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緣石, ([[미국식 영어|미]])Curb(stone) / ([[영국식 영어|영]])Kerb(stone)}}} [[도로]]의 가장자리에 설치하여 도로가 아닌 곳과의 경계를 표시하는 [[암석|돌]]. == 상세 == 연석이라고도 부른다. 갓돌은 옛날부터 도로의 경계를 표시할 때 자주 사용했다.[* [[고대 로마]] 시대 도로 유적에도 갓돌이 사용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갓돌의 역사는 수천 년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단순히 자연석을 줄줄이 일렬로 늘어놓아 도로의 경계를 표시했지만 공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콘크리트]]로 만든 전문적인 갓돌을 생산해서 설치한다. 현재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인도(동음이의어)#s-2|인도]]는 갓돌과 [[보도블록]]으로 자동차 도로보다 높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연석의 색깔은 장소와 목적에 따라 다양하다. [[고속도로]] 같이 길고 넓게 이어진 도로는 콘크리트에 별다른 칠을 하지 않아 회색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도로를 이탈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에 설치된 연석은 노란색이나 주황색과 검은색 사선으로 이뤄진 경고색으로 칠해져 있다. 도심지에서는 [[소방차]] 또는 [[소화전]] 전용 구역임을 알리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연석이나 불법주차 금지구역을 나타내는 색깔 등으로 칠해져있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도로의 경계를 표시하려는 목적이라면 [[페인트]]를 이용해서 차선을 그리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용하지만 갓돌은 경계선 표시 이외의 장점이 확실하므로 현재까지도 자주 사용된다. 갓돌은 시인성이 뛰어나서 우발적인 상황에서도 도로의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폭우가 내리거나 눈이 쌓이면 도로 위의 페인트 차선은 구분하기가 어렵다.] 차량이 도로의 경계를 벗어나려고 할 때 차량의 [[타이어]]와 갓돌이 충돌하면서 차량에 큰 소음과 진동을 전달하므로 운전자에게 도로를 벗어나고 있다고 경고할 수 있다. 또 연석은 자체적인 무게와 높이를 가지고 있으므로 느린 속도와 가벼운 무게를 가진 차량이라면 갓돌이 설치돼 있는 것만으로도 도로의 이탈을 방지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경미한 도로 이탈이나 운전자의 부주의한 [[코너링]] 등이 발생했을 때 차량이 갓돌과 충돌하면서 차량의 타이어와 휠, 차량 하체 등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교차로]]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서 진입해야하는 건물 등에 차량이 이동하려면 연석을 비스듬하게 경사로 만들어서 높이를 낮춰줘야하므로 설치나 유지보수에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 관련 문서 == * [[가드레일]] [[분류:교통 안전]][[분류:도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