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a Syndrome [목차] == 개요 == 다수의 인질범들에 의한 납치사건이 일어났을 때, 하나 혹은 둘 이상의 인질범이 인질들에게 일체감을 느끼고 인질의 입장을 이해하여 호의를 베풀거나, 자신들의 행위를 미안하게 여기거나, 인질을 계속해서 괴롭히는 것을 바라지 않게 되는 이상현상이다.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는 [[스톡홀름 증후군]]과는 입장이 반대다. 인질범과 인질들이 교류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심리학 요인들이 이 현상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가해자 입장인 인질범이 인질에게 동화된다는 점이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해서인지 스톡홀름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픽션에서 이따금씩 사용되는 소재다. == 유래 == 리마 증후군이란 [[1996년]] [[12월 17일]] [[페루]]의 수도인 리마 소재 [[일본]] 대사관에 극좌 무장단체 [[투팍 아마루]] 소속의 게릴라가 잠입하여 대사관 직원 등을 인질로 잡은 사건에서 유래된 것이다. 14명[* 페루 정부는 '테러리스트와 타협은 없다'는 원칙을 내세웠으며, 정부와의 4개월 간 긴 대립 끝에 인질범들은 전원 사살당했다.]의 게릴라들은 일본 대사관저에 침입해 700여명의 인질들을 붙잡았으나, 몇 시간 후 일부 부녀자와 노약자들을 석방하기 시작했다. 또한 타협에 불응 시 인질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과 달리 실제로 인질들을 죽이지 않았으며, 의약품류 반입이나 인질들의 미사의식을 허용하고 인질들에게 자신들의 사정을 털어놓는 등 인질들과 동화되는 이상 현상을 보였다. 실제 납치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일부 인질범들이 온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해도 이미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진 인질들이 실제로 겪는 스트레스는 크기 마련이다. 이 단어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 인질사건]]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이원영 전 페루 대사가 당시 본인이 체험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09/08/0503000000AKR20110908190300043.HTML|인터뷰]]를 참고. == 관련 문서 == *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 인질사건]] * [[스톡홀름 증후군]] * [[우가키 가즈시게]] [[분류: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