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Garrincha Club'''. == 개요 == GREAT GOAL CRAZY RED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비공식 [[축구]] 용어. 당연히 선수들이 실제로 모이는 클럽은 아니다(...). 클럽 가입 자격으로는, * 출전 경기는 국가 대항전, 그것도 가장 크고 권위가 높은 대회인 월드컵으로 한정한다. * 한 경기 내에서, 득점과 [[레드 카드|퇴장]]을 동시에 기록하여야 한다. * 퇴장 이유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으나, 득점은 반드시 상대 팀으로부터 얻어야 한다. 가입하고 싶다고 자책골을 넣고 퇴장당해 봤자 무효다(...). --가입하고 싶다고 목숨을 내다버리는 짓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월드컵]]에서 골 넣고 퇴장당하는 선수'''들의 모임(...). 한명의 전력 누수도 치명적인 축구 경기로서는 그야말로 영웅과 역적을 오가는 선수라 할 수 있다. == 멤버 == ||<table align=center> '''멤버''' || '''가입 연도''' || '''사유''' || || [[가린샤]](브라질) || [[1962 FIFA 월드컵 칠레|1962]] || 상대의 반칙에 빡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참. || || [[루벤 카브레라]](우루과이) || [[1962 FIFA 월드컵 칠레|1962]] || 반칙 퇴장. || || [[하석주]](대한민국)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 백 태클. || || [[살리프 디아오]](세네갈)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 경고 누적. || || [[호나우지뉴]](브라질)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 수비수 [[대니 밀즈]]의 발목을 밟음. 경고를 받는 과정에서 항의하다가 퇴장. || || [[지네딘 지단]](프랑스) ||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 상대방 선수([[마르코 마테라치]])와의 말다툼 끝에 흥분, 가슴에 박치기. || == 유래 == 클럽 창립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브라질]]의 레전드 '작은 새' [[가린샤]].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개최국 칠레와의 4강에서 2골을 넣은 가린샤가 상대 수비수를 냅다 걷어차고 퇴장당했다. 동일 대회에서 [[우루과이]]의 루벤 카브레라 또한 유고와의 시합에서 가입한다. 시기적으로는 이 쪽이 먼저이나, 가린샤에 밀려 두 번째 멤버가 되었다. 시기적으로 며칠전에 일어나서인지, 0번째 멤버, 0호 회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 역사 == 이후 '클럽'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월드컵]]에서 저 짓을 저지른 선수는 36년간 나오지 않았으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드디어 3번째 회원이 탄생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축구 팬이라면 대부분 누군가를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하석주]]. [[멕시코]]전 전반전에서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백태클로 상대선수를 넘어뜨려 퇴장. 이후 후반전에서 멕시코한테 3골이나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하석주는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그 사건에 대해 수도 없는 질문을 듣고 당시 감독이었던 차범근과 대면하는 것 조차 피해왔다가 20년이나 지난 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녹화장에서 겨우 재회했을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 다만, 이 경우는 백태클 규정 강화에 재수없게 걸려든 케이스이기는 하다. [[파일:attachment/hsj.jpg]] 다음 대회인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클럽 회원이 둘이나 나왔는데, [[덴마크]]와 [[세네갈]]이 맞붙은 조별리그에서 [[세네갈]]의 살리프 디아오, 1:0으로 지고 있는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상대를 걷어차며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고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맞붙은 8강전에서 [[호나우지뉴]]. 호나우지뉴는 경고 처분에 항의하다가 가중 처벌(퇴장)을 받았는데, 퇴장당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미소천사 등극(...).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한국과 일본에서 1명씩 나온 것.[* 디아오는 대구 스타디움(대한민국), 호나우지뉴는 시즈오카 경기장(일본)에서 받았다.] 이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또 한명 등장한다. 이 경우는 축구 팬이 아니더라도 대충 누군가의 이름이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박치기 왕으로 등극한 '''[[지네딘 지단]]'''. [[파일:attachment/zdmz.jpg]]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세 개 대회 연속으로 총 네 명이나 [[폭풍]] 가입하여, 2010년 대회에서의 가입자도 기대되었으나 안타깝게도(?) 2018년 월드컵이 끝난 현재까지 신규 가입자는 없다. 2014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핵이빨]]이 가입할 수도 있었으나 아쉽게 주심은 그 장면을 못 봤다. 2018년에는 [[마티아스 예르겐센]]이 가입할 뻔 했으나 [[네스토르 피타나|주심]]이 옐로카드를 주는 정도로 봐줬다. 현재까지의 클럽 구성원은 여섯 명. 7번째 회원이 과연 2022년 월드컵에서 나올 지 기대해 보자(...). == 관련 문서 == * [[가린샤]] [[분류:축구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