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프랑스의 세계유산)] ||<-2><bgcolor=white><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gold> [[파일:external/europeantrips.org/Notre-Dame-de-Paris.jpg|width=100%]] || ||<-2><bgcolor=white> 남쪽에서 바라본 모습 || ||<bgcolor=white><width=48%>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Facade-notre-dame-paris-ciel-bleu.jpg|width=100%]] ||<bgcolor=white><width=52%> [[파일:external/cf.juggle-images.com/wg-notre-dame-de-paris-6.jpg|width=100%]] || ||<bgcolor=white> 정면 ||<bgcolor=white> 후면 || ||<-2><bgcolor=white> [[https://www.notredamedeparis.fr|공식 홈페이지]] || ||<-3><table align=right><bgcolor=#000>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bgcolor=#fff> [[파일:attachment/unesco-worldheritage.png]] || ||<|3> 이름 || 한국어 || [[파리의 센 강변]] || || 영어 || Paris, Banks of the Seine || || 프랑스어 || Paris, rives de la Seine || |||| 국가·위치 || [[프랑스]] [[일드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 || ||<-3> [include(틀:지도,장소=노트르담 대성당,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1년]] || |||| 등재기준 || (i)[*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 |||| 지정번호 || [[http://whc.unesco.org/en/list/600|600]] ||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의 시테 섬 동쪽에 있는 [[가톨릭]] [[성당]]으로, 파리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14세기에 완공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과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노틀담의 꼽추]])의 무대가 된 것 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현대에도 파리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입장 무료라는 강점~~ ~~전망대는 빼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다만 단독등재는 아니고, '''[[파리의 센 강변]]'''이라 하여 [[센 강]] 일대의 자연환경 및 그 주변 문화유산인 [[에펠 탑]],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등과 묶여서 지정되었다. == 명칭 == || [[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프랑스어]]에서 r이 [[구개수음]]인 관계로 실제 발음은 노트'''흐'''담에 가깝다.] [[영어]]: Notre Dame Cathedral [[이탈리아어]]: Basilica Cattedrale Metropolitana di Notre-Dame [[스페인어]]: Catedral de Nuestra Señora de París [[독일어]]: Kathedrale Notre-Dame de Paris [[일본어]]: ノートルダム大聖堂 [[러시아어]]: НотрДа́м-де-Пари́ || [[프랑스어]]로 노트흐담(Notre-Dame)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단어다. 그렇기에 [[프랑스]]에는 성모 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하는 [[성당]]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규모가 작은 성당만이 아니라 [[샤르트르 대성당]], 아미앵 대성당, 랭스 대성당, [[스트라스부르|스트라스부르 대성당]]과 같은 광대한 규모의 성당들도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으며, 참고로 샤르트르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샤르트르의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Chartres)'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이라고 하면 [[파리(프랑스)|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칭하기에 이 문서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 역사 == 지금의 대성당이 있던 곳에는 성 에티엔[* 성 스테파노/스데반.]에게 봉헌된 작은 규모의 성당이 있었지만, 1160년 모리스 드 쉴리(Maurice de Sully) [[주교]]는 더 [[크고 아름다운]] 성당을 짓기 위해 파리대교구에 착좌하자마자 옛 성당을 가차없이 부수고 주변의 몇몇 가옥들도 함께 철거했다. 그리고 1163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초석을 놓으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곳은 후진과 [[성가대]]석으로 1182년에 완공되었으나, 전체 공정의 절반도 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공사가 시작된 지 33년 후인 1196년 [[9월 11일]] 모리스 드 쉴리 주교가 선종했다. 대성당의 서쪽 정면은 1200년경~1225년에 완성되었고, 서쪽 정면의 탑 2개와 북쪽의 장미창은 1250년에 마무리되었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한 공사는 1250년부터 약 1세기 동안 진행되어 마침내 착공 149년 만인 1345년에 축성식이 거행되었다. [[백년전쟁]]의 와중인 1431년 [[영국]]의 왕 [[헨리 6세]]가 이곳에서 프랑스 왕으로 즉위식을 거행했으나 당시 파리 시민들이 [[잔 다르크]]를 적으로 여겨 싸웠을 만큼 영국에 우호적이었음에도 그들의 반발을 불렀다.