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고다 카즌도/goda_kazundo.jpg]] [목차] == 개요 == 合田 一人 자주 착용하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으면 이런 외모를 보인다.[* SAC가 모티브로 사용한 [[J. D. 샐린저]]의 단편 소설 [[웃는 남자]]에도 얼굴이 흉측하게 변한 '웃는 남자'가 나온다.] [[공각기동대]] TV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Stand Alone Complex]] 시리즈 2기의 핵심인물. == 작중 행적 == 현실의 [[내각정보조사실]](내조)과 비슷한 내각정보청(내청)에 소속되어 있으며 공식직함은 '내각정보청 전략 영향 조사회 대표보좌'인 의문의 인물. 민간분야에서 일하던 과거에는 평범하고 존재감 없는 인물이었으나 사고로 인해 인상이 크게 바뀌고(얼굴 한쪽 면이 비틀어졌고 대머리에 뒤통수에 큰 상처자국이 있다.) 치료를 마친 뒤 별다른 성형수술을 하지 않아 사고로 바뀐 외모를 그대로 유지한 채 살아왔다. 충분한 의학기술이 존재하는 데도 얼굴을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은 건 본인도 자신의 원래 인물상이 너무 평범한 것을 알고 있었던 데다 상처가 남은 얼굴이 보다 카리스마적이며 인상이 깊다고 판단해서라 한다. 실제로 정부 내에서 고다를 따르거나 그의 사상에 동화된 인물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 '''지금 [[일본|이 나라]]가 원하는 것은 [[난민|제3자]]를 희생시켜야만 성립하는 [[이상향|도원경]]의 재현이다. 일찍이 이 나라는 우연히 [[식민지|그것]]을 [[제국주의|경험]]한 [[일본 제국|역사]]가 있지.''' SAC 2기의 메인빌런이자 흑막이다. 과거 [[일본 제국]] 시절의 소장파 기획행정가 집단이나 우익철학자들처럼 급진적인 신체제론을 역설하는 인물이며[* 캐릭터 자체는 복고적인 일본 우익이라기보단 어느 정도 내셔널리즘 성향을 내포한 [[허무주의|허무주의적]] [[극우]]에 가깝다. 사회적 단절, 과격한 온라인 담론과 같이 [[헤이세이]] [[넷우익]]을 상징하는 요소들도 일부 가지고 있다.] 그 첫단계로 [[개별의 11인]] 바이러스 유포를 통해 지극히 극단적인 방법으로 [[난민]]문제를 해결코자 했다. 고다가 민간분야에서 일하던 곳은 포세이돈 인더스트리얼의 전신인 일본계 다국적 대기업 '대일본기연(大日本技硏)'이었고 고다는 그곳에서 방사능 분진제거 등 분자공학과 관련된 사업들을 프로듀스하며 회사는 물론 나라에도 큰 이익을 발생시켰다. 그러나 당시 부흥하던 일본 산업계에서 자신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전후체제(제3, 4차 세계대전 이후)에서 강대국으로 복귀하는 데 실패한 [[일본]][* 원작과 SAC에서 일본은 전후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선진공업국으로 묘사되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UN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준하는 강대국 지위를 얻지는 못했다.]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커다란 사고를 당해서 겨우 죽다 살아난 뒤, 점차 자신의 왜곡된 생각들을 실천하기 시작한다. 작중 고다는 다카쿠라 관방장관[* 고다에 비해 비중은 적지만 또다른 흑막으로 [[나카소네 야스히로|나카소네]] 이후 일본 기성 우익정치인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다.]과 유착해 난민지구에 거주중인 난민들을 자극시켜[* 가장 첫번째 자극은 GIG 초반부에 나오는 AI 헬기 사고였다.] 자치권 획득, 더 나아가서 데지마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을 벌이게 만들고 최종적으로 난민지구를 '''[[핵]]'''공격으로 쓸어버릴 계획을 세운다. 