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라우거는 [[드라우그(엘더스크롤 시리즈)]] 참조.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draugr01.jpg]] 영어: Draugr 고대 노스어: draugr, draugar(복수) [[아이슬란드어]]: draugur [[페로어]]: dreygur [[덴마크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draug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 설명 == 고대 노스어 단어로 단수로는 Draugr, 복수로는 Draugar라고 쓴다. 이 외에도 결합형태에 따라 Draugen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여기서 끝에 붙은 r은 고대 노르드어에서는 주격에 붙는 표시지만, 발음하기 힘들어서 후대의 게르만어에서는 아예 없애거나, 혹은 그 앞에 다른 모음을 집어넣어 발음하기 편하게 바꾸었다. 현지 발음으로는 '드라욱' 내지 '드록'에 가깝게 발음된다고 한다. 한국어 규범표기는 미확정이나 [[위쳐 2]][* 밴더그리프트가 설정상 드라우그다. ]와 [[위쳐 3]][* 궨트 괴물진영 카드로 등장. ]에서는 드라우그, [[갓 오브 워]]에서는 '드라우거'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는 드라우그르로 번역된 바 있다. 나무위키 [[표제어 기준]]을 보면 어떤 작품의 원작 또는 2차적 저작물 중 하나 이상의 작품이 정식 유통되었다면 정식 번역어 기준은 먼저 정식 유통된 원작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일단 드라우그로 표제어가 정해졌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 다른 유저 번역본이 있는 매체에서는 북구식 발음이 아니라 영어식 발음을 그대로 옮겨 '드로거'로 번역한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드라우가', '드라우그르', '드라우가르'라고 적는 등 워낙에 인지도가 낮다 보니 표기가 중구난방이다. 어원적으로는 '(사람의 눈을) 속이는 것', '헛것'이라는 뜻이다. 시체로 된 몸을 여러 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여 붙인 이름일 것이다. 보통 [[바이킹]]들의 무덤에서 그 무덤과 부장된 보물을 지킨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덤 안에만 있지는 않고[* 비슷한 존재인 하우그부이(haugbui) - haug의 뜻은 북구어로 howe나 barrow, 즉 [[무덤]]을 뜻한다. - 도 있는데, 이것들은 무덤 안이나 근처에서만 활동하며 사람들을 해친다고 한다.] 사람 사는 곳까지 와서 사람을 해치기도 하며, 드라우그가 있는 무덤 주위에 자란 풀을 [[가축]]들이 먹으면 가축이 미쳐버린다는 얘기도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데 엄청난 무게로 찍어 눌러 죽이기도 하고, 피를 빨아먹기도 하며, [[인육]]을 먹기도 한다. 민간설화에 나오는 괴물이라 이야기에 따라 능력이 상당히 다양하다.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자신의 몸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민담에서는 무덤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를 수도 있다고 하고 바위 속을 '헤엄치듯' 이동한다는 말도 있다. 낮에는 특정지역만 잠깐 어둡게 할 수도 있고 산 자의 [[꿈]] 속에 들어와 해꼬지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드라우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 [[양치기]]가 드라우그에게 죽은 후 그 다음날 드라우그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드라우그 퇴치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 무찔러 없애는 것 보다는 피하거나 가둬두는 방법이다. 커다란 강철 가위를 시신 위에 올려놓고 옷 속에는 지푸라기나 잔가지를 잔뜩 집어넣는 방법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었고, 엄지발가락끼리 묶어놓거나 발바닥을 바늘로 찔러놓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방법, 시체가 헷갈리도록(...) 관을 세 방향으로 들었다 놨다 한 다음 무덤으로 갖고 가는 방법도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체만 드나드는 문을 따로 만드는 것인데, 시체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도록 사람들이 시체를 둘러싸고 발 방향을 앞으로 해서 옮겨 문을 통해 무덤에 안치시킨 뒤, 문 자체를 아예 발라버려 없애 버리는 것이다. 그쪽 사람들은 죽음은 그것이 들어온 방향으로만 나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이런 괴물이다 보니 그 바닥에 있는 영웅들이 퇴치하는 주요 [[몬스터]] 중 하나이며, 무기를 써도 손상을 입힐 수는 있어도 죽일 수가 없어서 보통 완력으로 제압한 후 시체의 목을 자르거나 태워버리는 방법을 많이 쓰는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오딘의 수많은 별칭 중 드라우그의 왕이란 별칭도 존재한다. 대충 종합하자면 여러 가지 능력을 가진 북구판 [[언데드]]. 다만 우리가 흔히 아는 [[판타지]]스러운 몬스터 항목 중 어느 하나에 딱 들어맞는 녀석이 아니고 인지도도 없는 마이너한 몬스터이다. [[와이트]]와 유사해 간혹 와이트로 번역되기도 한다. == 매체 등장 사례 == * [[반지의 제왕]]: [[톨킨]]은 드라우그에서 영감을 받아 [[반지의 제왕]]의 배로우-와이트(Barrow Wights)를 창조했다. * 드라우그: [[노르웨이]]의 드라우그라는 이름의 [[RPG]] 게임도 있다. * [[얼음과 불의 노래]]: [[와이트(얼음과 불의 노래)|와이트]]의 모티브로 보이기도 한다. * [[위쳐 2]]: 밴더그리프트가 설정상 드라우그다. * [[위쳐 3]]: 궨트 괴물진영 카드로 등장.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대부분 게이머들은 드라우그라고 하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나온 놈들로 안다. 그쪽은 [[드라우그(엘더스크롤 시리즈)|이 항목을]] 참고. * [[갓 오브 워]]: 북유럽 신화를 무대로 한 시퀄 갓 오브 워에서는 잡몹으로 나온다. '드라우거'로 표기되어 있다. 설정상 죽은 자들의 영역인 헬하임이 꽉 들어차는 바람에 죽은 사람들이 드라우그로 되살아나는 것이라고 한다. * [[코헨]]: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코헨]]에서도 드라우가라는 종족이 등장하지만 여기에서는 오크에 가까운 원시부족으로 등장한다. * [[BPM: BULLETS PER MINUTE]]: 1 스테이지인 ASGARD1에 보스 몬스터로 나온다.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유료템중에 드라우그르 세트가 나온다. == 바다 드라우그 == 바다에도 드라우그가 있지만 육지 드라우그와는 다른 존재라고 한다. 일명 '바다 트롤(Sea Troll)'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보통 거대하고 해초를 뒤집어 쓴 괴물로 묘사된다. 배 주위를 빙빙 헤엄치며 돌거나 반쯤 잠긴 배를 타고 쫓아오기도 한다. 바다 드라우그는 이끼, 해초로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파일:attachment/Draugen01.jpg]] ~~여기에요!! 살려주세요!!~~ [[파일:attachment/Draugen02.jpg]] 바다 드라우그의 모습. 이름만 같지 사실상 전혀 다른 존재이다. [[분류:북유럽 신화]][[분류:서양의 요괴]][[분류:언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