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덴마크의 미켈러와 한국의 더부스가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 rd1=대동강 페일에일)] [[파일:20201114_210845.jpg]] [[파일:대동강 맥주.png|width=500]] [목차] == 설명 == [youtube(AYqquzCNL84)] --푱양의 자랑 드에도옹강 맥쭈-- 남한에서라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나오지 못할 내용들(ex: 맥주의 약리효능으로 리뇨(이뇨)작용과 스트레스 해소를 소개하는 장면)이 버젓이 나오는 것이 특징. 또한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ISO 9001) 내용을 홍보하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180년 전통의 영국 어셔즈(Ushers) 양조장이 문을 닫자 그 맥주 설비를 150만 파운드(2017년 기준 한화 21억 9천만원)에 들여와서[* 마지막 타일 한 장까지 죄다 뜯어왔다는 카더라가 있다.] 평양 근교에서 생산하고 있다. 영국 설비를 들여오다 보니 기본적인 공정은 에일 맥주 기법인데 독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생산한 라거 맥주라서 독특한 맛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시아 맥주 치고는 쌉쌀한 편이며, 영국의 [[에일]]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재료는 대동강지하수와 천연(?)보리라고 한다. 대동강 맥주는 북한 [[김정일]]이 200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발티카]] 맥주 공장을 시찰하고 귀국 후 “세계 최고급 맥주를 만들라”고 지시해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과 파격적 지원으로 2002년 4월에 첫 생산됐다. 김정일이 [[현지지도]]로 직접 챙겨서 [[홉]]('''[[량강도]]'''[* 기후가 [[홉]] 재배에 아주 좋다고 한다.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ae40c528c77cac00c758-c228aca8c9c4-c9c4c2e4/co-su-06302015103226.html?searchterm:utf8:ustring=9%ED%98%B8+%EB%A7%A5%EC%A3%BC|참조]].]산 유기농 호프다!)도 최우선적으로 배정/수송을 하는 등 강력한 지원을 받아, 품질도 호평을 받았다. 상품명은 순결하고 아름다운 [[대동강]]의 흐름을 '''련'''상시켜서 대동강 맥주라고 지었다고 한다.대동강은 [[수도(행정구역)|수도]]인 [[평양]]을 관통하는 강이라, 프로파간다 목적으로 잘 써먹는다. 마셔본 사람들에 따르면 뜻밖에, 그니까 왠지 북한에서 만든 것이니까 별로일 것 같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맛있으며, '''밍밍한 [[맥주/한국|남한 맥주]]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영국 [[BBC]]나 [[론리플래닛]] 등에서도 남한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못하다는 평을 자주 하며 심지어 [[북한]] [[김정은]]조차도 '''"남조선 맥주는 정말 맛없다"'''고 할 정도로 혹평을 했다. 오죽하면 북한이 남한보다 잘 만드는 것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핵무기이고 또 하나는 대동강맥주라는 이야기도 있다. 초기에 병입기술이 형편없었기에 맛의 편차 등 문제가 발생했었으나 비교적 빠르게 개선되었다. 대동강 맥주 공장은 연간 5만㎘를 생산해 평양시내 200여 곳의 맥주집에 공급한다. 공급할 땐 50ℓ짜리 통에 넣어 보낸다. [[파일:어 시원하다!!.jpg]] [[http://i.imgur.com/tkAucbC.jpg|패러디도]] [[http://upload.inven.co.kr/upload/2012/12/02/bbs/i0512980085.jpg|나왔다.]] 우렁찬 남녀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북한 최초의 상업 TV 광고로 유명했으나, [[김정일]]이 "저런 광고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할 때 처음으로 한 짓"이라며 버럭하는 바람에 없어졌다. 그러나 그 뒤를 이은 김정은이 다시 이런 광고를 만들도록 지시했고, 현재는 [[아리랑(스마트폰)|아리랑 스마트폰]] 등의 광고가 선보이고 있다. 이 때는 대동강맥주 광고에 이어 개성고려[[인삼]], 옥류관 [[메추리]]료리 등의 광고들도 나가던 시절이다. 