[* 원래 프랑스 왕이 정식으로 즉위를 하려면, [[랭스]]에 있는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해야 한다. 당연히 영국 왕실도 [[헨리 6세]]를 그곳에서 프랑스 왕으로 정식으로 즉위시키고자 했으나, 이미 [[잔 다르크]]가 1429년에 랭스를 탈환하고 그곳에서 대관식을 거행하게 해서 [[샤를 7세]]를 프랑스의 정식왕으로 즉위시킨 바람에 헨리 6세는 랭스에서 대관식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여기에서 한 건데, 오히려 이게 엉터리 대관식이 되어 [[어그로]]를 끌어버린 것이다.] 1456년에는 이 곳에서 [[잔 다르크]]의 명예회복재판이 [[교황청]]에 의해 정식으로 열려 1431년에 영국 측과 친영국파 프랑스 성직자들이 벌였던 종교재판으로 화형당한 그녀의 이단 판결과 마녀 혐의가 취소되었다. 그래서 잔 다르크 성녀의 [[성상]]이 이 성당 안에 있다. 18세기에는 성직자들에 의해 성당이 어둡다는 이유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일반 유리로 바뀌고 [[그로테스크]]한 [[가고일]] 상이 제거되는 등 [[신고전주의]]적인 취향에 맞춘 변형이 이루어졌다. [[프랑스 혁명]]이 발생하자 귀족문화, 종교문화 자체를 증오하는 시민들에게 '프랑스 왕으로 오인된' [[성경]] 속의 왕의 조각이 목이 잘리는 등 각종 조각이 훼손되고 [[이신론]]자들의 신전으로도 쓰이기도 했다. [[프랑스 혁명]] 이전의 전근대 사회에선 이 성당이 프랑스의 기득권 사회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성직자는 프랑스 귀족 계층에서 배출되었으며, 프랑스 귀족과 기득권층의 법률적 옹호기관인 고등법원의 관료 역시 노트르담 대성당의 성직자들과 혈연관계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이 대성당이 프랑스 혁명 당시 가장 먼저 공격을 받고 개혁의 대상으로 지목된 것. [[1804년]] [[12월 2일]]에는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하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 [[대관식]]을 이 성당에서 치루었는데, 이를 위해 대성당의 주변 건물을 철거하는 등 많은 정비를 하였다. 성당의 입구에는 신 [[고딕]]식의 나무 문을, 실내는 [[신고전주의]] 건축처럼 보이게 장식하였으나, 임시로 덧댄 것들이라 오늘날에는 남아있지 않다. 대관식에 대해서는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을 참고할 것. [[나폴레옹 전쟁]]을 거치면서 내부가 외양간으로 쓰여지는 등 성당의 사회적 가치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빅토르 위고]]가 성당의 훼손, 파괴를 막으려고 쓴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이 인기를 끌면서 평가도 좋아졌으며, 건축가인 장바티스트 라쉬(Jean-Baptiste Lassus)와 외젠 비올레르뒤크(Eugène Viollet-le-Duc)에 의해 1845년부터 근 20여년 동안 복원에 들어간다. [[스테인드 글라스]]와 [[성상]]들, 중앙 첨탑(flèche)[* 13세기에 지어졌으나, 1786년에 헐렸다.] 등이 이 시기에 복원되었다. 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 시기에 만들어진 많은 것들은 뒤크의 취향에 따른 창작에 가깝다. 이후 한동안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화재]]로 인해 13세기로부터 내려오던 목조 지붕[* 코러스 부분에는 건축이 시작되던 12세기의 지붕이 있었지만, 원인미상으로 사라져 13세기에 네이브 등 나머지 부분들의 지붕이 만들어지던 시기에 다시 한 번 만들어진 것이다.]과 19세기에 만들어진 중앙 첨탑이 소실되고 석조 볼트가 일부 파손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 건축 ==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은 [[고딕]] 양식의 전성기로 가기 전, 초기 고딕의 마지막 걸작쯤 되는 건축물이다. (다만 장식에 따른 분류로는 하이 고딕으로 분류되는 등 다른 분류 기준도 있다.) 플라잉 버트레스라고 불리우는 고딕의 특징적인 구조물이 구조적으로 의미있게 처음 사용된 건물로 평가받는 등, 고딕 건축 역사의 중요한 지점을 만든 건물이다. 하지만 전성기 [[고딕]]의 시작인 [[샤르트르 대성당]], 전성기 고딕의 완성작이라고 불리우는 [[랭스 대성당]], [[아미엥 대성당]] 등에 비해 네이브의 높이나 폭, 스테인드 글라스의 비율이 작으며 기둥의 장식이나 플라잉 버트레스의 구조 등이 통일되지 않아 깔끔하지 않은 등 과도기적인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건축적으로 고딕 양식의 최고 작품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지방이 아닌 파리 중심에 있는데다가 대중문화 작품들의 배경이었고 역사적인 사건들의 장소라는 점 등으로 인해 인지도와 대중적 명성만큼은 [[프랑스]] 제일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성유물 ==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427px-Reliquary_of_the_True_Cross3.jpg|height=280]] || || 성십자가의 일부 || 이곳에는 [[성십자가]]의 일부, [[성정]]과 같은 [[예수]]의 수난과 관련된 [[성유물]]이 봉안되어 있다. [[루이 9세]]가 구입한, 예수의 가시나무관이라고 믿어지는 유물은 잠시 이 곳에 있었지만 아예 서쪽 근처에 왕실 성당인 [[생 샤펠 성당]]을 건립하여 그 곳에 안치하였다.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화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파리 현지시각으로 2019년 4월 15일 오후에[* 한국시간으로는 16일 자정~새벽 시간이었다.] 