e스포츠)] == 관련 문서 == * [[스포츠 관련 정보]] [[분류:스포츠]][[분류:준 리버스 스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