남한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맥주 브랜드가 운영하는 맥주집이 있듯이(기린 비어 페스타, 밀러타임 등등)[[http://www.flickr.com/photos/55510802@N06/8666785061/in/photolist-ecRxfD-ecRwsV-ecXamu-ecREjZ-7BkwaG-7BkwhY-gLLDC9-c7GUnW-c7GXSW-c7GVLq-c7GWB7-c7GZ9A-as8nuP-as8ngk-as8nB8-asb1Jf-asb1uj-asb1C9-as8nJF-asb1oG-as8nwr-as8nRX-as8nnt-as8nPx-asb1mq-asb1dU-buj2ic-ej3xsX-9dqpWt-ej3wX6-gm77Rj-eKpY1K-7zz6MK-ej1xnV-bV3eAm-bUscwk-bUsciH-bUscWP-7zCRPA-7DTdKX-7BkenE-7BkkSN-7BkewC-cmwdbm-dAQ8TG-e2y6PV-eBMagn-dJviDK-daQFuf-aAdFtC-daQDoz|평양 시내에도]] [[http://www.flickr.com/photos/103743993@N04/10351988836/in/photolist-gLLDC9-c7GUnW-c7GXSW-c7GVLq-c7GWB7-c7GZ9A-as8nuP-as8ngk-as8nB8-asb1Jf-asb1uj-asb1C9-as8nJF-asb1oG-as8nwr-as8nRX-as8nnt-as8nPx-asb1mq-asb1dU-buj2ic-ej3xsX-7BkenE-9dqpWt-7BkkSN-7BkewC-cmwdbm-dAQ8TG-e2y6PV-eBMagn-dJviDK-daQFuf-aAdFtC-ej3wX6-daQDoz-daQD8e-gm77Rj-eKpY1K-7zCRYo-9Vs6aU-ecS49F-edPsJQ-7zz6MK-ej1xnV-gnJ4f3-dujaWu-ebAHdx-ebAJfa-aChRFS-fcNHje-fcNKsn|대동강맥주집이 있다.]] 북한은 합영법이 있다고 해도, 모든 기업들이 사실상 국가 소유인 국영기업이거나 공기업이다. 그래서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이 아니라 '[[인민]]대중에게 필요한 제품[* 이윤 목적이 아니라 원가 그대로 판매하니 상품이 아니라 제품이다] 공급'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처럼 맥주를 빨리 많이 팔 필요가 없다.[* 단, 이것도 옛날이고 요새는 수익을 위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철저히 규정대로 운영하다 보니'''[* 맥주통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맥주 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한다. 한국은 이런 점에 상당히 인색해서, 맥주통을 그냥 비상계단에 쌓아놓거나 맥주 관 청소를 안하는 곳도 부지기수다. 특히, 맥주전문점이 아닌 동네 호프집은 상태가 심하며 이러한 것들이 한국의 생맥주맛을 나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다.] 맥주맛이 좋다고 한다. 지역별로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허나 대동강 맥주는 룡성맥주에 비하면 조금 더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평범한 노동자들은 룡성맥주를 많이 마신다고 한다. 북한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 술집에 가기보다는 친구집에 가서 마시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남한과는 술문화가 조금 다르다고 한다. 2000년대부터 남북 화해무드가 무르익었을 때 종종 수입되었는데, 2010년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5.24 대북제재조치로 수입이 완전 중단됨으로서 마트 등지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는 맛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직원들이 [[개성특급시|개성]]에서 구입하는 방식 또는 [[판문점]], [[통일전망대]]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였으나 2016년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개성공단이 폐쇄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제 4차 북핵 실험]] 이후 대북한 제재가 한층 강화되면서 영영 맛 볼 수 없게 될 듯 싶다. [[중국]] [[단둥]]이나 [[연길]] 등지의 북한 상점에서도 팔고 있긴 하다. 대동강맥주를 손에 넣는 가장 쉬운 방법 및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하는 방법은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는 방법이다. 북한의 주류를 포함한 식음료를 구매하는건 딱히 위법행위가 아니나, 주류를 중고로 판매하는 행위는 [[주세법]]위반 행위이다. 맥주 외에 [[막걸리]]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5년 2월 10일에 나온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평양 시내의 음식점들에서 대동강 맥주 공장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은 남한의 막걸리가 전통방식처럼 백미만으로 담그려는 흐름[* 남한도 시중에 파는 막걸리에 백미 100%인 것을 찾기는 다소 어렵다. 그리고 전통방식대로 만든 막걸리와 시중에 파는 막걸리는, 마셔본 사람은 물론 알겠지만 맛이 많이 다르다.]