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right><tablewidth=350><tablebordercolor=#F60><#F60><tablebgcolor=#FFF> '''{{{#FFF {{{+1 가르간투아비스}}}[br]Gargantuavis}}}''' || |||| [[파일:Comparison-between-three-Gargantuavis-philoinos-incomplete-pelves-in-ventral-view-A.png|width=300]] || ||<#F93> '''학명''' || ''' ''Gargantuavis philoinos'' '''[br]Buffetaut & Le Loeuff, 1998 || ||||<#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s-2.2|{{{#000 '''계'''}}}]] ||[[동물|동물계]]|| ||<#FC6> [[생물 분류 단계#s-2.3|{{{#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FC6> [[생물 분류 단계#s-2.5|{{{#000 '''목'''}}}]] ||[[용반목]](Saurischia)|| ||<#FC6> {{{#000 '''미분류'''}}} ||아비알라이(Avialae)|| ||<#FC6> {{{#000 '''미분류'''}}} ||아베브레비카우다(Avebrevicauda)|| ||<#FC6> {{{#000 '''미분류'''}}} ||피고스틸리아(Pygostylia)|| ||<#FC6> {{{#000 '''미분류'''}}} ||에우오르니테스(Euornithes)|| ||<#FC6> [[생물 분류 단계#s-2.7|{{{#000 '''과'''}}}]] ||†가르간투아비스과(Gargantuaviidae)|| ||<#FC6> [[생물 분류 단계#s-2.7|{{{#000 '''속'''}}}]] ||†가르간투아비스속(''Gargantuavis'')|| ||||<#F96>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G. philoinos''(모식종)|| || [[파일:gargantuavis_by_hyrotrioskjan_d3kv3rf-fullview.jpg|width=500]] || || 복원도 및 사람과의 크기 비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백악기]] 후기 [[유럽]]에 서식한 원시 [[새|조류]]의 일종. 속명은 16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인문주의자이자 소설가인 프랑수아 라블레(François Rabelais)의 작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에 등장하는 주인공 거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가르강튀아]]의 새'라는 뜻인데, 처음 발견된 이 녀석의 화석 크기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상세 == 이 녀석은 1995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의 바르(Var) 주에서 발견된 파편적인 수준의 복합천골 화석, 그리고 랑그도크-루시용(Languedoc-Roussillon) 레지옹[* 2016년부로 미디피레네(Midi-Pyrénées) 레지옹과 통합되어 현재는 [[옥시타니]] 레지옹의 관할 하에 있다.] 오드(Aude) 주와 에로(Hérault) 주에서 발굴된 화석 몇 점 등을 근거로 1998년 지금과 같은 속명을 부여받고 학계에 처음 소개되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종명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의 별칭이기도 한 '[[포도주|와인]]을 사랑하는 자' --[[애주가]]-- 정도의 뜻을 가진 [[그리스어]] '필로이노스(φίλοινος, philoinos)'를 그대로 따온 것인데, 현재 모식표본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골반뼈 화석이 벨뷰(Bellevue)라는 도시의 [[포도원]] 근처에 분포한 마른루즈 하류층(Marnes Rouges Inférieures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이런 종명이 부여되었다고 한다.[*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암펠로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포도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프랑스 사람들에게도 꽤나 인상적이었던 모양인지, 이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안느 드 주아외즈(Anne de Joyeuse)'에서는 이 녀석의 이름을 딴 [[https://www.wine-searcher.com/find/anne+de+joyesse+terroir+dinosaurs+gargantuavis+pinot+noir+igp+pays+d+oc+france|피노 누아 와인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나름 인지도가 있는 듯.] 지금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등지에서 여러 점의 화석이 발견되긴 했지만, 이를 전부 합쳐도 고작 경추골 1개와 복합천골, 장골, 대퇴골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골격 보존률이 매우 좋지 않은 탓에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이 녀석에 관한 최초의 학술 논문을 작성한 연구자들의 경우 오르니토토라케스(Ornithothoraces)[* 흉곽을 이루는 골격을 비롯해 어깨관절, 오훼골 등의 구조 차이 덕분에 여타 원시 조류들보다 뛰어난 비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군의 원시 조류들이 소속된 분류군이다.]의 일원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그쳤고, 현재도 대퇴골 전자의 형태가 오르니토토라케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에난티오르니스류(Enantiornithes) 새들의 것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에우오르니테스에 속한다는 정도까지만 밝혀졌을 뿐이다. 금방 반박되기는 했지만 한때 이 녀석이 아예 조류가 아니라 거대한 [[아즈다르코]]류 [[익룡]]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논문이 발표된 적도 있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다수의 기공이 발견된 골반뼈는 두 장골의 끝부분이 서로 맞닿지 못할 정도로 넓적하게 퍼진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관골구가 비교적 골반뼈 앞쪽으로 치우친 형태였다. 또 목뼈는 좁다랗고 길쭉하게 생겼는데, 이는 [[가스토르니스]]나 [[드로모르니스]] 같은 [[신생대]]의 거대 육상형 조류들처럼 커다란 두개골을 지탱하기에는 무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는 현생 주금류들처럼 긴 목 끝에 자그마한 머리가 달려있고 강건한 두 뒷다리를 가졌지만 날개는 퇴화한 모습으로 묘사되곤 한다. 학자들이 대퇴골 둘레를 토대로 추산했더니 현생 [[타조]]나 [[에뮤]] 비슷한 덩치였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만약 이러한 추정치가 사실이라면 이 녀석은 중생대에 살았던 원시 조류들 중에서는 단연 최대 크기에 해당하는 셈이다. 다만 화석 자료가 부족한 탓에 이 녀석이 다른 육상형 조류들처럼 빨리 달릴 수 있었을지라든가 당시 생태계에서 어떤 [[니치#s-3]]를 차지하고 무엇을 먹고 살던 녀석이었을지 등의 여러 추가적인 의문점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분류:가르간투아비스과]][[분류:날지 못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