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글자모)] ||<-3><bgcolor=#ccc><tablealign=right> '''{{{+3 ㅆ}}}''' || ||<-2><bgcolor=#ddd> 이름 || 쌍시옷 --씨옸-- || ||<-2><bgcolor=#ddd> 분류 || 자음(된소리) || ||<|4><bgcolor=#ddd> 음성 ||<bgcolor=#e7e7e7> 어두 || s˭[* '''쌍'''시옷][br]ɕ˭[* '''씨'''앗] || ||<bgcolor=#e7e7e7> 어중 || s˭[* 벌'''써'''][br]ɕ˭[* 구개음화. 홀'''씨'''] || ||<bgcolor=#e7e7e7> 종성 || t̚[* '''갔'''-] || ||<bgcolor=#e7e7e7> 자음동화 || n[* '''갔'''나?]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글 쌍자음의 네 번째 글자. 쌍시옷이라고 읽는다.[* ㅅ과 ㅆ은 다른 자음과 다르게 이름에 [[ㅡ]]가 아니라 [[ㅗ]]를 사용한다. [[훈몽자회]] 문서 참고.] [[문화어]]에서는 된시__읏__이라고 한다. [[유니코드]]는 U+3146이다.[* 다만 이것은 통합이고 반각으로는 U+FFB6, 첫소리는 U+110A, 끝소리는 U+11BB이다.] == 발음과 분류 == 된소리에 해당되며, [[국제음성기호]]로는 첫소리는 [s˭], 끝소리는 [t̚]로 발음된다. == 역사 == 첫소리 ㅆ는 다른 쌍자음 ㄲ, ㄸ, ㅃ, ㅉ과 비교하면 된소리를 표기하는 데에 상당히 오랫동안 쓰였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쌍자음들은 구한말 즈음에는 ㅅ계 합용병서(된시옷)인 ㅺ/ㅼ/ㅽ/ㅾ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았기 때문. [[독립신문]] 문서에 실린 이미지에서는 다른 쌍자음들은 찾기가 힘들다. 훈민정음 해례본 등을 보면 ㄲ, ㄸ, ㅃ, ㅉ 등이 나오긴 하는데, 그 땐 유성음을 표기하기 위하는 글자였다는 설도 있긴 하다..--나랏말ㅆ미 듕귁에 달아-- [[된소리]] 문서에 언급되어 있는 대로, 된소리는 한국어에 등장한 시점이 꽤 늦기 때문에 그 전에 굳어진 [[한자]] 발음에는 된소리가 거의 없는데, 그나마 'ㅆ'은 조금 있다. '씨([[氏]])'와 '쌍([[雙]])'이 그 극소수의 예. '쌀(㐘)'은 고유어이므로 예가 아니다([[훈독]] 참고), 이외에 된소리가 쓰인 한자음은 [[喫|마실/먹을 '''끽''']]이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과거형에서 거의 늘상 쓰이기 때문에, 'ㅆ' 받침이 없는 문장을 찾기가 더 힘들다. 과거형으로서의 쓰임은 [[었]] 참고. 하지만 훈민정음이 창안되고서 오랫동안 그 역할은 그냥 'ㅅ'받침이 했다. 물론 현대에 ㅆ 받침을 쓰는 것은 모음이 잇따를 때 뒷 소리가 ㅆ로 나는 데에 근거를 두고 있는 만큼, 당시엔 [[연철|받침 ㅅ+뒷 소리 ㅅ 식으로 적었다(었으니-엇스니).]] ㅆ받침이 과거형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때이다. ‘쌍시옷’이라고 하는 이름과 'ㅄ' 뒤와 'ㅆ' 뒤에 '-[[읍니다]]'를 쓰는 것도 이때 생겼다. 반대로 'ㅆ' 받침은 거의 늘 과거형이다. 따라서 과거형이 아닌 곳에 'ㅆ'을 쓰면 대체로 틀린다. '위했다', '졌다', ‘나았다' 등등. 과거형을 위하는 받침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과거형이 아닌 'ㅆ'으로는 '[[있다]]'와 어미 '-[[겠]]-'뿐이다.[* 둘다 어원에 '있다'가 쓰인다.] 이 때문인지 종성 ㅆ 앞에 오는 모음 중 ㅣ를 제외한 저모음은 없다. 현대 한국어의 초성 'ㅆ'에는 '[[ㅄ]]'에서 온 것이 많다. [[ㅅ계 합용병서]]('ㅺ' 등)가 [[쌍자음]](각자병서)이 된 것과는 달리 이쪽은 대체로 정말로 'ㅂ'과 'ㅅ'이 모두 소리가 났다는 모양. '햅쌀' 같은 사례로, 화석이 남아있는 '[[쌀]](ᄡᆞᆯ)'과 '[[씨]](ᄡᅵ)', '(물건을) 쓰다(ᄡᅳ다)'[* '글을 쓰다', '모자를 쓰다' 등은 '스다', '쓰다'로 적어서 양상이 달랐다.] 등. == [[외래어]]에서 ==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예삿소리/[[된소리]]/[[거센소리]]의 구분이 없는 언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에는 쌍자음을 쓰지 않기 때문에, [[ㄲ]], [[ㄸ]], [[ㅃ]], [[ㅉ]]와 함께 외래어 표기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다.