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古學番, 高學番 *[[영어]]: Senior class[* 정확히는 고학년에 가까운 표현이다. 다만 고학년은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쓰는 표현이다.] [목차] == 개요 == [[대학]]에서 [[입학]]한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대학생을 가리키는 표현. [[학년]]이 아닌 [[학번]]이 기준이 된다. 반대말은 [[새내기]]로, 이것을 또 반대로 해서 [[헌내기]]라는 표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 상세 == --케바케지만-- 일반적으로 [[남학생]]의 경우에는 [[군대]]를 다녀온 뒤에 [[복학생|복학]]하고 3학년째가 되는 사람, 즉, 입학한 학번을 기준으로 5년차인 사람부터[* 2021년 기준 17학번 이상.]를 고학번이라 한다. [[여학생]]은 당해 [[새내기]]의 학번을 기준으로 휴학이나 교환 없이 3-4학년이 된 사람들을 고학번이라 부른다.[* 2021년 기준 19학번 이상.] 그러나 실제 용례는 고무줄이다. 가령 2학년들은 [[새내기]]가 들어오게 되면 자기들끼리 고학번이라고 부른다. 어느 정도 농담조이기는 하지만 [[기수]]로 어법과 [[계급]]이 결정되는 한국 사회의 특성상 한 기수라도 높이는 게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한국에서 [[만 나이]]가 보급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로 한 살이라도 손해보면 [[반말]]을 들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등록금 미납 또는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적]]된 인물이 재입학했거나 [[학생운동]] 등 사유로 [[출학]]된 인물이 행정소송까지 걸어서 [[학적]]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재입학이 가능한 제적과는 다르게 출학은 소송까지 걸어야한다.] 이런 경우엔 신입생보다 학번이 높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고시낭인|고시생]]이 많은 [[행정학과]]나 [[법대]] 등에는 다른 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학번들이 많다. 각종 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 오래 머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도서관]] 등에 고학번이 많다. [[홈커밍]] 행사 등을 하면 졸업한 지 한참 된 초고학번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 중에 압권은 모교에서 교편을 잡는 '''[[교수]]'''가 본인을 학부생 당시의 학번으로 부르는 것. 설립된 지 30년만 넘어가도 해당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그 대학에서 교수가 되는 선배가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총[[MT]]에서 출몰하기도 한다. 대학 팀프로젝트([[조별과제]])에서 졸업 학점 때문에 조장을 포지션으로 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에 따라 다르니 고학번이라고 무조건 조장을 해야한다거나 조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판단하는 것은 금물. 취업 준비와 면접으로 정신을 놓고 다니는 케이스[* 물론 이미 취업계를 내서 학교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상황에선 그냥 아예 없는 사람으로 치고 가는 게 흔하다.]도 있으니 고학번이 옆에 있다면 잘 챙겨주도록 하자. 고학번에게는 각종 대학생활의 팁이라던가 교수의 과제 취향 등을 얻을 수 있다. [[분류:대학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