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의 한국의 [[동요]]. 본래 과수원 길 자체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였던 박화목이 쓴 시였지만, [[문화방송]]의 의뢰로 교육자이자 작곡가인 김공선이 여기에 곡을 붙여 [[1972년]] 한국동요동인회를 통해 발표되었다. 작사가와 작곡가는 북한 지역이 [[고향]]이라는 공통점[* 박화목은 [[황해도]] [[황주군]], 김공선은 북강원도 [[고성군(북한)|고성군]] 장전읍이 고향이다.]이 있었는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작사와 작곡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590] 서정적이고 정감있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락 덕에 한국에서는 거의 국민 동요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유명하며, [[강원도]] 지역에서는 본 동요의 이름을 딴 '과수원 길 동요음악제'가 2013년부터 행해지고 있다. 여담으로 실제 [[과수원]] 주변에는 [[아카시아]]를 심지 않는다. 아카시아가 땅의 영양소를 다 빨아들여 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는 모양이다. 게다가 아카시아 나무의 꽃은 본래 노란색인데, 이 노래의 가사 중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이라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보면 노래 속의 아카시아는 바로 [[아까시나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까시나무는 꽃이 하얗고, 한국전쟁 이후에 산림 녹화 사업 등으로 많이 심어졌기 때문에 과수원 주변 길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아까시나무는 콩과 식물이라 콩처럼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주고 어느 정도 비옥해지면 그 환경에 알맞는 나무 종에게 서서히 밀려나기 시작한다.] [[술 게임]] 노래로 바뀌기도 했다. '''동구밖 과수원샷 아카시아 꽃이 활짝 투샷 쓰리샷 포샷 치키치키 Yeah!(...)''' 여담으로 이 곡을 작사한 박화목 시인의 외손자가 바로 '''[[정상수]]다.(...)''' == 가사 ==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아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 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분류:동요]][[분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