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시트콤]] ||||||||||||<tablealign=center><:> '''SBS 주간시트콤''' || ||<:> [[혼자가 아니야]] || → ||<:> '''귀엽거나 미치거나''' || → ||<:> [[달려라 고등어]] || [include(틀:김병욱 PD의 연출작)] [목차] == 개요 == SBS에서 2005년 2월 28일[* [[짱구는 못말려]] 6기의 첫 방영 시기와 비슷하다.]부터 6월 27일까지 방영한 주간 시트콤. 총 17회가 방영되었다. 연출은 [[김병욱(PD)|김병욱]] PD가 극본은 [[송재정]] 작가가 담당하였다. [[SBS]]에서 마지막으로 제작된 4:3 [[SD]] [[드라마]]이다. 김병욱 PD의 [[똑바로 살아라(2003)|똑바로 살아라]] 이후, SBS에서는 [[압구정 종갓집]], [[혼자가 아니야]] 등을 방영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에 1년 반만에 김병욱 PD가 다시 연출로 돌아온 작품이 귀엽거나 미치거나이다. [[박경림]]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박경림의 외모를 소재로 한 개그나[[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04970|#]] 학력을 소재로 한 개그[[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05511|#]] 등 굉장히 질 떨어지는 개그가 많아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첫 화 시청률은 11.5 퍼센트로 출발했으며 종영 직전인 6월 6일에는 TNS 수도권 기준 14.9 퍼센트로 평일 9시 치고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냈는데도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8&aid=0000115183|#]] 이에 대해 SBS 측은 제작비가 다른 시트콤의 두 배가 들어갔다면서 제작비 대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028299|#]] 한편, <귀엽거나 미치거나> 시간에는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던 [[솔로몬의 선택]]이 이동 편성됐다. 김병욱 시트콤에서 처음으로 서사가 도입된 작품이다.[* 이전까지의 작품은 에피소드 방식. 물론 이 때에도 앞서 진행된 이야기가 쌓여 뒤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매 회가 독립된 이야기의 제시인 반면, 귀엽거나 미치거나 이후에는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줄거리가 존재하여 그것을 매회 조금씩 따라가는 방식이다.] 다만 망하는 바람에 그 시도가 눈에 띄지 못했고, 다음 작품인 [[거침없이 하이킥]]이 성공하면서, 하이킥 이후로 서사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받는다. 예고가 굉장히 특이했는데, 일반적으로 드라마나 시트콤들이 순수하게 다음화 방영분의 일부를 보여주는걸로 끝이었다면, 이 작품은 뉴스 예고처럼 다음화에서 방송될 내용을 단신 뉴스 형식으로 자막과 내레이션도 함께 보여줬다.[* 실제 방송된 내레이션 중 하나만 소개하자면, "소유진이 일용엄니와 고스톱을 치다가, '''쫄딱 망했습니다."'''] == 등장인물 == * [[박경림]]: 박경림(27세) 역 : 수갤러리 큐레이터.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왔다. 달변가이며 직업적으로 자신의 분야에 자신감이 넘치고 쿨한 이미지를 잘 가꿔 나간다. 하지만 집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오빠 승수에게 화낼 때는 헐크처럼 변한다. 학창시절부터 오지랖이 심해서 피곤한 일을 만들기도 한다. * [[소유진]]: 소유진(27세) 역 :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른바 프리터. 경림과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경림의 집에 빌붙어 산다. 외모를 빼면 학력이나 가정환경과 직업 모두 별 볼일이 없고, 게으르고 단순하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때로는 남들에게는 아주 사소한 일이나 감정폭이 커서 남들보다 쉽게 조울에 빠진다. 학창시절 공부를 굉장히 못했는지, Danger(데인저)를 '''단 거'''라고 읽어서 독극물을 시럽인 줄 알고 음료수에 타서 경림에게 줬던 에피소드가 있다.[* 이전까지 맑은 목소리를 가졌던 경림은 이 사건으로 목소리가 지금의 쇳소리(...)로 변했다는 설정이다.] * [[류승수]]: 박승수(31세) 역 : 영어학원 강사. 경림의 친오빠. 신혼 여행 중 신부가 호텔 옆방 남자에게 반해 파경을 맞이한 아픈 기억이 있다. 장난끼와 정이 많고 오지랖이 넓어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한다. 이후 신혜와 러브라인을 형성 * [[이민혁]]: 김민혁(25세) 역 (중도 하차 후 복귀) : 재벌 2세. 브레드제과 김성원 회장의 셋째 아들로, 자유롭고 다소 시니컬한 성격이며 말수가 적으나 은근히 장난끼가 많고 드라마 대사투로 말을 짧게 잘 친다. 