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ㅆ가 쓰이는 언어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뿐이다. [[영어]] 표기에서 화학의 'thio-'가 예외적으로 '티오'와 '싸이오'를 복수 인정한다. [[태국어]]는 한글 표기시 쌍자음을 많이 쓰지만 ㅆ은 쓰지 않는다. [[베트남어]] [[쯔꾸옥응으]] x (무성[[치경음#s-1.1.4|치경마찰음]] /s/): [[중국어]] [[한어병음]] s (무성[[치경음#s-1.1.4|치경마찰음]] /s/): Sichuan [[쓰촨]] [[일본어]] [[ツ]](무성[[치경음#s-1.1.3|치경파찰음]] /t͡sɯ̹̈/): つしま [[쓰시마]] 일본어의 경우 つ의 초성이 다른 모음과 붙지 못하고 ɯ̹̈하고만 발음되기 때문에 '싸' '쏘' 등의 표기가 일본어 한글 표기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본어에서는 /t͡s/로 시작하는 외래어를 표기하기 위해 ツァ / ツィ / ツ / ツェ / ツォ라는 글자들을 쓰는데,[* フィレンツェ([[피렌체]]), モーツァルト([[모차르트]]), ツェッペリン(체펠린) 등이 있다. 유럽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는 해당 발음은 주로 ㅊ로 옮겨진다.] 해당 글자들은 일본에서도 외래어 표기에만 사용하므로 이에 대한 한글 표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 잘못 표기된 경우 === [[영어]]의 th (θ) 발음을 ㅆ 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옳은 표기가 아니다. 예를 들어 3을 의미하는 three 의 경우 '스리'가 옳은 표기이지만, '쓰리'라는 표기가 월등히 많이 쓰인다. 실제로 영화와 드라마의 제목인 [[쓰리 데이즈]]같은 경우 '쓰리'로 표기되었다. 오히려 '스리'로 제대로 쓰인 것을 찾기가 더 어려운데,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정도 밖에 없다.[* 이것도 사건사고에 관한 정부 및 공공기관 문서나 백과사전 정도에서나 제대로 쓰이지, 민간에서는 '''쓰리마일 섬'''이라는 표기가 더 많이 쓰인다.] 감사의 의미를 표현하는 thank you 역시 '땡큐' 또는 '쌩큐'로 표기하지만, 맞게 표기하면 '생큐'이다. 덧붙여 해당 발음의 유성음 /ð/는 ㄷ로 적는다. 영어로는 둘 다 th로 똑같이 적으므로(thought[θɔ:t] - though[ðoʊ]) 한글로 적을 때는 유성음인지 무성음인지를 분간해서 적어야 한다. == 기타 == 쌍자음이면서도 자주 입력해야 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ㅅ으로만 입력하는 일이 많다. 또, [[천지인 자판]]의 경우 어째서인지 ㅅ-ㅎ-ㅆ 식으로 ㅅ을 삼연타하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더더욱 번거롭다(..). ㅎ을 거쳐가게 되어있어서 뜬금없이 ㅎ으로 오타가 나기도 한다. 세벌식 자판에는 받침 쌍시옷 글쇠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은 거의 없다. 과거형에 쓰는 ㅆ 받침은 장기적으로 ㅅ받침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 키보드를 주된 입력도구로 사용하는 현재, 과거형을 쓸 때마다 쌍시옷을 쓰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다. 찬반은 접어두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ㅆ 받침을 안 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 분명한 현실이다. 다만, ㅆ 받침이 소멸하기 전에 키보드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알아서 ㅅ을 ㅆ 받침으로 교정해주게 되거나. 어감이 세서인지 욕에 자주 들어간다. '썅', [[씨발]] 등등 그래서 '[[쌍욕|쌍시옷 소리]]'라며 쌍시옷이 들어간 글자들이 싸잡아서 욕으로 묶이기도 한다. 따를 종([[從]])의 고자(古字)이자 중국 [[간체]]인 [[从]]와 모양이 비슷하다. [[동남 방언]] 중에서도 주로 [[낙동강]] 동쪽의 동남 방언에선 시옷과 쌍시옷의 발음 구분이 없어 화자 중 쌍시옷 발음이 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분류:한글 자모]]