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특정 [[가수]]가 어느 특정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 가사대로 인생이 결정된다는 [[도시전설]]. '''제목 운명론''', '''가사 운명론'''이라고도 불린다. 쉽게 말해서 가사나 분위기가 '''밝은 노래를 부르면 그 가수의 인생이 펴지고''', 반대로 '''어두운 노래를 부르면 인생이 [[망했어요]]가 된다'''는 속설이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51031.990011051506661|관련 기사]] 자매품으로 '''배우는 맡은 배역을 따라 간다'''가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연인 배역을 맡았다가 진짜로 결혼에 골인한 차인표 & 신애라 부부나 커플 배역을 자주 맡다가 진짜로 부부가 된 [[스즈무라 켄이치]] & [[사카모토 마아야]] 부부가 있다. 유사한 예시로도 '''[[말이 씨가 된다]]'''도 있다. == 진실 == >사실은 우연에 불과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우연이 일어나는 이유를 정리를 해보자면 콘셉트의 일관성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관된 행동으로 표출이 되다보니까 아무래도 가수가 가사를 따라가는 게 아니냐 혹은 음악이 가수를 따라가는 게 아니냐 하는 이런 우연성 있는 예상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 >실제로 그런 영향성은 거의 미미하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중음악평론가 노진형- [[http://www.starnewsk.com/starnews/news_view.php?article=0000000004135&combaWord=+%EC%8A%A4%ED%83%80%EC%9D%98+%EC%9A%B4%EB%AA%85%EC%97%90+%EB%AF%B8%EC%B9%98%EB%8A%94+%EC%98%81%ED%96%A5%EC%9D%80%3F|#]] '''[[그런거 없다]]'''. 애초에 실제로 그런 경우가 존재한다고는 하나 이는 끼워맞추기일 뿐이며, 본인의 인성과 행동에 의해 인생이 결정될 뿐이다. 애초에 [[승리(인물)|승리]]가 몰락한 것도 [[LOSER(빅뱅)|LOSER]]에서 코러스 넣은 것과는 관계가 없고, 슬픈 노래를 불렀는데도 별 탈 없이 지내는 가수들도 있다. 비슷한 예로 [[ㅅ자가 들어가는 가수들]]은 요절한다는 얘기 역시 끼워맞추기일 뿐이다. 알려진 사례 중 거의 태반은 실제 사례가 아니라 끼워맞춘 경우가 대부분이며,《'''어느 가수(또는 배우)가 죽거나 사고를 겪었다.▶알아보니 부른 노래(또는 배역)가 어두운게 많았다.▶그러니 가수(또는 배우)는 노래(또는 배우)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라는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물론 대부분이 이를 농담으로 하는 경향이 짙지만, 이런 근거없는 얘기가 전파된 것은 [[자기계발서]]가 주 원인으로 언어 및 긍정 관련 서적에는 100%에 가깝게 저런 이야기가 추가된다. 물론 자기계발서는 모두 불태워야 하는 불쏘시개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사그러든 지금에 있어서는 이 이야기는 별 무의미한 이야기에 불과해졌지만. 의외로 가수들은 이 얘기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근 믿는 것으로 보인다. 김광석, 신승훈은 물론 대부분 가수들도 일부러 슬프거나 죽는 내용의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다. == 예시 == === 가수 본인이 인증한 사례 === * [[김광석]] >"다음 곡은 '[[거리에서#s-2|거리에서]]' 라고 하는 노랩니다. >사실 이 노래 때문에 뭐, 노래 부르면서 먹고 살기도 했지요. >어, 한동안 안 불렀었어요. 첨에 좀 부르다가... 왜 그랬냐면 [[노숙자|제목 처럼 될까봐.]] >뭐, 가수가 자기 부르는 노래 가사처럼, 또는 뭐 인생살이가 그렇게 된다고 얘기 듣고 안 불렀었죠, 혹 길거리 나설까봐... >근데 이, 다 자기 할 나름이지요. >'[[거리에서#s-2|거리에서]]'부터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도시전설을 믿었던 듯 하지만, 나중에 슈퍼콘서트에서 [[거리에서#s-2|거리에서]]를 부른 뒤에, 한동안 안 불렀었다가 다시 부르니까 느낌이 새롭다고 한 걸 보니 나중에 가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은 듯 하다.] >---- >[[김광석]] '인생이야기' - 03. 이야기 둘 * [[신승훈]]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고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더니 사랑이 안 보였다.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부르곤 그 후로 오랫동안 사랑이 나타나지 않아 결혼을 못했다" 는 식의 발언을 했다. * [[Mr.2]]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 "2집 타이틀곡 제목이 '텅 빈 객석'이었는데 '''정말 관객이 차츰 빠지는 느낌'''이었고, 후속곡이 내가 가야 할 길이었는데 '''제목 따라 각자의 길을 갔다'''.'라며 웃프게 언급하면서 제목 운명론을 긍정한 바가 있다.[* 사실 데뷔곡인 '하얀 겨울'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텅 빈 객석'도 가요 차트에서 10위 권 안에 들었던 당대 히트곡이다.] === 기타 === *[[조지 마이클]] [[Wham!]]의 멤버이자 솔로 전향 후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조지 마이클]]은 2016년 12월 25일 급성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말 그대로 [[Last Christmas]]가 된 것.[* 사실은 '지난 크리스마스'긴 하지만, '마지막 크리스마스'의 중의적 표현도 가능하다.] == 반례 == * '결혼은 미친 짓이야' 라는 가사로 유명한 '[[화려한 싱글]]'을 부른 [[양혜승]]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슈가맨]] 출연에서 이미 결혼 5년차라고 밝혀 배신감을 주었다. * 반대로 '사랑하며 살지어다'라는 내용의 가사의 사미인곡을 부른 서문탁의 경우 열애설, 결혼 얘기가 전혀 없다. [[분류:도시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