하지만 말만 멋지고 그에 비해 행동이 못 따라가줘 주변을 깨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김상혁]] → [[박준석(배우)|박준석]][* [[태사자(아이돌)|태사자]] 멤버로 활동했던 그 박준혁 맞다.]: 김상혁 → 김준석(25세) 역[* 김상혁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불미스런 사건]]으로 하차하면서 박준석이 대신 투입된다.] : 재벌 2세. 브레드제과 김성원 회장의 막내 아들로, 민혁의 이복동생이다. 인도에서 생활하다가 예쁜 여자와 선을 보라는 말에 집으로 돌아온다. 김 관장과는 서로 사이가 나쁘지만 아버지 김 회장 앞에서는 서로가 좋은 척을 한다. * [[김수미]]: 김수미(60세) / 김수미의 친엄마 역 (1인 2역) : 수갤러리 관장. 브레드제과 김성원 회장의 부인이며, 대학 사회교육원 등을 다양하게 수료했으나 실제 학력은 중졸이다. 위선의 여왕이며 교양 콤플렉스가 심하다. 갤러리나 밖에서 보이는 이들에겐 교양을 따지거나 혹은 품위유지를 하지만, 그 외에는 염병하네 같은 말을 남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중요한 일은 경림이 다 자처해서 맡는편. : 친엄마 역. 김수미 관장의 친엄마로 말농장을 하면서 자주 딸집에 올라온다. * [[박신혜]]: 박신혜(17세) 역 : 고등학교 1년생. 어디서든 눈치도 안 보고 얘기하는 당돌하고 발랄한 성격이다. 춤과 노래나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을 즐기며 뭐든 깊이 생각하지 않는 전형적인 요즘 아이다. 하지만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편. * [[김성원(성우)|김성원]]: 김성원(66세) 역 : 브레드제과 회장. 민혁의 아버지. 자수성가해 회사를 재벌그룹으로 키워 입지전적으로 보이나 실은 그 이면에 밀수 등 추한 과거가 있다. 처갓집 돈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부인인 수미와 콩 볶듯 투닥거리며 싸우는 일이 많다. * [[박다안]]: 조민희 역 : 로마갤러리 큐레이터. 좋은 대학을 나와 유능한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위원인 부모의 권유로 준석과 선을 봤지만 재벌집과 인연 맺기를 거부함. 갤러리 큐레이터들 사이에서는 일명 왕싸가지로 알려져있다. * 미상: 제니 역 : 영어학원 강사. 승수와 결혼하고 신혼 여행중 첫사랑 로버트를 만나고 키스하다가 승수에게 들키자 승수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떠남. * [[김태명]]: 김 회장 수행비서 역 === 특별출연 === * [[박용식]]: 경림과 승수의 아버지 역 * [[전양자]]: 경림과 승수의 어머니 역 * [[신구(배우)|신구]]: 박구 역 - 경림과 승수의 할아버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했었다. * 미상: 경림과 승수의 할머니 역 * [[하일(방송인)|로버트 할리]]: 로버트 역 - 제니의 첫사랑 * [[김상혁]]: 노점상 역 - 소유진이 근무하는 매표소 앞에서 장사를 했지만 손님이 없자 떠남. * [[김장훈]]: 퀵 배달원 역 * [[리마리오]]: 수미의 조카 역 * [[김형범(배우)|김형범]]: 락클럽 주인 역 * [[김광인]]: 신혜의 담임교사 역 * [[곽정욱]]: 곽정욱 역 - 신혜를 좋아하여 승수에게 신혜를 포기하라고 말하고 신혜에게 먼저 입을 맞춤. * [[박수홍]]: 경림의 소개팅남 역 * [[김한석]]: 김한석 역 - 승수의 친구 * [[김종석(1976)|김종석]]: 김종석 역 - 승수의 친구 * [[이기찬]]: 이기찬 역 - 유진과 중학교 동창. 뉴욕 컨설팅회사 이사. 브레드제과 뉴욕지사 설립 컨설팅. 유진은 기찬에게는 김 회장을 이모부라 속임. * [[리키 김]]: 기찬과 일행. == SBS 시트콤의 끝 == 이 작품은 사실상 SBS의 마지막 시트콤이다. 이 작품을 끝으로 2년 동안 SBS는 시트콤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으며 2007년 이후에도 시트콤은 일시적으로 편성되는 것이 전부였다. 김병욱 PD에게는 이 작품의 조기종영이 큰 상처로 남았다는 것이 인터뷰 등에서 드러나며,[* 하지만 하이킥 시리즈가 줄줄이 성공하자 [[SBS]]에서 미안하다며 다시 돌아오라는 콜도 많았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242211|기사]]] 특히 작품의 시청률이 그다지 낮지도 않고 작품이 본궤도에 오르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듬해에 이 작품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코드 상당수를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사용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하기는 한다. 2007년 [[달려라 고등어]]가 편성되었지만 성장시트콤이었고, 그나마도 외주 제작사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8회만에 중도종영을 맞았다. 그 후 2011년 1회 파일럿 프로그램인 [[웰컴 투 더 SHOW]]가 방영되었으나 정규 편성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2012년에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방영되었으나 시청률 3%를 찍으며 종영했다. 도롱뇽도사 이후 2017년 [[초인가족]]을 편성하기도 했으나 그 이후로 시트콤 편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