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UPAh9mYz0Zc)] [목차] == 소개 == 가수 [[심수봉]]이 1984년에 발표한 [[노래]]로, 중년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널리 불리고 있는 노래다. 연인 관계를 배와 항구에 비유한 것인데 즉, 쉽게 연인을 버리고 떠나버리는 남자를 [[선박|배]]에 그 남자가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리는 여자를 [[항구]]에 비유한 노래이다.[* 실제로는 선원인 [[남자친구]]를 항구에서 떠나보내고 울던 꽃꽂이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노래가 발표되었던 1980년대만 해도 대부분의 노래 가사에서 [[여자]]를 수동적인 입장으로 표현했었다. 그래서 연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절절하게 노래한 이 노래가 당대 여성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남은 것이다. 거기다 심수봉 특유의 가냘픈 목소리가 그 애타는 마음을 더욱 부각시켜서 그 효과가 배가 되었던 것도 있다. 2018년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서는 [[YB]]가 편곡해 불렀으며, 원래는 연주할 계획이 없었는데 북한 주민들이 좋아하는 곡이라 해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북한]]에서는 1980년대 중반에 여러 경로를 통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불렀다고 하며, [[김정은]]의 어머니 [[고용희]]의 애창곡이었다고 한다.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도 가수 [[윤도현]]이 북한 가수들과 함께 불렀다. == 가사 ==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 없이 돌아서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간주)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 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아~~~~~~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 여담 == [[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이 이 노래로 경연에 나선 바 있지만, 원곡과 심하게 괴리가 드는 편곡으로 인해 관객들의 호응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며 결국 7위를 기록해 종합 순위 7위로 탈락했다. 본래 이 노래는 심수봉 특유의 가냘픈 소리를 통해 남자에게 버림 받은 여자의 한을 표현한 것인데, 옥주현의 편곡은 그 한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에 박한 평을 받은 듯하다.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도 6일차 업로드 노래를 이 곡으로 선택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한데, 그 당시 촬영 장소가 안탈리아 마리나 항구였기 때문에(...) [[이홍기]]와 [[하현우]]가 [[보컬]]을, [[윤도현]]이 [[기타]]를, [[김준현]]이 [[카혼]]을 연주했다. 하현우가 [[카주]]를 연주하기도 했다. [[분류:가요]][[분류:트로트]][[분류:1984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