큰 화재가 나 첨탑과 13세기부터 내려오던 목조 지붕이 소실되고 볼트가 파손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석조 구조물들이 대체로 무사하고 소실된 성유물도 거의 없으므로 복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15일, 화재 이후 처음으로 부속 성당에서 소규모 [[미사]]가 봉헌되었다. 오후 6시 노트르담 대성당의 동쪽 성가대석 뒤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 성당에서 열렸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30여명만 안전상을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고 참례했다.[[https://www.asiae.co.kr/article/2019061607093538349|기사]] 이 미사는 프랑스 전역의 가톨릭 신자들이 볼 수 있도록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다.[[http://news1.kr/articles/?3643389|기사]] == 미디어 == === 이 성당을 소재로 한 작품 === * '''[[빅토르 위고]]의 대하소설 [[파리의 노트르담]]''' *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노틀담의 꼽추]] * 위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뮤지컬)|노틀담의 꼽추]] *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귀무자]]3 === 단순 출연/배경 === * [[레미제라블(영화)|영화 레미제라블]] - [[자베르]]가 자신의 주제가 The star를 부를 때 반대편에 보이는 건물이 노트르담이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2019년 화재 이후 가장 많이 조명을 받은 작품. 포스터 및 트레일러에서 얼굴 마담 역할을 하지만, 막상 스토리상 큰 접점은 없다. * [[오버워치]]의 맵 [[파리(오버워치)|파리]]에서도 등장. 다만 배경으로만 보일 뿐 들어갈 순 없다. * 다음 웹툰 창백한 말에서 로즈가 페터에게 사과의 의미로 자신의 심장을 주는 곳으로 등장하며, 작품 배경의 상당 부분이 파리인 만큼 꽤 자주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고전 시대의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 기타 == 노트르담 대성당 자체는 관람하는데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 없으나, 종탑 전망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2018년 기준 10유로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종탑 입구는 대성당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다. 성당 안을 관람한 후 다시 밖으로 나와야 종탑에 올라갈 수 있으니 유의하자. 종탑 입구 근처에 관람 시간을 예약하는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 관람 시간을 선택 예약하면 경비원이 그 시간에 맞춰 입장을 시켜주고, 종탑 안으로 올라가면 티켓 매표소가 있다. [[http://parismuseumpass.co.kr|파리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그냥 입장할 수 있으나 관람 시간은 역시 예약하는 기계로 해야 한다. Jefile 앱으로도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따위는 없고, 좁은 나선형 계단을 한참 걸어올라가야 한다. 석양이 질 무렵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 전체에 석양이 내리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화재로 인해 적어도 10년 이상 이 풍경을 볼수 없게 되었다. [[프랑스]]에 있는 관광지 중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이며 [[유럽]] 내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2012년 연간 관광객 수가 1,400만을 넘었다. 2위인 [[루브르 박물관]]이 연간 방문객 수가 900만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이다. 물론 노트르담 대성당은 입장하는데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덤으로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은 프랑스 내 관광지 연간 방문객 수 4위로, 2012년 1년 동안 620만 정도가 방문했다. [[성모 마리아]]가 [[프랑스]]의 [[주보성인]]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프랑스 어디를 가든지 중소 도시 정도 되면 같은 이름을 가진 성당이 있다. 프랑스 해외 영토에서도 이 이름을 가진 성당들이 남아있다. 물론 [[식민지]]이던 나라들에선 철저하게 뭉개지기도 했는데, [[알제리]]는 [[알제리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독립하면서 알제에 있던 노트르담 성당을 [[도서관]]으로 바꿨다. 그런데 정작 도서관 바깥 동상이라든지 여러가지 성당 시절 잔재들이나 그림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그 밖에 [[베트남]]은 이 이름을 가진 성당이 그대로 남아서 성당으로 존재한다. 프랑스 북부 지방인 [[알자스]]의 [[스트라스부르]]에도 이 이름을 가진 성당이 존재한다. 하지만 건축양식이나 색이나 프랑스보다는 [[독일]] 쪽에 가깝다. 유튜브의 KTO TV라는 채널에서는 매주 일요일 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봉헌되는 [[미사]]와 [[성무일도]]를 녹화하여 올려준다. 웅장하니 관심 있으면 찾아서 보자. [[https://www.youtube.com/user/KTOTV/videos]] [[분류:파리]][[분류:파리의 센 강변]][[분류:가톨릭 성당]][[분류:주교좌성당]][[분류:가톨릭 파리 대교구]][[분류: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