고다가 사고나 개인적인 좌절 때문에 [[흑화]]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고다는 젊은시절부터 자신은 '사람 위에 설 인간'이라는 과잉된 자의식과 일그러진 국가관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나마 평범하던 시절 고다의 이런 생각들은 개인적 망상에 지나지 않는, 하찮은 사념에 불과했으나 작중시점에서는 이를 현실화시켜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어미어마한 위험 인물로 부상한다. [[공안 9과]] 및 여러 정부 조직을 본인의 의도에 따라 여러차례 농락할 정도의 모략에 능하다. 정국이 빠르게 악화되던 중 고다가 자작한 [[플루토늄]] 유출 소동을 빌미로 다카쿠라 관방장관이 정부차원에서 자위군 투입을 유도하자 이후 약간의 충돌을 거쳐 [[나가사키]] 방면에 출동한 자위군이 난민 자치구를 포위한 다음 자연스럽게 [[해상자위대|해상자위군]]의 데지마 공격이 이루어지고 마지막 단계에선 물밑에서 협조하던 미국(미제국)을 직접적으로 끌여들여 미제 해군의 [[SSBN]]에서 핵을 탑재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으나 공안 9과와 '''[[타치코마]]'''의 활약[* 자신들의 본체가 탑재된 대여위성으로 핵미사일을 몸빵. 시각에 따라서 [[카미카제]]가 살짝 미화된 버전으로 비쳐질 수는 있지만 사실 핵미사일의 궤도상에 (자신들이 실린 인공위성을 포함해서) 인공위성들로 방어막을 쳤다. 타치코마 자신들이 [[극우]]인사들이 기획한 대량학살극을 막기 위해 실드 역할을 한 것. 오히려 연출은 [[인간방패]]에 가깝다.]으로 데지마 핵공격은 실패했다. 그러나 고다는 이 정도에서 만족한다는 투로 결과를 자평하곤 또다른 구상을 내비치며 법의 허점을 이용해 미국(미제국)으로 망명을 시도한다. 그러나 CIA와 접촉한 호텔에서 외부로 이동하던 중 아라마키와 토구사가 대동한 [[SWAT]]에게 한차례 저지당한다. 카야부키 총리가 위험인물(고다)의 도주를 막기 위해 9과에게 재량권을 부여했다는 토구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행동하다 결국 [[쿠사나기 모토코|쿠사나기 소령]]에게 사살당하고 만다.[* 고다의 망명을 돕던 이들은 모두 CIA 요원들이었다. 고다 사살 직후 고다 옆에서 동행하던 한 CIA 요원을 [[바토]]가 바로 알아보며 [[아라마키 다이스케]]는 "언제부터 네놈들이 간계를 꾸민거냐?"라고 호통을 치는데, 그 CIA 요원이 이미 1기에서 수사공조를 핑계로 공안 9과를 이용해 먹으려 했던 일본계 미국인 요원이었기 때문이다. 1기에서 그와 함께 등장했던 다른 일본계 미국인 요원은 뒷수습을 위해 구속돼 있던 쿠제를 마이크로봇으로 암살했다.] [[개별의 11인]] 바이러스의 발동 코드가 뭐냐는 [[바토]]의 질문에 '전신 의체화 이전에 동정이었던 자'로 설정했다고 하는데[* 이 말을 들은 바토는 어이없어 했다.], 사실 [[쿠제 히데오]]는 어릴 때 전신 의체화를 했기 때문에 고다가 의도한 동정과는 약간 핀트가 어긋난 듯. 사회성이 낮은 성격인 데다 '''본인도 [[동정]]'''이라고 한다.[* 비슷한 경향을 가졌던 일본 내외의 일부 우익인사나 [[넷우익]]을 조롱하는 코드로도 해석된다.] 여담이지만 보우마도 바이러스가 발동한 거 보면 [[동정]]이다. == 기타 == 참고로 이 인물이 죽을때 통쾌함을 느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작중 내내 주인공 측을 가지고 놀다가 마지막에 여유를 부리며 도망가는 순간,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쿠사나기 모토코]]가 직접 사살한다. 이 사망하는 과정이 상당히 잔인하게 연출되지만 고다 카즌도가 GIG의 메인빌런임과 동시에 '''일본 극우익'''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그려진 만큼 긍정적인 평이 많은 편이다. [[분류:공각기동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