과는 달리, [[옥수수]] 가루와 [[녹말]], [[밀가루]]를 섞어 쌀알과 비슷한 형태로 성형한 가공 곡류인 '옥쌀'과 백미를 섞어서 만든다고 한다. 2017년 3월부터 캔맥주 생산을 시작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313170808170|기사]] 2017년 7월에는 밀맥주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413731|관련기사]] 여담으로 공식 카탈로그에 청량음료라고 적혀 있다 (...). == 종류 == 알콜도수는 5%부터 다양하며 1번부터 시작해서 여러 번호의 맥주가 있다. 번호마다 다른 도수와 맛을 가지고 있고 부가물 등의 구성이 다르게 되어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에 넘버링을 매기는 것은 러시아 맥주 [[발티카]]의 영향이다. 애초부터 대동강맥주의 시작이 [[김정일]]이 러시아 순방 때 발티카 맥주를 마셔보고 [[명텐도|"우린 이런거 왜 못 만드냐?"]]라고 이야기한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2015년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190|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7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대동강 맥주의 번호별 특성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 설명과는 다르게, 2016년 대동강맥주축전에서 [[조선신보]]가 대동강맥주공장의 한형철 과장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6번은 무려 '''13도'''라고 한다.] > * 1번 - 원엑스[* '몰트 원액함량'의 북한식 표현. 여기서 엑스는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바꿔 쓰자면 [[엑기스]].] 10%, 알콜 4.5%, 100% 보리길금[* '맥아'(또는 '엿기름')의 [[문화어]] 표현. 사실 남한 지역에서도 표준어는 아니지만 나이 지긋한 어른들 중에서는 길금이라는 표현을 쓰는 분들이 종종 계시며 호남, 영남지역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 '(엿)질금'이라는 방언을 널리 사용한다.] > * "길금향이 짙고 쓴맛이 적당하여 진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맥주" > * 2번 - 원엑스 11%, 알콜 5.5%, 70% 보리길금, 30% 흰쌀 > * "맛이 연하고 깨끗하며 거품성이 좋은 기본 품종의 맥주로써 소비자들의 호평이 좋습니다." > * 3번 - 원엑스 11%, 알콜 5.5%, 50% 보리길금, 50% 흰쌀 > * "흰쌀의 깨끗하고 상쾌한 맛과 길금의 부드러운 맛, 쓴맛이 조화롭게 겸비되여 유럽과 아시아의 맥주풍격을 다같이 갖춘 맥주" > * 4번 - 원엑스 10%, 알콜 4.5%, 30% 보리길금, 70% 흰쌀 > * "맥주고유의 맛을 가지면서도 흰쌀의 향미, 깨끗한 맛이 잘 어울리게하여 주정과 쓴맛이 낮을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맥주" > * 5번 - 원엑스 10%, 알콜 4.5%, 100% 흰쌀 > * "색이 매우 연하고 거품이 좋으면서도 흰쌀 고유의 향미와 호프맛이 조화롭게 어울린 특이한 맛을 가진것으로 하여 녀성들의 기호에 특별히 맞는 맥주" > * 6번 - 원엑스 15%, 알콜 6%,커피향을 첨가한 흑맥주 > * "맛이 진하고 풍부하며 강한 커피향과 높은 주정, 쓴맛을 가진 전형적인 흑맥주" > * 7번 - 원엑스 10%, 알콜 4.5%, 쵸콜레트향을 첨가한 흑맥주 > * "기본맛이 연하고 상쾌하면서도 뚜렷한 쵸콜레트향과 부드러운 쓴맛의 흑맥주로써 새 세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흑맥주" > >"대동강흑맥주인 6번과 7번은 진한 길금에 흰쌀을 넣어 만든 맥주로써 맛이 독특하며 풍부한 멜라노이딘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하여 로화방지에 좋습니다." == 기타 == 한국 맥주를 비판 또는 비난하거나 [[종북]] 낚시질을 할 때 사용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나온 코미디언 [[김태현]]에 따르면, [[박명수]]가 개성공단에 촬영갔다가 대동강맥주와 보리소주를 말아먹고서 [[바다의 왕자]]를 부르겠다고 개진상을 부리다가 관계자들에게 제지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박명수의 해명은 여기가 북한이라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한다. [[파일:대동강 페일 에일.jpg]] 남한에서 유통되는 맥주 중 '[[대동강 페일에일]]'이 있는데,[* 라벨을 보면 '동'자가 말 그대로 [[검열삭제|CENSORED]] 상태로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동강 페일에일|해당 문서]] 참고.] 이건 대동강 맥주와는 이름만 같고 아예 다른 맥주이다. 다만 아주 약간의 관련이 있긴 하다. 이 '대동강 페일에일'을 제조하는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더부스]]는 바로 위에 언급한 대니얼 튜더가 세운 회사이기 때문이다. 굳이 '대동강'이란 이름을 붙인 것을 보면 튜더가 노리고 지은 듯 하다. [[분류:북한]][[분류:맥주]][[분류: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