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3년 동안 누워 지낸 환자가 치료 약을 바꾼 뒤 일어났다는 소식 어제(12월 5일) 전해드렸죠. 뇌성마비라는 처음 진단이 잘못됐던 건데,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 건 의사가 아니라 [[물리치료사]]였습니다." > ----- > [[https://www.youtube.com/watch?v=yMlHfa_8I3Y|SBS 뉴스]] > 13년 마비 환자, 약 바꾸자마자 일어났다! > ----- > [[https://www.youtube.com/watch?v=9A-VCZlj_74|SBS 뉴스]] == 개요 == 대구에 한 [[대학병원]]에서 [[뇌성마비]]로 [[진단]]을 받아 다년간 입원을 한 피해자가 사실 [[오진]]을 받았던 것이 치료를 받았던 담당 [[물리치료사]]에 의해 13년만에 드러난 사건 == 관련보도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61830&code=61121111&sid1=soc|국민일보]] [[http://m.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12641#hi|다른 사례]] == 상세 == 피해자는 2001년 3세 때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 병원을 돌아다니며 치료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목조차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지경이 됐다. 경직성 사지마비부터 2011년에는 뇌병변장애 1급 판정까지 받는 등 상황은 악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2년 7월 재활치료를 받던 중 담당 [[물리치료사]]가 뇌성마비 양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오진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MRI검사를 하였는데 피해자의 병이 뇌성마비가 아닌 '''세가와 병'''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세가와 병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피해자는 불과 이틀 만에 일어나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급격하게 호전되었다. 이후 법원은 최초 오진했던 병원에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지나간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냐며 안타깝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오진을 한 의사를 마냥 비난하기가 뭐한게 '세가와 병' 자체가 워낙극희귀질병 인데다 뇌성마비·파킨슨병과 워낙 증상이 유사해 [[신경과]] 전문의들조차 오진하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733141|사례]] 가 빈번한 질환이다. 한편으로는 뇌성마비 양상을 확실히 알고 오진 가능성을 얘기한 물리치료사는 [[https://www.dogdrip.net/228063681|국내 물리치료 레전드 사건]]이라고 인터넷에 퍼지게 되었다. == 기타 == * [[차트를 달리는 남자]] 2018년 1월 27일자 방송에 소개되어 '''억울한 [[의료사고]]''' 9위에 올랐다. * 이 사건을 계기로 [[물리치료사]]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 [[분류:2001년/사건사고]][[분류:의료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