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2.bp.blogspot.com/la%2Bmancha%2Bnegra.jpg|width=200px]]||[[파일:external/www.mundoesotericoparanormal.com/Extrana-mancha-negra-en-Venezuela-e1343829025767-300x225.jpg|width=300px]]|| ||([[http://handofjesseehorror.blogspot.kr/2015/06/la-mancha-negra-black-blob-of-venezuela.html|출처]])||([[http://www.mundoesotericoparanormal.com/misteriosa-mancha-negra-venezuela|출처]])|| [[스페인어]] : '''La Mancha Negra''' [[영어]] : The Black Stain [목차] == 소개 ==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지역의 [[고속도로]] 일대에서 나오는 검은 물질을 일컫는 말이다. 최초로 발견된 해는 [[1986년]]이다. 유성의 광택을 갖고 있는 짙은 [[검은색]] 물질로, 고속도로 [[아스팔트]] 위에서 빈번하게 나타나서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때로 이 물질은 고속도로 외에도 [[시몬 볼리바르 공항]] [[활주로]]에도 나타난다고 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저 물질의 정체를 아직도 명확하게 규명하지도, 해결하지도 못했다.''' 처음 이 물질이 발견된 이후로 5년, 즉 1987년에서 1992년까지의 기간 동안 이 물질로 인한 교통사고로 [[http://articles.baltimoresun.com/1992-08-30/news/1992243008_1_blob-mancha-negra-caracas|'''운전자 1,800여 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심각한 현상인데도 말이다. == 특징 == 문제의 이 물질은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었는데, 정부 당국의 조사와 시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대략 다음과 같다. * 처음 발견된 이래로, 이 물질은 양이 줄어들지 않았으며, 꾸준히 양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검은 얼룩으로 곳곳이 뒤덮인 고속도로는 시민들의 새로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 날씨의 영향으로 외관이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덥고 습한 날에는 팽창하다가 액체가 되어 온 도로에 흐르고, 춥고 건조한 날에는 수축해서 푸딩 내지는 츄잉껌 같은 조각들로 변한다. * 질감이나 화학적 특징으로 꼽을 만한 것으로서, 극도로 미끌거린다. 바로 수많은 교통사고를 일으킨 주 원인이기도 하다. == 정부의 대응 == 일이 이렇게 되자 정부로서도 손 놓고 있을 수가 없었다. 1994년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 사태에 대해 대책 마련을 위해서 수백만 달러 정도의 예산을 쏟아부었다. 처음에는 고압의 물을 활용해서 씻어내려 했다.[* 조사가 이루워진 시점이 대략 1991년으로 당시 베네수엘라의 경제상황이 카라카소라는 대규모 소요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안 좋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거금을 들일정도면 상황이 심각했다는 말이다. 물론 그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돈을 쏟아부은것이 무색하게도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 그러나 이 물질은 끊임없이 도로에서 스며나오고 있었기에 씻기지 않았다. 다음에는 도로 전체에 대량의 세제를 풀어서 닦아내려 했다. 그러나 도로에서 계속 스며나오는 것을 세제 좀 쓴다고 없어질리가 있겠는가. 당연히 효과는 없었다. 정부는 고속도로 아스팔트를 몇번이고 재포장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어딘가에서 스며나와서 베네수엘라 정부를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다. == 물질의 정체? == 현재는 저질 [[아스팔트]]에서 스며 나오는 물질이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1996년에 전면적인 고속도로 재포장 공사를 했을때는 일시적으로나마 이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 예산 부족의 이유를 들어 라 만차 네그로 제거 사업을 흐지부지하게 끝내버렸다는 점이 문제지만... 이 외에도 아스팔트 제작을 담당한 해외 회사가 베네수엘라 특유의 기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또는 베네수엘라 고속도로의 수많은 차량들 때문이라고도 한다. 베네수엘라 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은 대개 연식이 오래 된 경우가 많고, 그 차량들에서 흘러 떨어지는 기름들이 먼지와 섞이면서 형성된다는 것이다. 또한, 인근 [[슬럼]]가에서 내려오는 오물과 하수가 도로에 고이면서 생기는 물질이라는 생각도 있다. == 근황 == 현재는 '''"[[무능|그토록 돈을 쏟아부었는데도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야말로 진짜 미스터리]]"''' 라면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여기에 더해 "[[부패|도대체 얼마나들 해 쳐먹었을까]]" 와 같은 자조섞인 반응은 옵션이다. 현지 운전자들은 외지인을 태우고 이 근방을 지나갈 때마다 얼룩들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 정부 욕을 바가지로 한다는 모양이다. 라 만차 제거 사업이 졸속으로 끝나고 2001년에는 카라카스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에도 이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그 대안으로 마라카예보나 카리보보같은 지방대도시와 미란다처럼 카라카스 인근 지역에도 지하철과 경전철이 들어서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지하철이 있던 도시는 카라카스뿐이었다. 마라카이보나 카리보보같은 지방 대도시들도 난개발로 인해 도로가 좁아 어느정도 수요가 있을것이라고 예측은 되기는 했지만 지하철이나 전철을 깔 돈 자체가 없었기에 말 그대로 공상 정도에 그쳤던 것이다.], 서카라카스에서도 빈민층을 위한 대중교통용 케이블카가 들어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는 했다. 그러나 2017년 8월에 올라온 이 영상에 의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LEgJCeAXUEs|실제론 90년대 후반에 들어서 아예 '''아스팔트를 통채로 뜯어내고 다시 까는''' 작업을 반복한 결과 대부분 사라졌다고 한다.]] [[분류: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