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전 액션 게임 용어]] [목차] == 개요 == 격투게임이나 액션게임에서, 특별히 뛰어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넣을 수 있는 연속기를 이르는 말. 줄여서 국콤이라고도 하며 밥줄콤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Bread and Butter', 줄여서 'BnB'라고 불린다. 'Bread and Butter'는 주 소득원. 즉, 밥줄이라는 뜻도 갖고 있어서, 해당 캐릭터의 밥줄이 되는 연속기라는 뜻이다. == 상세 == 보통 일반공격과 간단한 기술의 연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커맨드가 극히 간단하기 때문에 웬만한 [[발컨]]이 아닌 이상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것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우습게 보면 안 되는 것이, 그만큼 범용성이 높을 뿐더러 다른 상위 콤보의 기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민콤보가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가장 먼저 '''아무나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냥 콤보 이름을 붙이면 될 것을 괜히 [[국민]]콤보라 부르는 게 아니다. 일단 게임을 접해봤고 게임에 그렇게 정통하지 않은 초보 상태에서도 약간의 연습을 통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 국민콤보의 첫 번째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두번째로 '''콤보 총 데미지가 높거나, [[유틸성|범용성]]이 좋아야 한다.''' 아무리 쉬운 콤보라 해도 딜이 나오지 않거나, 점프 후 콤보 혹은 [[카운터]] 콤보 등 콤보를 발동시키는 시점이 제한적이어서 일부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낮다면, 국민콤보로 인정받기 어렵다. 상술했지만 국민콤보가 무서운 이유는 아무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아니다. 그 아무나 할 수 있는 콤보를 맞는 바람에 자기가 운용하는 캐릭터의 HP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상상을 해 본다면 이해가 쉽다. 즉 '''저비용, 고효율'''로 대표되는 콤보여야만 국민콤보라는 이름으로 불릴 가치가 있으며, 모두가 한 번쯤 시도하게 되는 콤보로서의 이름을 갖게 된다. 국민콤보의 데미지가 지나치게 높으면 해당 캐릭터/직업은 [[사기 캐릭터]]로 낙인찍히게 된다. [[KOF 98]]의 [[다이몬 고로]]나 [[KOF 98UM]]의 [[볼프강 크라우저]]가 좋은 예, 거기에 [[낙법]]도 못하게 강제다운으로 떨어뜨려 놓으면 금상첨화로 특히 [[김가불]]이 유명하다. == 국민콤보의 장단점 == 일단 '''운영이 쉽다.''' 이 운영이 쉽다는 말은 해당 콤보가 게임 초보자나 고수에게나 널리 통용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미를 담게 된다. 상황만 된다면 아무때나 사용해도 적절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는 고수를 상대로도 겁내지 않고 한 번쯤 과감하게 들이대 볼 수 있으며, 고수 역시 상대방이 초보라고 무시하지 않고 적당히 [[페이크]]를 활용하며 긴장감 있는 싸움을 이어간다. 즉 고수와 초보의 격차를 줄이는 한 가지 방편이 되는 셈이다. 덕분에 게임 자체가 흥미로워지고, 플레이어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다만 이 국민콤보는 강하든 강하지 않든 간에 '''국민콤보만 사용하는 초보를 양산해 낼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어디선가 주워배운 국민콤보를 통해 한 번 재미를 본 플레이어라면, 그 다음 판을 이기든 지든 한 번쯤 똑같은 국민콤보를 시도할 게 뻔하다. 또 만약 그 국민콤보가 실제로 게임밸런스에 지장을 줄 만큼 강하다면, 대부분의 유저가 같은 콤보를 사용하게 된다. 당연히 그 콤보를 사용하는 해당 캐릭터의 다른 면모를 보기 힘들게 되고, 'A라는 캐릭터=국민콤보'라는 일관된 인식이 생겨나게끔 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전되면 게임 자체에 대한 유저의 부정적인 인식이 깔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렇기 때문에 제작자는 좀 더 한정된 조건 내에서 더 큰 데미지를 입히거나 후상황이 더욱 유리해지는 콤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길을 만들어 준다. == 사례 == 가장 원시적이면서 모두가 쓸수 있는 세계인콤보로는 점프 강킥→[[다리 후리기]] 콤보가 있다. 가장 쉬운 압박 및 상대 디펜스 강제 용도이자 대미지 자체도 쏠쏠하고 점프 강킥 히트후 상대를 봐서 서서 기본기 or [[다리 후리기]] 원시적 [[이지선다]]도 가능한 진정한 국민콤보. 숙련자용 캐릭터는 국민콤보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인 [[류(캡콤)|류]]의 예를 들자면, 점프 강킥 - 앉아 중킥 - [[파동권]]으로 이어지는 콤보가 국민콤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의 공격은 다른 캐릭터로도 가능하고, 여타 2D 격투게임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매우 범용적이라 하겠다. [[철권 시리즈]]에서는 시리즈별로 추가되거나 변경된 시스템이 있기에, 보통은 띄우기 이후 최소 60이상의 데미지나, 벽몰이(후상황)에 유리하거나, 강벽꽝(스턴)시 콤보 등 무난한 콤보를 의미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경우엔 캐릭터의 공격속도 등이 아이템의 영향을 매우 심하게 받기 때문에 이러한 보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콤보라는 뜻도 있다. 격투게임은 아니지만, 오버워치의 [[둠피스트]]인 경우에는 E-평-Shift-평 콤보로 체력 200 딜러들을 한방컷을 낼수 있는 콤보이다. [[이그니스(KOF)|이그니스]]같이 국콤=무콤인 충공깽인 캐릭터도 있다. 한창 [[존 시나]]가 무적이던 시절, 숄더블록 - 유 캔 씨 미 - 파이브 너클 셔플 - AA로 이어지는 콤보로 승리하는 경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를 보고 국콤이라며 조롱하곤 했다. 파트 타임으로 전환한 지금도 이 콤보는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