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기타)] [목차] == 개요 == [[기타]]의 현(스트링)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 == 상세 == 모든 [[현악기]]들이 그렇듯 고정된 현이 진동함에 따라 소리가 나게 되며, [[기타]]의 경우에는 브릿지와 헤드의 튜닝머신에 고정된 현을 울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는 울림통,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기타]]의 경우에는 [[픽업(장치)|픽업]]을 통해 각 픽업과 현, [[앰프]]에 따른 음색을 낸다. 참고로 기타의 경우에는 보통 현에 번호를 붙여 표기하는데[* 예를들어 5번현(5번줄) 3프렛] 넥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가장 얇은줄부터를 1번현, 왼쪽으로 가며 6번현까지의 번호를 붙이는 형식이다. 7현이나 8현 기타는 각각 넥의 가장 왼쪽에 위치한 굵은 현이 7번현, 8번현이 되는 형식. [[기타]]의 현의 경우에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끊어지거나 녹슬면 주기적으로 교체해 줄 필요가 있다. 연주자 본인의 성향에 따라 교체주기는 다르며 프로 뮤지션들의 경우에는 리허설이나 공연마다 빈번하게 교체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현의 종류는 크게 재질[* 현의 재질로 기타의 종류가 분류되기도 한다. [[기타]] 문서 참조.]과 제조 방식을 바탕으로 게이지(굵기)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메이커마다도 특색을 가지고 있다. 이 조건들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기도 한다. == 종류 == === 재질 === ==== [[금속|스틸]] ==== ==== [[스테인리스]] ==== [[일렉트릭 기타]]의 현으로 사용되며 음색의 밝기가 가장 밝고 서스테인이 길다. 재질이 재질인만큼 수명도 길다. 다만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프렛과 피크가 극도로 빨리 닳는다는 단점이 있다. 손가락에도 부담이 간다. 메이커로는 어니볼이 유명하다. ==== [[니켈]] ==== 가장 보편적이고 무난한 재질이다. 다다리오사에서 여러 현이 나온다. 락 등의 장르의 기타에서 사용한다. *니켈 플레이티드: 니켈을 겉에 씌운 현. 정확한 음정의 음색이 나고 서스테인도 양호하다. 가격은 싼 편이다.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퓨어 니켈: 심지도 표면도 니켈로 되어있다. 니켈 플레이트보단 수명이 길다. 음색은 부드러운 편. ==== [[크롬]] ====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주로 재즈에서 사용하는 편. ==== [[나일론]] ==== [[클래식 기타]]에 주로 사용한다. 여기에 티타늄이나 탄소섬유를 섞어서 특성의 변화를 노리기도 한다. 트레블(1, 2, 3 번 줄)의 경우 단일한 나일론 줄을 사용하나, 베이스(4, 5, 6 번 줄 이하)의 경우 아주 가느다란 나일론 실을 무수히 엮어서 금속 줄을 두른 형태의 줄을 사용한다. 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베이스를 순수 나일론으로 만들 경우 너무 두꺼워지고[*다만 류트와 테오르보 등은 순수 나일론 배이스 줄을 쓰기도 하나 클래식 기타 줄보다 훨씬 두꺼워서 클래식 기타에 장착하지도 못한다.] 나일론줄은 조금만흠이 생겨도 끊어지기 훨씬 쉬워지므로 가는 나일론 줄을 무수히 엮어 수명 연장을 노린 것이다. 순수한 나일론 단일줄로 이루어진 트레블 현은 낚싯줄로 대체할 수 있다. 낚싯줄은 나일론 기반에 탄소섬유가 섞여있으므로 클래식 기타줄과 성질이 흡사하다.[* 처음으로 나일론 줄을 만든 어거스틴 사도 원래는 낚싯줄을 생산했다.] 다만 낚싯줄은 기타줄보다 장력이 강해서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는 견디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상판을 더블탑을 사용하거나 넥을 흑단 등의 보강목, 트러스 로드 등으로 강화한 제품에 사용하는 게 좋다. ==== [[청동|브론즈]] ==== [[어쿠스틱 기타]]에 주로 사용한다. === 제조 방식 === ==== 플레인 ==== 솔리드 스트링이라고도 한다. 게이지(굵기)에 맞춰 뽑아낸 그대로의(플레인) 현이다. 주 재질은 스틸. [[어쿠스틱 기타]]에는 1, 2현, [[일렉트릭 기타]]에는 1~3현이 플레인 스트링인 경우가 많다. 서스테인[* 음의 지속성. 때문에 개인차는 있지만 1~3현에서 피킹이 강해지는 경우도 있다.]이 와운드 현보다 떨어지지만 안정적이기 때문에 밴딩이나 비브라토에는 제격이다. ==== 라운드 와운드 ==== 가장 일반적인 와운드 현으로 둥근 단면의 와운드를 사용한다. 발음 속도, 음색이 밝고 풍부하며 서스테인 역시 길다. 일반적으로 4~6현에 사용한다. 주로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다. ==== 플랫 와운드 ==== 평평한 직사각형 단면의 와운드. 표면이 매끄럽다. 따뜻한 음색을 가지며 프렛 노이즈가 없어 슬라이드에도 용이하다. ==== 하프 라운드 와운드 ==== 라운드 와운드의 표면을 깎아서 매끄럽게 만든 와운드. 라운드 와 플랫의 중간적인 성질을 가진다. 공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장 비싸고 메이저 제조사에서만 판매한다. ==== 헥스 와운드 ==== 정육각형의 플레인에 육각형 모양으로 덧댄 와운드. 주로 [[베이스 기타]]에 사용된다. 그만큼 손에도 부담이 가며 프렛도 빨리 닳는다. ==== 특수 제조 ==== 엘릭서사의 나노웹/폴리웹 코팅 현 등. [[STEINBERGER]] 기타의 더블볼 스트링처럼 전용 기타에 맞춰서 만들어진 현도 있다. == 게이지 == 줄의 굵기를 말하며 기타의 스케일에 따라 사용되는 현이 다르다. 단위는 인치. 주로 [[Stratocaster]] 등의 롱 스케일의 경우에는 0.9, [[Les Paul]] 등의 미디엄 스케일에는 1.0을 사용한다. 줄이 굵으면 진동이 길어져 동시에 서스테인이 길어지고, 픽업의 자장의 변화가 커 음색이 두꺼워진다. 그만큼 장력이 높아져 속주에는 얇은 게이지의 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제조사 == [include(틀:하위 문서, top1=기타/스트링/제조사)] == 벌크줄 == 벌크줄은 대량으로 포장하여 저렴하게 공급되는 줄을 말한다. 주로 기타 제작 업체에 넘어가는데, 소규모 업체의 제작가가 기타 벌크줄 판매를 겸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타줄을 반값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본래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는 것이고, 기타줄 제조업체가 불공정하게 손해보게 되는만큼 구매를 자제하는 게 좋다. [[분류: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